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도립 속초의료원 응급실 축소 운영과 관련, 응급의료 공백 사태 최소화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9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의료 현장을 점검하면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7월 4일, 속초소방서, 속초시의료원, 속초보광병원, 속초시 의사회 등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통해 속초의료원 응급실 공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우선, 속초시 관내 민간종합병원인 속초보광병원에 영동북부권 응급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실에 외래 진료의사를 추가 투입하는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속초시 관내 병 · 의원과 속초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경증 환자 발생 시 지역 14개소의 병 · 의원으로 이송, 속초보광병원 응급의료센터의 과부화를 막아 응급환자가 적시에 치료받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며, 경증환자도 적합한 진료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및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긴급 이송체계 확보를 통해 위급한 환자가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강좌는 △여름곤충 탐구생활 △과슈로 표현하는 명작화 △[초등][중등]보드게임전 스플렌더왕을 찾아라! △유튜브 숏폼 마스터하기 등 총 8개가 운영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강좌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많이 참여해서 보람 있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튼튼 초등수학(초등 1~3학년) △수학의 고수 초등 수학(초등 4~6학년) △꼼지락 클레이 교실(초등 전 학년)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2주 완성 필수 국어 문법 강좌를 포함하여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지연 고성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어우러진 방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3일 원주 권역을 시작으로 4개 지역(원주, 강릉, 춘천, 속초)에서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고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와 연계한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13일 원주(치악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24일(토) 강릉(씨마크호텔) △8월 31일(토) 춘천(베어스호텔) △9월 7일(토) 속초(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 △진로·학업 상담받고(考) △고등학교 찾아가고(GO) 총 3개 주제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는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나서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이해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학교생활기록부 중심) 특강을 진행한다. 진로·학업 상담받고(考)는 △진로·학업 상담 △학습코칭 상담으로 구성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중앙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냉난방이 가능한 급배기 장치를 설치하며, 새로운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7월 6일 홍천중앙시장(상인회장 이병기)에 급배기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도의원,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강현오 월남참전자회 강원자치도지부장, 한종원 강원일보 홍천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홍천중앙시장 내 급배기 장치 설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추진 됐으며, 총사업비 1억 2천7백만 원(도비 7천5백만 원, 군비 5천2백만 원)이 투입됐다.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이번 설치 사업을 통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이용률 및 상품 판매증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오는 8월 9일에 문을 여는 ‘왁자지껄 홍천야시장’ 개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중앙시장은 여름철 내부 온도가 높아 상인분 들이나 주민분들이 시장 안에서 활동하기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에 급배기 장치를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232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구군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고자,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수혜와 혜택이 될 수 있는 대형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도와 정부 부처를 꾸준히 방문하여 이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를 통해 국비 1720억여원, 도비 605억여원 등 2년간 총 2326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와 같이 확보한 예산을 체계적으로 집행·관리하여 지역발전의 큰 동력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포츠 행정복합타운(190억원), 두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67억원),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128억원), 군립도서관 건립(105억원),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사업(80억원), 일자리 원정센터 조성사업(67억원) 등 70건이다. 스포츠 행정복합타운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754억 원(국비 190억원, 지방비 420억원, 기타 144억원)이 투입돼 동서고속화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1일부터 25일까지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24 양구인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인문학 전문 강연을 통해 군민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인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문대학은 ‘치유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인문학박물관 및 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인문대학은 △그림과 에세이로 영혼을 회복하는 걸음 내딛기(에세이 작가 김태형) △음악이 있는 인문학(김성희음악치료연구소 대표 김성희) △낭만을 그렸던 화가들이 주는 치유의 힘(아레테 인문연구소 소장 진성섭) △인문과 치유의 리더십(한국분권아카데미 원장 안동규) 등 4개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25일까지 인문학박물관으로 방문,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26일 수강생을 확정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인문대학은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서로 즐겁게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도전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가 전국 유일 모범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이 후원한다. ‘서울시 도전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도전 정신·격려문화 확산 및 화합과 공감 촉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는 지난 22년 동안 꾸준히 가정의 소중함 및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중심인 모든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부부축제를 적극 지원하여 원주시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처음 열린 ‘원주 부부축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원주부부 ▲행복가족 ▲희망부부 ▲장수부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올해 부부의 상’을 시상하는 등 부부의 소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7월 8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연계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은 지역 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을 통한 미디어 융복합 문화예술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5명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높은 인기와 관심으로 많은 신청자가 몰려 26명으로 정원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작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은규 미디어아트 감독과 조은선(KBS 열린 음악회 및 2018년 수원문화재 야행 미디어파사드 제작 참여) 및 노연우(2023 청와대 사랑채 유네스코 영상 제작 참여) 등 유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미디어아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결과 작품들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신진작가로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릉시민들이 미디어아트에 관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여 교육을 받음으로써 미디어아트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속초·양양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김포국제공항 내 티웨이항공훈련센터에서 항공 진로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22일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2021년 하반기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관람과 객실 승무원 직업 체험을 통해 항공 분야 직업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객실 승무원 직업 체험으로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실습, 비상구 개방, 화재진압 실습, 응급처치 및 보안 실습 등 안전 훈련과 객실 승무원 브리핑 참관, 기내 승무원 역할 실습 등 서비스 체험을 진행했다. 황현정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이 중심이 되는 진로 교육 체험장 발굴로 진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7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드론 캠프를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94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4명이 참가한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인공지능(AI)과 창업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해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길틈’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하여 진로 체험, 진로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심층 상담, 개인별 진로 디자인 등 다양한 진로 멘토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결과물은 각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12일과 19일에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드론 캠프는 도내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 유아교육원, 10일 횡성교육문화회관, 12일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교육활동보호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권 회복·보호에 관한 인식과 교권 5법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앞서 5월과 6월에 교육장 및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 더 나은 교육활동보호와 함께’를 주제로 강원교육 주요 현안 안내, 사례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연수가 진행된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의 역량 강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부 국정 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의 이해’를 위한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교원들이 온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4 위기상황지원단 상반기 운영 평가회’를 실시한다. 위기상황지원단은 학교 위기 사안(자살, 자살시도, 자해, 사고사,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트라우마 등) 발생 시 지역 Wee센터,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교직원의 초기 응급심리 지원을 위한 애도 교육 및 심리 안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초기 응급심리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3권역(춘천·원주·강릉)으로 위기상황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위기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26명의 전문상담인력을 2024년 42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상반기 위기상황지원단의 위기 개입 사례 나눔을 통한 지원 상황 점검,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 지원 대응 시스템의 권역별 운영 활성화, 위기상황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 조기 안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상반기 권역별 위기 상황 지원 사례 공유, 운영 평가 및 개선 방안 논의, 위기 상황 효율적 지원을 위한 애도서클 이해와 적용, 코리더 교육으로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8일 14시, 춘천 동부초등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관련 수업에 참관했다.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가르치기 위해 전문 강사 및 교육 프로그램(단기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도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늘봄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운영으로 기관 간 연대강화 및 정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늘봄학교와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매칭 운영은 전국 최초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사업을 통해 안전, 교육, 문화 등 어린이 관련 정책사업들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어린이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아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우리 아이 학교에서의 평가 얼마나 아시나요?’를 주제로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정책이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초등학교 학생평가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연수는 7월 8일 원주권역을 시작으로 7일 9일 춘천 유아교육원, 7월 15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더 나은 강원교육 초등학교 학생평가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사용법’, 30만 부모의 멘토 이은경 작가(전직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2024 초등학교 학생 평가 학부모 도움 자료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교육청의 초등학교 학생 평가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기를 바란다.”라며, “초등학교 시기는 학생의 기본적인 학습 태도와 기초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평가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