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읍면과 담당 실과소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무더위 시설을 점검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군은 5일 읍면과 담당 실과소가 합동으로 마을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응 주민 행동요령 등을 다시한번 교육하는 등 꼼꼼히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5일 전남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으로, 해남군은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 전략을 시행 중이다. 특히 농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폭염시 영농작업 및 야외활동 자제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 홍보와 함께 폭염 취약 지역 예찰 활동과 현장 밀착형 응급 구급 체계를 구축했다. 명현관 군수는 “어르신들의 경우 농작업 중 온열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전 직원이 이장,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민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목표로 고질적인 도심 악취 문제 해소에 주력해온 민선 8기 나주시의 정책적 성과가 전국 지자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을 발굴·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주최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이중 기후·환경·생태분야에 응모한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악취통합관제센터’는 야간·주말 등 취약 시간 대 발생하는 악취 관리 및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나주시가 2023년 7월 도내 최초로 개소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1일 이틀간 농업인대학 포도학과와 한우학과 교육생 50여 명과 함께 선도농가 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포도학과 교육생 25명은 지난 30일, 충남 천안 봉도월포도원(대표 박용하)을 찾아 다가오는 수확기에 적합한 재배 환경 관리법을 현장에서 익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박용하 대표는 농업기술 명인으로, 수출 적합 국산 포도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신품종 포도 시범 재배 및 육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우학과 교육생 26명은 1일 전라남도 곡성군 만금농장(대표 조신익)을 방문해 한우 사육의 질병 관리 및 조사료 활용 등 사육 전반에 걸친 현장교육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만금농장 조신익 대표는 2008년부터 한우개량에 힘써 온 우수 축산 농가로, 보증씨수소 3마리와 후보 씨수소를 생산하는 유명 한우 육종농가로 알려져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대학 현장 강좌를 통해 함평의 농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농업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에게 필요한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최근 산업현장에서 빈발하는 근로자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발주 공사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섰다. 시는 1억 원 이상 발주 공사 89건에 대해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25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에 대해서는 전문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설 기술, 건설 안전, 산업 안전, 산업 보건 등 분야별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향후 조치 결과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5일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담당부서와 토목시공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신청사 건립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건설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였고, 휴게시설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폭염 시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특별안전점검에 참여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안전을 절대적 목표로 삼아 위험 요소를 수시로 파악하고 점검·관리해야 한다”며, “중대재해가 없는 순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 어린이영화캠프 ‘애니시네 in 순천’이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시사회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제작 활동 지원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영화로운 순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2개교에서 2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국가정원’ 등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미디어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조별로 시나리오 제작,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완성한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사회에는 어린이 가족들이 참석하여 감독, 배우, 작가, 촬영자, 편집자 등으로 거듭난 아이들을 응원하며, 이번 경험이 많은 추억으로 남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린이영화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실력과 열정이 ‘K-디즈니’를 이끌어갈 순천의 어린이들답다”며, “순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왕조2동 수매골공원에서 개최된 ‘한마음 물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했다. 특히, 대형버블 아트와 매직쇼 공연은 어린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미꾸라지 잡기, 물총 싸움,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왕조2동 통장단의 자원봉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물놀이 장소가 없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축제를 준비한 왕조2동 주민자치회와 조평훈 회장은 “주민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축제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와 모국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입국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으로, 올해는 선정 기준을 완화해 총 15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표창 이력 유무 등 서류심사 기준도 다양해졌다. △장성군에 머문 기간 △모국 방문 횟수 △부양가족 수 등으로 우선 수위를 정하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가정은 신청할 수 없다.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140세대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2일 김대중재단이 주최한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제1기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높은 교육참여 의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대중재단에서 운영하는 김대중지방자치학교는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가지고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지방정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주종섭 의원은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김대중 대통령의 사상과 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가르침으로 와 닿는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계승·발전시켜 지역사회가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에 앞서 2022년 김대중정치학교 제1기 과정을 수료한 바 있으며,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상속에서 김대중 정신을 잇고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조성한 장성공원 ‘유아숲 체험원’이 최근 산림청에 정식 등록됐다.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된 곳은 장성공원 자연 생태 놀이터다. 