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The 맛있는 명품 임실 쌀로 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 챙기세요!” 임실군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김예지 선수를 비롯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일 아침 출근길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100%로 만든 쌀국수를 나눠주는‘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가졌다. 군과 농협군지부는 이날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주고, 건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농협전북본부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파리올림픽 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으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선수와 최근 국내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팀 선수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 민 군수와 이진산 지부장, 김예지 선수와 사격팀 선수단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쌀 가공식품인 쌀국수를 전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군청 소속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7개 종목에서 약 7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일반부 종합 6위, 학생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는 궁도, 그라운드골프, 고리걸기에서 1위를, 단체줄넘기와 제기차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학생부도 유도와 육상에서 1위, 검도와 배구, 씨름, 주짓수에서 2위를 기록하며 학생부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6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시 선수단은 대형 보름달 모형과 정읍사여인상 퍼포먼스로 ‘정읍사'’를 홍보했으며, 시립국악단과 농악단이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읍 체육인의 결집된 힘을 동력으로 삼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에도 12종목, 80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게 될 시설 위주로 점검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문화예술플랫폼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면적을 추가 확보하고, 화단 위치를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문화예술플랫폼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주차 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옛 태양백화점 부지에서 이 시장은 “태양백화점 부지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 편의시설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조곡천 들풀마당 공영주차장에서는 출입구 인도 부분을 개선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하고, 경차 주차 면적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4일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군산시에 네 번째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번에는 반건조 자반고등어, 박대, 명태포, 마른 표고버섯의 알찬 구성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700만 원 상당)를 만들어 군산시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을 하기로 해 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더할 방침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KB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지점장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올 추석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식품 꾸러미는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군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숙박시설과 휴게음식점 설치에 관한 입지를 허용하는 등 규제 사항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군은 이를 반영하여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개정된 조례에는 ▲생산관리지역 내 카페 등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규제 완화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장 등을 건축할 경우 건폐율 완화 등을 조례로 규정할 예정이다. 군은 9월 중 입법예고를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는 개정된 조례가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군계획조례 개정은 행정규제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일자리 및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규제가 필요한 부분은 유지하되 실생활에 맞지 않는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봄 우박피해와 양파 생육부진을 겪은 피해농가 총 489명에 대해 10억2000여만원의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추석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15일께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창군에 갑작스러운 우박이 내려 노지 고추, 담배, 블루베리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서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농림부로부터 212농가 94ha를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양파 정식이후 고온현상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추대(꽃대 올라옴), 분구(2개나 그 이상으로 분화돼 각각 분리된 알맹이가 형성)등 양파생육부진 277농가 298㏊에 재난지원금이 확정됐다. 고창군은 군 전체면적의 40.4%가 농경지이고, 38.3%가 농업인인 전형적인 농군으로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사업으로 농업재해보험료 군비지원을 확대해 2022년 농가 자부담 20%에서 올해 10%의 자부담만으로 가입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는 전북도내 14개 시군비 지원액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안'이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중장년농업인 인구수는 54,611명으로 도내 농가인구(179,162명)의 30.5%를 차지하며 농촌경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청년농어업인(만18세 이상~45세 미만)과 고령농업인(65세 이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나, 도내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조례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 중장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마련 및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 중장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 영농기술 및 경영능력, 기술역량 향상 등 중장년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 영농형태, 영농경력 등 실태조사 실시 ▲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학부모교육 확대 등을 위해 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형석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유미 회장 및 11개 시군 회장,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임경진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고, 참석자 전원은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에 중지(衆智)를 모았다. 한편,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지역 내 학부모회가 연대해 교육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며 교육의 투명성 확보와 지역교육 협력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회협의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출범했다.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유미 회장은 “우리 학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적극적으로 논의해 주신 교육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재정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먼저, 재정사업 현장으로 스마트스쿨 운영과 관련된 고창교육지원청 내에 설치된 에듀테크 Talk Talk 교육실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26년도 말에 준공 예정인 고창 교직원 연립사택 부지(신림초등학교 부지 내)를 방문하여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창군 구름골 산림휴양 테마파크 조성 현장에 들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산림치유 휴식 공간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예산심사 역량강화를 위해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전북 재정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내년 본예산 심사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결손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편성될 예정인 만큼 더욱 꼼꼼한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9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완주군 동상면 산천·은천마을 주민들과 대표자를 대상으로 ‘도유 임산물 무상양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유 임산물 무상양여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타 시도의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새로운 정책으로, 산촌 주민들의 산림 보호 활동을 1년간 평가한 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불 예방 및 산림 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 주민들에게 도유림 내에서 능이버섯을 채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촌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유림 보호협약을 통해 올해 동상면 주민들이 능이버섯 채취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산림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유 임산물 무상양여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바른 능이버섯 채취 방법,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준비가 잘 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전북자치도와 함께 특색 있는 대회를 준비해 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오는 10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재외동포청장이 전북자치도와의 협조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대회 개최 한 달 반여를 앞두고 9일 대회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름을 올린 이상덕 청장은 지난 7월 31일 청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다. 이날 이 청장은 기업전시관이 들어서는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을 비롯해 개회식이 열리는 삼성문화회관,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진수당, 환영만찬 및 폐회식이 열리는 실내체육관 등을 살피며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활사업 활성화 강화를 위해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지난 9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전국 광역·지역 자활사업 관계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기존에 사무실만 있던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새로운 둥지에서 자활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회의실 및 교육장, 전북특별자치도 자활생산품 전시관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기능을 한층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전북광역자활센터 이전을 통하여 자활사업의 활성화 및 교육 강화를 위한 거점공간이 마련되어 저소득층의 자활은 물론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새롭게 이전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활기업 및 유관기관등이 함께 간담회 및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008년 10월에 개소하여 덕진구 전주천동로에 자리를 잡고 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분석’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북자치도가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 지구 특례에 속하는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는 전북 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펫 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 목표를 제시하여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 내용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구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반려동물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 연관산업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일 도민들의 어려운 곳은 더 살피고 다 함께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물가안정 민생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전북 경제는 건설·소비 분야가 다소 회복하고 있지만 소상공인·건설 부채 상승 등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과제가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첫 번째로 하여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민생으로 한걸음, 행복으로 만걸음’을 완성하고자 농축산물 유통 관련 기관, 단체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관, 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이날 민생간담회에는 통계청,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은행, 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 등 물가안정 대응 상황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방안에 관해 협력을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일 발표한,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추진, 농축산물 위생·원산지 표시 점검 등에 있어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2024년 전북 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98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지난해는 ‘이태원 참사’와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생활안전 이슈가 주를 이루었지만, 올해는 차량 급발진 사고와 여성 대상 몰카 범죄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 관련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위원회는 실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 2건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9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14명 중 도민 4명과 전북경찰관 4명 등 8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장00 학생이 제안한 ‘공중화장실 반사경 설치를 통한 불법촬영 범죄 예방 방안’과 최00 경찰관이 제안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정지선 LED 바닥램프 설치’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