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 등 수돗물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백수읍과 염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예산 66억 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수원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차례 전라남도를 방문하여 지역현안문제와 주민의 불편사항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추가 지원 예산을 요청한 결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은 최근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기상 가뭄에도 백수 대신정수장과 염산정수장으로 상수원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물은 생명의 원천인 만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지 신설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도 군민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잊지 말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에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천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오천그린광장 일대를 달리는 2024 댕댕나이트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포식을 함께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이 제한된 시간 내에 어질리티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북을 완성하는‘댕댕나이트런’,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3km를 산책하는‘산책코스 도전하개’, 행사장을 찾은 반려견들의 이색적인 의상을 뽐내는‘댕댕이 패션위크’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사전 모집된 200여 팀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의 인기와 필요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첫 번째 반려견 동반여행 콘텐츠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에 순천 율촌산단이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되고, 영암과 광양 특화단지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에 전남에선 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된 순천 율촌산단은 뿌리기업 32개사가 입주해 용접 분야와 소성가공, 표면처리에 특화돼 있다. 광양·여수국가산단과 해룡·세풍산단의 중심에 위치해 대기업과 상생구조 형성 및 중소기업 간 동방성장 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전남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소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2025년부터 공동물류시설, 공동식당, 휴게시설, 커뮤니티센터, 편의시설 등 뿌리기업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활용시설과 공동 협력과제 기획, 기업 간 협업 활성화, 원자재 공동구매 등 공동혁신활동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립목포대와 동신대 연합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대학협력TF 점검회의를 열어 대학 혁신 방향 및 지역 연계 방안 등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전남에선 지난해와 달리 국립목포대와 동신대 연합, 2개 대학이 본지정에 도전하는 만큼 지자체-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과 전남도의 역량 집중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두 대학이 모두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도록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점검회의에선 김영록 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장 등 도 관계자와 국립목포대학교, 동신대학교, 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대학이 혁신 방향과 특화 분야를 직접 설명하고 이를 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글로컬대학30은 지방대학을 넘어 전남의 미래를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현안”이라며 “대학 2곳 모두가 본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남연구원과 전남 테크노파크도 지역 산업 현황, 산업육성계획 등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점검회의를 열어 예측을 뛰어넘는 기상상황에 대비해 모든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점검 및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아주 강력한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최근 역대 1위를 경신하는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시간당 50㎜ 이상 강한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다. 시시각각 변하고 예측을 뛰어넘는 기상 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해 대비해야 한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10년간 자연재해에 따른 인명피해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는 점을 주목하며 이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과거와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과거 위험지역 데이터에만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분야별 주민 대피계획을 세워 위험징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을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C 이상 2일 지속 시,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C 이상 2일 지속 시 발령된다. 이는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하고 특히 노인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독거노인과 고령자에 대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함평군 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2,363명(독거노인 1,119명, 80세 이상 노인 1,24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30여 명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새겨진 물병을 배부한다. 또한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경남 우주항공청에서 개최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항공·R·D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며 지역 협력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달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강국을 이끌어 갈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관련 정책 임무를 주관하게 된다. 