군은 2016년 환경부 사업비를 투입해 이곳에 나무 놀이기구 놀이터와 미로 화단 등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지만, 군은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정서 함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 ‘유아숲 체험원’ 등록을 추진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 속 어린이가 자연을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숲체험 공간이다. 국비 지원을 통해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데 차별점이 있다. 장성군은 ‘유아숲 체험원’ 등록 요건을 갖추기 위해 지난 4월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놀이시설 정비 △대피소 설치 △계절꽃 식재 및 수목 정리 등을 실시했다. 나무 놀이기구는 오일 스테인을 발라 표면을 정리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안전하게 보수했다. 숲을 찾은 아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경 작업도 세심하게 진행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신민호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남산림자원연구원 명칭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지원하고, 미래 임업 수요에 걸맞는 산림 가치 창출 및 임업후계자 육성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산림연구원은 새로운 미래 임업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 활동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교육 전문기관이자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지정된 숲 명소로, △산림 전문인력 양성 △숲 교육․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도민 휴식처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전남산림연구원으로 탈바꿈하고 산림 연구 전문화를 위해 새롭게 출발했다. 신민호 의원은 “앞으로도 전남산림연구원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림 복지 및 연구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산림연구원이 100대 명품 숲을 넘어 세계 100대 명품 숲으로 나아가 세계인이 찾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일 상습 침수로 피해를 입고 있는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멜론하우스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는 나주 특산품인 ‘세지멜론’ 집단 재배지역이지만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시 멜론하우스 내부가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시설하우스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나주시 세지지구를 선정하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하여 세지지구 주민 이성용씨 등 하우스 농가들은 “중앙배수로는 확장으로 설계하고 있지만 지선배수로는 설계에서 빠져있다”며, “지선배수로를 확장하지 않는다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어렵다”고 설계 확장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 홍영섭 시의원, 이동율 건설과장,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설계팀과 나주지사 관계자, 노웅곤 세지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와 나주지사에서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전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모험활동지도 기초과정’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라남도 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참여 청소년지도자를 모집한다. ‘모험활동지도 기초과정’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 모험 활동 운영시(집라인, 스포츠클라이밍) 기본 원리와 활동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모험활동 안전사고예방관리 역량 등 안전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서 청소년지도자들의 모험활동 역량 강화와 청소년활동의 안전을 위해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전남의 청소년지도자를 위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모험활동교육 전문 강사 초빙하여 모험 활동장 안전점검 방법, 인공암벽 및 집라인 운영의 실제와 주의사항 및 지도방법에 대한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험활동지도 연수는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원장은“이번 연수는 청소년지도자의 모험활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모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지도자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현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폭염 경보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이 관내 축산농가를 찾아 특별점검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5일 오전 7시 반남면에 위치한 가금농가 2개소(육계 1, 오리 1)를 긴급 방문해 연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송풍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 세심하게 축사를 살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고온에 약한 가금,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관내 가축 폐사가 늘고 있다. 5일 기준 14농가에서 1만8294수가 폐사했다. 현재까지는 지난해 피해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나 앞으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나주시는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축사지붕 열차단재 보급, 가축재해보험료 등 지원에 나섰다. 또한 앞으로도 매일 피해 현황을 주시하며 폭염 재해취약 농가 전담관 운영,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폭염 관련 발 빠른 선제적 행정 추진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가축뿐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노인요양원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장기요양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니트케어 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도울인복지회 나주시노인요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자인 노년층의 변화된 돌봄 수요에 대응해 1인실 위주로 사생활 보호 및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나주시노인요양원 등 전국 8곳 시설 선정했다. ‘유니트’는 요양시설에서도 자신이 사용했던 집기를 반입해서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2인실 사용 등 사생활 보장을 강화한 요양시설을 의미한다. 각 시설은 사업 요건으로 유니트 내 침실 1인실(면적 10.65㎡ 이상)을 원칙으로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이상, 옥외공간 15㎡이상, 유니트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또 요양보호사 전원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무화 및 1인당 담당 수급자 2.3명 등 강화된 인력배치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요건을 충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신 드론영상, 항공영상 등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 44종을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보안 처리 후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는 해상도가 매우 정밀하거나 좌표 등 위치정보가 포함된 것이다. 보안상의 이유로 공간정보 사업자나 위치정보 사업자에 한해 제공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고정밀 자료 20종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위성영상 4종, 항공영상 12종, 전자지도 8종 등 보유 중인 공간정보가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사업자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등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민간 개방 근거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개정법과 관련 조례·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자체 보유한 공간정보를 민간에 개방,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개제한 공간정보 제공을 바라면 전남도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