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8월 31일 19시에 지역 내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유구한 역사 문화 유적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중 17세기에 중건된 병암서원을 활용해 매년 8월‘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병암서원 고택음악회’에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단비,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국악,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국악 가수 권미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어쿠스틱 듀오 송미해 밴드, 퓨전국악팀 민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에 출연하는 가수 단비, 국악 가수 권미희는 달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둔 여름의 마지막 자락에 도심 속에 위치한 고택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로 삼척 전옥화씨를,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단체로 사회적협동조합 ‘안부를 묻다’, ‘양양군재향군인회’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국내·외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빛내거나 강원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문화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거나 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로 선정된 전옥화 씨는 약 15년 경력의 광부 출신이자, 일흔을 넘겨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과 시를 배우기 시작한 성인 문해학습자 출신 시인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배우려는 열정과 의지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단체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안부를 묻다’는 지역의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관련 교육,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여 도민의 양성평등과 인권 보호 인식 고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 결과 수상안전사고 사망자는 전년 27명 대비 16명 감소한 11명으로 59%가 감소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기록적으로 무더웠던 2018년 여름에 온열질환자는 203명, 사망자 4명이 발생했으나, 2018년보다 더 무더운 올해 현재까지 온열질환자는 140명이며 사망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에서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하천‧계곡 및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내표지판, 구명함 등 안전시설 정비‧설치 및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수상안전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 구명조끼 착용률 제고를 위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168개소로 확대 운영, ▲ 개장 전 해수욕장 및 관리자가 없는 계곡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5월 18일부터 조기 배치, ▲ 캠페인 및 방송 등을 활용한 피서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강화 등 적극적인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올해 도내 폭염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24일에 강릉시,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아트인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정선, 평창, 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중 6코스를 지나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진행된 ‘멍때리기 대회’에는 사전 참가 신청자 35명과 현장 신청자 21명 등 총 56명이 참가했다. 이번 ‘멍 때리기 대회’는 바쁜 현대인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예술 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무더위를 피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푸른 초원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멍을 때리며 특별한 여름을 만끽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일년 내내 강원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멍때리기 대회와 같이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방문하게 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일 개장하여 56일간 운영한 속초시 관내 3개 해수욕장이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8월 25일을 끝으로 폐장한다. 속초시는 최근 동해안 전역에 출몰한 해파리로부터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관내 3개 해수욕장에 전년 대비 9.7% 많은 80만 4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속초시는 개장 전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5월부터 질서계도요원을 배치하여 노점상과 폭죽단속을 강화했으며, 동해안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상어와 올해 급증한 해파리로부터 해수욕객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방지망을 설치하고 상어 출몰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하여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수온 상승으로 인해 동해안 전역에 해파리 출몰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해파리 방지망 이외에도 추가적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여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모터보트 등의 장비를 활용해 해파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전용 수거 장비를 제작하여 신속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향 도민들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지도민회중앙회 회장단 워크숍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3일 속초시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의 정관개정 등 임시총회와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종국 중앙회 상임부회장, 강광원 재경속초시민회 명예회장, 박윤종 재경속초시민회장, 윤강준 재경속초시민회 발전위원, 김남형 재경속초시민회 발전위원, 김희경 재경속초시민회 부회장 6명이 각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병선 시장은“뜻깊은 행사를 우리 시에서 개최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금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닭강정, 젓갈, 붉은 대게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서핑 강습권, 속초사랑상품권 등 60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3일 정선군청 집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박종범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김창선 예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과 관내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며, 정선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공급해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실버카를 제작해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 복지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8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정선 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안전·영양·복지·환경·관광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을 의미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관련 관계자 면담, 푸드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이번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기반 재정비 △ 먹거리 선순환유통체계 구축△먹거리 소비기반 확보 △민관협력 실행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39개 전략별 세부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에 적합한 지역 먹거리 계획수립을 통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활용해 먹거리 종합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읍면 민원담당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민원담당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5개 강의주제로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6기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 및 양천구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약 30명씩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천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강의 주제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달 26일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은 ‘청년 마음건강 짚어보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회복 방안과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2회차는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주제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10월에는 ‘TCI 검사(자기이해를 위한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나 자신 바로 알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 장난감 제공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33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해 현재 아동학습센터가 위치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에 129.48㎡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대여소와 세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구군은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와 집기 비품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정이다. 양구군은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양육자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가족센터와 2027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3일 금천구 노동종합지원센터에서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금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와 G밸리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상담과 교육 지원 등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금천구 기획경제국장,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정최경희 센터장,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김문정 센터장, 서울청년센터금천 김진성 센터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노동자를 위한 노동상담, 교육 협조 및 각종 홍보지원, 노동권익 보호 및 권익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일·육아 동행을 위한 사업을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날 각 기관은 노동자 권익과 복지 향상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들을 연계하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판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평상시보다 할인율이 2% 상향된 7% 할인으로 1인당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발행 규모는 8월보다 20억 원을 증액하여 총 60억 원 규모이며 조기 소진 시 판매를 마감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 금액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지역 체감물가 안정과 도민들의 가계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며, 도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4일 서울신정고등학교에서 개최한 ‘한여름 밤의 뮤직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는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강서문화원과 함께 뮤직콘서트를 마련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매년 1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연인, 어르신, 삼삼오오 모여 앉은 학생들까지 행사장 곳곳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주민 화합의 장이었다. 본 공연에 앞서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은 진교훈 구청장도 축제 내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보컬팀과 서울화곡시립청소년센터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태진이 맛깔나는 노래와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의 팝페라 공연과 4인조 그룹 앙상블노엘의 뮤지컬 갈라 공연도 이어져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진교훈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연수를 통해 강원형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공적개발원조)를 활발히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보건청 공무원 대상 '보건시스템 현대화 및 의료행정 역량강화'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방글라데시 보건 분야 의사, 행정인력, 엔지니어 등 20명이 방문하여 보건의료 현대화를 주제로 한 우리 도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의료기기 기업,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등을 방문하여 의료 분야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도내 기업이 개발한 “AI CCTV를 활용한 낙상 및 욕창 방지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한 강원대학교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적용사례를 견학하고 방글라데시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선진기술 도입 수요가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국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