이날 김한길 위원장은 모두 말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인 고흥, 사천, 대전시가 지역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우주항공산업 육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체계적으로 협력해서 시너지를 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정부, 지자체,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수준의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6만여 고흥군민 및 70만 향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발사체 특화지구인 고흥군을 비롯한 3개 특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해 하천과 배수펌프장, 공사현장 등을 방문,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들과 김희수 진도군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포배수갑문과 펌프시설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관리대책 수립‧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진도천 교량설치에 따른 굴착사면 등의 시공‧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시작되고 6월 말부터는 전국에 강한 비로 올해 장마철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에도 배수로, 저수지, 급경사지, 관광지 등 해당 부서별 장마철 대비 재해대책 사전점검을 실시해 갑자기 내린 폭우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며 “하천, 배수로 등 침수 취역지역 등을 계속해서 꼼꼼히 살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보성다향대축제 축제 발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강한 ‘보성다향대축제 축제 발전 아카데미’는 보성다향대축제의 국제(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주민의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 주민, 축제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축제의 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교육은 문화관광축제 전문가를 초청해 △2024년 보성다향대축제 평가 및 문화관광지정축제 평가 대처 방안, △보성 차(茶)와 함께하는 축제 음식 개발, △보성다향대축제의 글로벌 홍보방안, △보성다향대축제 개선 및 운영 방안, △보성다향대축제 글로벌 콘텐츠 신규 개발, △축제 관여자들의 관광객 응대 서비스 체계, △브랜드가 돋보이는 연출 노하우 총 7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축제 관련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적인 외래 관광객 응대서비스를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축제 운영 사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민덕희 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기본소득 정책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된 탄소중립 이행 정책에 관해서도 질문했다. 민 의원은 먼저 기본소득 보장은 인간으로서의 선택권과 자유를 박탈당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한 보완적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인간 가치 실현을 위한 매개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래스카의 석유 수익금 시민 배당,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 등 기본소득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여수형 원도심 활성화 기본소득 정책’ 재원을 산단의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같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네 가지 탄소중립 이행 정책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시 정부의 정책 현황을 질문했다. 민 의원은 먼저 ESG 정책을 제시했다. ESG 정책은 국가, 지자체, 기업 등이 환경적‧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책이다. 민 의원은 산단기업 및 관계기관, 시민사회, 여수시가 ESG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최정필 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웅천지구의 행정․교육․치안문제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 최 의원은 먼저 웅천지구의 주민들이 충분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출장소 또는 이동민원실 설치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웅천지구의 주민 수는 행정동으로 속한 시전동 주민 수의 약 69%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 의원은 시전동 주민센터가 혼잡한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 과다수요로 인해 웅천지구 주민이 원활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웅천지구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 정부가 경찰서와 다각적이고 심도있게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웅천지구에는 시민 11%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웅천지구를 관할하는 신기파출소의 사고 신고 건수는 전체의 9.5%다. 이에 최 의원은 “웅천지구까지 경찰이 긴급출동하는데 최소 10분 이상이 소요되는데, 주민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는가”라며, 사고 신고 건수가 상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과 12일 이틀 간 상임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지 활동 첫날에 외달도를 찾은 위원들은 해수풀장 개장전 준비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부탁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외달도에서 추진된 사업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지만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어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상시 관리자의 부재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보타닉 가든 정원이 조성되면 외달도 전반에 대한 상시 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이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둘째 날에는 용해 생태체험시설과 북항선착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았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서울에 거주 중인 출향인 편무정 씨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 개인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편 씨는 나주에서 태어나 5살 때 목포로 이주해, 목포 산정초등학교(27회 졸업), 유달중학교(17회 졸업)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상경 후에도 목포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일생 내내 가슴 한켠에 자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그는 경찰 공직생활 후 퇴직 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매년 설레는 마음으로 목포를 방문했고, 고향사랑 최고액 기부를 하기 위해 1년간 적금을 가입한 후 만기일이 되자마자 목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편무정 씨는 “고향이란 단어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 태어난 지역, 아니면 현재 거주하는 정든 곳, 또 누군가에겐 나처럼 추억을 쌓아간 곳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 담긴 마음의 고향 목포의 내일을 기부 동참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깊은 애향심으로 이렇게 몸소 방문해주신 편무정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의 고향 목포를 지켜갈 수 있도록 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토론했으며, 공직자 및 시민감사관들의 역할과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며 공무원 부정부패 근절과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지역사회 확산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강조했다. 목포시 시민감사관은 평소 시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을 제안하고, 건설공사 기동감찰 현장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시정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성화해 청렴한 목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 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군은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검사 희망 기관을 조사했으며,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검사 이후 결과 양성자와 그 가족구성원에게 동시에 무료 투약을 진행하고, 개인위생 교육 및 관리도 함께할 예정이다. 요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손톱을 잘 깎아야 하며, 속옷과 침구는 삶거나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병노 군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요충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