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기술직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역량 강화 교육 △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 △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기계설비 설계 및 감독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안전 관리 계획에 관한 법령 및 제도를 소개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입력 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통합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를 한 충남대 강석구 교수는 목조건축물의 높은 단열성․내화성을 강조하며, 화재에 취약하다는 목조건축물의 선입견을 바꾸는 데 중점을 둔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목조건축을 학교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분야 9개소 측정대행업체 실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환경 측정업무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연찬회를 지난 11일 실시했다. 연찬회는 대기 분야 숙련도 제도의 전반적 내용, 굴뚝 시료 채취와 대기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 능력에 대한 현장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측정대행업체의 허위·부실 측정, 의심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필요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부에도 적극 건의해 반영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배주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업체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도내 대기환경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전남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시군 어린이집 업무 담당자 대상 유보통합 정책설명회를 열어 영유아의 교육·돌봄환경 격차를 완화해 책임교육·돌봄 완성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유보통합에 관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오는 27일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생애 출발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내용이다. 다만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더라도 시도·시군구에서 영유아 보육사무를 추진하는 체제는 통합 전까지 현행으로 유지된다. 설명회는 시군 유보통합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추진상황 설명 ▲지방업무 이관 방안 ▲시군 유보통합 현황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영유아 업무 관계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을, 시군에선 시군-교육지원청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진미선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그동안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과 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을 방문, 지자체와 대학 연계협력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역이 주도해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핵심 분야를 선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로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인평원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플랫폼을 벤치마킹하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플랫폼으로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 방법, 조직 구성, 사업 성과 등을 청취하고, 전남도 계획의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조직 구성, 대학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해상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터빈사 베스타스, 해상풍력 발전사 DWO·명운산업개발, 유지보수업체 청남, 전남풍력협회, 한전KPS,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전남도교육청, 목포시, 선박 검사기관 한국선급, 티유브이수드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회의에선 전남에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본격 조성됨에 따라 관련 기관·기업과 인력 양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인력 수요 분야와 교육기관의 인력양성 계획 등 의견을 수렴하고, 풍력 발전단지 유지보수 업체 청남 김양수 대표의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업에서 필요한 실제 인력 수요에 기반해 종합적인 해상풍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참석자와 의견을 나눴다. 향후 기관별 역할,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기와 내용, 강사 인력, 교육 장소, 예산 확보 등을 담은 구체적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함께 해상풍력 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나주 반남면의 첨단 무인 인공지능(AI) 농업 관제센터에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DNA(Data·Network·AI)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의 1세대 모델을 완성한 셈이다. 올해 데이터를 축적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기술 고도화를 통해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신의준 전남도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청년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국형 첨단 무인 인공지능 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 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기본설계 수립으로 시작됐다. 2021년부터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LG CNS, 대동·LS 농기계 등 다양한 농업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기관·기업과 함께 노력한 끝에 준공했다.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의 중심으로 기대되는 시범단지는 전체 54.3ha의 부지에 논 30.5ha, 밭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장산화이트뮤지엄은 6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안의 각 섬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어록을 서예로 표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안의 인물들에 대한 고증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장산 출신 죽전 송홍범 작가를 포함해 31명의 서예가가 참여한다. 또한 2023년 ‘신안의 컬러를 쓰다’ 전시에 이은 1004섬 노을묵향회의 두 번째 전시로, 신안을 빛낸 인물들을 서예술의 미학으로 표현한 64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마다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신 문준경, 정약전, 조희룡, 김환기, 김대중, 이세돌 등 고귀한 인품으로 민초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안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속에서 우리 고유의 미학을 찾아볼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산화이트뮤지엄은 2022년 5월 문을 열었으며 매주 토, 일요일은 휴관일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이 최근 나주시에 이웃사랑 삼계탕 140세트를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임직원들은 나눔 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훈 전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나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11일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장평 노후 봉동교 재가설 등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 및 우기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흥군은 2021년 9월 장평 노선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사전설계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용강교를 완료하고 봉동교 교각 공사를 추진중이다. 공정율은 55%이다.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보성강을 횡단하는 기존 교량 2개소는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월류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군내버스, 농기계 등 통행 시 노후되고 교량폭이 협소하여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기철 이전 진행중인 공정의 신속한 마무리 및 공사용 가도를 철거하여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풍식 ㈜국민 회장이 12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식에는 손세현 ㈜국민산업 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장학 사업이다. 윤풍식 회장은 “오늘 전달한 꿈 실현금이 전남 미래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찾고 성장시키는 데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꿈 실현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풍식 회장은 광주광역시 서구장학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매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과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행준 영산포농협조합장이 농업인의 실익과 지역농협의 가치 구현에 힘쓴 공로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나주시 영산포농협에 따르면 장행준 조합장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서 농업인을 위한 농협 부문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1111곳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희망농업·행복농촌을 기치로 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이바지한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상훈 제정 후 첫 시상으로 장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단 4명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영산포농협은 지난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체비율 0.15%, 고정이하여신비율 0.61%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힘써왔다. 그 결과 농·축협 상호금융 클린뱅크 평가서 6년 연속 ‘금’ 등급을, 2년 연속 ‘그랑프리’ 등급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또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저금리 대출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농협의 가치와 역할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쟁력있는 글로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교육진흥재단이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기존 장학금 지급 기준이 됐던 학업 성적 위주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개척해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교육진흥재단에서 ‘청소년 꿈 도전 장학금’을 관내 중·고교생 40명에게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3970만원으로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18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씩이며 지난 1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청소년 꿈 도전 장학금은 나주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그 꿈에 도전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신설했다. 시는 관내 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꿈 도전 계획서 작성 또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토대로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학생을 선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가 진로를 개척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이 멈추지 않는 나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425건(현장 196, 서면 229)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가로등 설치,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설치, 읍면동사무소 신축,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다. 접수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부서별 검토를 거친 결과, 건의사항 425건 중 처리완료 71건, 추진중 59건, 추진예정 143건, 장기검토 등 152건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접근하라”며 “특히 중장기 검토로 분류된 건의사항이나 불가피하게 추진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직접 건의자에게 사유를 명확하고 충분하게 설명해 재차 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전남경영자총회 주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신명균 회장과 전남도노사민정협의회, 전남 중소기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을 알리고 고용주의 인식 개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준수 등을 독려했다. 특히 고경원 노무사의 ‘2024년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김현욱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의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우민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과장의 ‘정책자금 융자사업’, 나인숙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팀장의 ‘전남도 중소기업 지원(자금‧판로 및 수출‧일자리 등)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중대재해 없는 전남 실현을 위해 기업의 자율적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일터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남악 스카이컨벤션에서 2기 비전 및 핵심과제를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주민·사회단체 대표로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조팔석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최철웅 전남재향경우회장, 박은실 녹색어머니회 전남연합회장, 곽뢰성 모범운전자회 전남지부장과 정책자문단 위원, 시군 부단체장, 경찰서장, 도경찰청 및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 등 200여 명도 함께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선 2기 비전 및 실행 목표, 5대 핵심과제와 14개 세부 추진 과제, 2기 성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비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 실행을 위한 목표는 자치 치안 실현,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주민 치안만족도 제고 등이다. 특히 주민 참여, 지역 맞춤, 투명성·책임성을 핵심가치로 자치 치안의 중심에 주민을 뒀다. 또한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