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강진읍 목리마을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진군치매안심센터,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실전을 발불케하며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종신고 ▲수색 ▲발견 및 건강상태 확인 ▲가족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목리마을 주민이 직접 환자 역할과 수색 주민으로 참여해, 현실감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해 치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에도 힘썼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실종에 대한 관심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주민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서 강진군이 경기부양책으로 추진 중인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여행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연찬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님을 비롯해 전라남도 어린이집 500여 명 원장들이 참석해 유보 통합 관련 보고 및 회의를 진행했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이 참석해, 보육사업 발전 유공 표창으로 강진군 칠량어린이집 서명숙 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진군 군민행복과에서는 연찬회에 참석해, 올해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누구라도 반값 여행 강진과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와 V랜드 물놀이장 개장,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2024 반값 가족여행 사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친구, 연인, 그리고 모임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에게도 반값 혜택 지원하는 ‘2024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렴의 고장’ 강진군이 더 청렴해지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강진원 군수가 대담자로 참석한 청렴 토크와 채용청탁, 갑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제도들의 목적과 의미를 선보이는 청렴 뮤지컬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 트레이닝 센터’가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민관 협력 군민감사관제 운영,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고충민원 적극 대응 기관 민원소통위원회 운영 등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지방세 분야 개선 대책 회의, 부당 예산 집행 자체 조사,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도입 등 내부 자정 노력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전년 대비 1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가 반영된 '청렴체감도',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분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강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시군의 관광과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시군구간이 상호협력한 관광상품 개발, 대표 축제 공동 홍보, 인근 시군끼리의 팸투어 상품 개발 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들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제2회 강진수국길 축제(6.28.~6.30.)와 강진하맥축제(8.29.~8.31.) 그리고 제9회 강진만 춤추는갈대축제(10.25.~11.3.)를 적극 홍보하며 축제 성공을 위한 시군구의 협조를 구했으며 특히 2024년 군의 관광 정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누구든지 반값+Dream’에 대해 시군구의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누구든지 반값+Dream은 기존 가족으로 한정돼 있던 강진 반값 관광의 혜택을 1인은 물론, 친구, 연인, 모임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수국길 축제가 열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서성안길 일대에서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진군민과 관광객을 강진읍 중심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골목상권 구역으로 유입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벤트 구간은 강진터미널-강진개인택시-금호상가 거리로, 골목 상점들이 옹기종기 자리잡았지만, 이동 인구가 많지 않아 새로운 활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특히, 수국길축제가 강진읍 보은산 자락 아래서 펼쳐지며, 축제와 골목상권 이벤트의 동시 다발 이벤트와 행사 콜라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축제에 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골목상권으로 불러내는 상호 경제 윈윈 효과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는 골목상권 이용 쿠폰 추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3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골목상권 이용 쿠폰 추첨은 강진군 관내에서 사용한 1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현금‧카드 영수증 무관) 추첨 응모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음식문화개선 활성화를 위한 관내 모범음식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함평군 외식업지부장 등 모범음식점 대표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실천 의지를 다졌다. 모범음식점은 적격심사 등을 통해 업소 총 5% 내 매년 10월 선정되며,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2년간 음식점 방문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서는 함평군 대표 음식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김준 교수 등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동행하는 투어 형태로 진행됐다. 갯벌이 많은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습지보전법이 제정된 이야기를 비롯해 거금도 목장성 터, 절이도 해전 승전탑 등 지역 역사 유적을 둘러보며 고흥 역사 이야기를 소개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군의 매력을 소개하고 관광 불편을 해소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해설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고흥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광정책실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MZ세대 새내기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 해소를 통한 청렴도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청렴’을 주요 의제로 해 새내기 공직자가 느끼는 경직된 조직 문화와 불합리한 행정절차 등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 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기성세대와 다른 사고를 갖고 새로운 조직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MZ세대 공직자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고흥군 주요 현안에 MZ세대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등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고흥군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MZ세대 새내기 공직자와 세대·문화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하며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렴 캠페인 일환으로 ▲청렴 데이(Day) 실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컨설팅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가 여수 축구단체 4팀에게 65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심재환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 이사장 및 부회장단과 4개의 여수축구팀 주장과 감독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여수해양FC U-18, 미평초등학교 축구부, K-5(마리너스FC), K-6(아름FC)의 주장에게 개인별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 심재환 이사장은 “여수시의 축구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많은 축구인이 참여해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여수시 축구팀의 선전과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축구팀의 사기진작과 성장이 기대된다”며 “축구발전에 대한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의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는 2010년에 설립되어 2011년부터 여수해양FC U-18, 구봉중학교, 미평초등학교, 축구단체, 장애인단체 등 약 2억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로부터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한 재정적 ·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ORA’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요·공급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KORA는 여수시에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해 재정적 ·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중추기관인 KORA로부터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 회수·선별지원을 받게 돼 안정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ORA’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술적 자원순환체계가 구축은 물론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리배출 등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19일 오후 신기 부영 3단지 사거리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민 · 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해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대, 녹색어머니회 등 11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절 ▶질서 ▶청결 ▶봉사 ▶환경의 5대 실천 시민운동 구호 제창과 더불어 홍보영상 차량에서는 섬박람회 홍보와 자체 제작한 5대 실천 시민운동 영상, 교통안전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다섬이 인형탈과 수기․피켓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의용소방대 여성대에서 섬박람회 로고송에 맞춰 플래시몹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본격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할 때”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인지하고 5대 실천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8일 종료된 제389회 목포시의회에서 제기한 보통교부세 감소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전액 삭감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 교부세 감소 등으로 보통교부세 감액 시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부족액을 지원하는 보통교부세 감액 이유로 ▲내국세 감소로 인한 정부 교부세 총 규모의 감소 ▲인센티브 대비 페널티 규모 상회 ▲고용위기지역 해제 등으로 분석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내국세 감소 정부가 지자체에 교부하는 교부세는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데 경기 침체로 세수가 감소함에 따라 2024년 규모는 전년 대비 7조 110억원(-10.2%)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올해 교부세는 목포시 등 전국 모든 지자체가 감소됐다. ▲2022년 결산액 토대...인센티브 대비 페널티 규모 상회 교부세는 지자체 결산을 기준으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산정하는데 올해 교부세는 2021년과 2022년 결산액을 토대로 산출됐다. 목포시 인센티브 항목은 인건비 절감, 업무추진비 절감, 지방세 징수율 제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8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하여 조례․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광양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부개정조례안(박철수 의원),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을 원안가결하고, 광양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정구호 의원) 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개선 요구사항을 덧붙여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 확보 △정확한 세입 추계로 재원의 사장 방지 △세출예산 이월금 및 잉여금 발생 최소화 △공세적인 체납액 징수 추진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세외수입 환급액 최소화 등 17건을 개선하도록 요청했다. 서영배 의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읍 학교면 소재 ㈜대성인더스가 19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 액상세제 400개를 군에 전달했다. 박재상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군민을 위해 매년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액상세제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세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언·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류 28조’에 의하면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20건으로, 이 중 음주상태 가해자의 폭행은 15건(75%)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 소방 특별사법 경찰 운영 ▲ 안전모,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예방·대응 장비 보급 ▲ 폭행피해 장비 적극 활용 및 예방·대응 교육 ▲ 폭행피해 대원 심리치료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