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군산 세아씨앤에스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이현숙 군산시 산업혁신과장, 김정국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 그룹장, 세아씨앤에스 등 군산시 지원기업 대표 9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사업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서 도내 중소, 중견기업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 및 현장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210개(연간 70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2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김동구 의원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사업구조 고도화의 핵심요인”이라고 말하며,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서 그 노하우를 도내 기업들이 활용하고, 참여기업이 계속해서 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4 가을호(제88호)’를 발간했다. 가을호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열린 제412회와 제413회 임시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첫 회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북의 도약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다양한 특례를 통해 자치 입법을 마련하고, 전북의 장점을 법제화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면서 “전북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하나 되어 한층 더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가을호에는 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피해복구 활동과 의원 정수 확대를 위한 활동, 상임위원회별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 등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내용이 담겼다. 지난 회기 중에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마을자치연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5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새만금 SOC 사업 예산 복원 및 정상화 촉구 건의안 등 19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 결정에 고심하고 있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 탐색을 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ll in One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컨설팅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상담교사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1:1 컨설팅 방식으로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를 하고 다양한 대입 전형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 진로진학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접수한 12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학생 1인당 40분씩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고 1·2학년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어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한 확신 속에 학습 의욕을 끌어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진학컨설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학컨설팅은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서울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스포츠윤리센터와 학교운동부 운영의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박지영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학교운동부 운영 현장의 인권을 보호하고,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체육의 공정성 확보 및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운동부 현장의 인권 보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스포츠 윤리보호관 운영 △학교운동부 비리 및 학생선수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예방을 위한 연구 △학교운동부 비리 및 학생선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예방 및 교육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학교운동부 인권 보호 및 청렴한 운동부 운영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기 위해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의 스포츠인권교육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교장, 교감, 지도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스포츠인권교육 △학생선수의 월 1회 상담을 의무적으로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8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감 등의 책무 △헌혈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헌혈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에서 숭고한 생명 나눔 활동인 헌혈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전용태 의원은“도내 학교에서 올바른 헌혈 교육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조성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전 의원은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통과되어 조례의 제정 목적이 조속한 시일 내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견지할 예정이고, 학교에서 헌혈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7일에 열리는 제4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인권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서,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중국 3대 특장차단지 중 하나인 철령시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양 지역의 발전방향과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내외적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처럼 나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뜻을 대변하고, 도민들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인권 의원은 “생각하지도 못 했던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12대 도의회 남은 임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국제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서지역(오사카․교토․나라) 한국교육원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도쿄도(東京都)교육위원회, 도쿄도립국제고등학교, KOTRA 도쿄무역관 등과 협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 정책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2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서 KOTRA 도쿄무역관 및 ISCO 혁신전략센터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은 일본 현지 기업에서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됐다. KOTRA와 ISCO는 해외 취업 지원 및 일본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연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전북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북이 9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기능성식품 분야의 후보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자를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구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실증될 예정이다. 첫째,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를 일반 식품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29종으로 한정된 기능성 원료의 범위를 확대해,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능성 표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중소기업들이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를 충족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화 실증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원하는 치안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도민 및 도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지원신청서는 위원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해 공고문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책자문단은 범죄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책을 제안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위원회의 범죄 예방 사업 등 치안정책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여 도민에게 혜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자문단의 활동 기간은 2년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다. 위원회는 정책자문단 모집 시 신청자의 거주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10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도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출렁다리, 케이블카,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 주요 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자치도는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주요 관광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특히,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출렁다리와 케이블카 등에서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출렁다리의 경우,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 및 부식 여부 ▲기둥과 케이블 접합부의 손상 여부 ▲주탑, 케이블, 앵커리지 행어의 부식 상태 ▲난간과 바닥판의 흔들림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안전 취약 요소들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윤동욱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약수터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먹는물공동시설은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포함하며, 전북 내에는 전주 2개소, 군산 3개소, 익산 2개소, 완주 1개소, 순창 1개소 등 총 9개소가 관리되고 있다. 수질 검사는 미생물 4항목(일반세균 등), 유해 무기물질 12항목(우라늄 등), 유해 무기물질 17항목(페놀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4항목(경도 포함) 등 총 4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즉시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사용을 중지시키고,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소독 등 시설 개선 후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 시에만 재사용을 허용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도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창립60주년을 맞은 재일전북도민회 기념식 참석 및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한인비즈니스 대회 참가 독려를 위해 일본 출장길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2일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재일전북도민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 이 자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라종일 전 주일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재일전북도민 및 도쿄 내 주요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일전북도민회는 1964년 도쿄를 중심으로 창립돼 현재 약 300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과 전북의 협력과 교류 지원 및 일본내 전북 알리기에 수많은 기여를 해 왔다. 특히 1975년 전군가도 100리 벚꽃길 식재를 재일전북도민회에서 추진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얘기다. 도민회는 2008년부터 도내 14개 시군을 매년 찾아, 꽃길 만들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천헌사 재일전북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고향 전북을 위해 힘써온 시간이 60주년이 됐다.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도민회를 나오던 학생도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며, “이제는 청년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북 선수단과 도체육회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49종목 1,675명(선수 1,202, 임원 473)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대표해 참가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써온 도체육회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전북 선수단은 다수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4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119구급대와 공공기관,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의 인명 피해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에는 소방 인력과 군산시청, 군산시보건소,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총 140명이 참여, 소방차와 구급차를 포함한 차량 3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군산시 인근에서 발생해 월명종합경기장이 붕괴되면서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건물 붕괴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상황 판단 ▲구급차 배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과정 등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위주의 훈련을 넘어 다수사상자 발생 시 부상자들의 신속한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의 과정에 중점을 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고, 도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로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운용사를 모집한 결과 2개사가 신청했으며, 이에 대해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총 1개사로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으로 결성될 펀드의 명칭은 ‘스타트업 코리아 삼성 SBI 초격차 펀드’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8년까지 총 2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결성목표액인 200억원 보다 많은 800억원 이상이 많은 1,000억원 이상의 대형 벤처펀드가 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출자하는 금액은 20억원에 불과하지만,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은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