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기업체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본사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에코프로 계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경영진과 만나 최근 이차전지 시장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기업의 현안 과제 및 인근 블루밸리산업단지 21만 평 부지에 예정 중인 ‘블루밸리 캠퍼스(가칭)’ 투자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향후 포항시가 에코프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영진과의 만남 이후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의 헌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 을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큼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경북도의 성공 사례인 ‘K-농업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 시도지사가 지역에서 추진한 대표 사례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기조 세션과 인구감소 대응 세션,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 제도개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발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구소멸 대응과 청년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방자치 강화와 중앙-지방 협력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제15회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16일부터 17일까지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미 시민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는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가수 오승하 △국악인 전영랑 △국악인 박천음 △줄꾼 유진호 △민진기 국악예술단 △하늘빛 국악단 △구미무을농악보존회 △모디마당예술단 △전통연희집단 범나비 등 양 일간 총 30여 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차, 천연염색, 민화, 상모돌리기, 미니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추석에 열리는 야외축제로, 해마다 6,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며 명절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김장호 구미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경북도는 10일 교육부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의 지역·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대-병원이 협력해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 →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의 성장’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맞춰 지역인재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전형 특화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실습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학부 단계부터 지역의료에 대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의사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 의료 인력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1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정 발전 유공 시민 28명0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은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표창하는 것으로 이날 수여식에서는 시정 발전 유공 모범이통장 및 모범 시민 28명에게 수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 감사한 마음을 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및 선행을 꾸준히 실천한 자를 발굴해 매 분기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추석을 앞둔 1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현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원광보은의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일만 의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 하나 되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이 더욱 편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명품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안동시 주최, ACOM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영웅’이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14시/18시 30분, 15일 14시 총 3일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영웅’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사건 전후를 각색해 그려낸 명품 뮤지컬로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투철한 애국심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았으며 해외 진출 및 영화로 제작되는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8월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마치고 지방 투어의 일환으로 안동에서 진행되며,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이토 역에 서영주, 이정열, 설희 역에 정재은, 솔지 이외에도 초호화 캐스팅으로 감동적인 공연을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국내외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9월 8일 ‘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경제특강’을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초등 1학년~4학년 학생과 부모를 포함해 23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주최·주관해 미래의 경제리더를 꿈꾸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경제의 기초를 배우고,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였다. 경제 기본 개념 소개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사례를 통해 경제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부모와 함께 경제 관련 게임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생활의 경제를 체험하고 소득, 지출, 저축,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경험과 경제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으로 모든 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83,064건, 18,069백만 원)를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전국은행 CD/ATM기,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기를 놓쳐 가산금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고아웃코리아가 주관한 ‘제3회 슈퍼하이킹’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안동 도산권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백패커가 참가해 도산권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트레킹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안동 탈춤공원에서 집결해 군자마을에서 첫 트레킹을 시작, 약 25km의 선비순례길을 걸으며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예끼마을, 선성현 문화단지 등 안동 도산권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숙영지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즐겼다. 저녁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가수 양동근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선성현 문화단지에서 완주 메달을 받고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슈퍼하이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일요일(15일)과 추석 당일(17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으며,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 기동반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적체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해 클린시티 조성에 힘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수거 일정을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철저한 축제 준비를 위해 9월 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축제지원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8개 부 11개 지원팀 27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에 따라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를 준비하고, 축제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축제장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된다. 이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일간 개최된다. 2022년은 5일간, 2023년은 8일간 개최됐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안동의 랜드마크인 구안동역사부지를 개방해 축제장으로 과감하게 변모시켜 기존축제장과 원도심을 연결, 시민에게 구안동역사부지를 다시 돌려주는 동시에 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이뤘다. 올해는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25개국 34개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탈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가격과 메뉴를 사전에 공개하고 바가지요금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위문을 결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사회복지법인 애명(안동애명복지촌, 애명다온빌, 애명노인마을, 예다움)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의장단을 비롯해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9월 9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5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