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연구시설 장비 공동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시설 장비비 통합관리제 지정 등 안정적 연구장비 운영 환경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센터),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활용전략실), 지역 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장비 담당자 등 16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비롯해 지역 연구시설에 이미 구축된 3천여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수요자 중심 연구 장비 전주기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연구장비 관련 제도 전문가 초청 강연, 연구기관별 장비 활용 실태점검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제고 방안 논의 등 현장 의견 수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국가 연구시설 장비 활용 제고를 위해 연구기관이 연구과제 기간 중 시설·장비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미리 적립해 두고, 연구과제가 종료된 후에도 유지·보수, 임차, 이전·설치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국가적 제도인 ‘연구시설 장비비 통합관리제’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과 활용이 저조한 장비군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여행문화 발전을 위해 (사)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임인학)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단체로 방송,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의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 기고와 여행 서적 저술 등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안군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고, 신안군은 여행작가에게 섬 여행 정보 제공과 신안군 관련 책자 발간, 홍보 활동을 할 경우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인학 한국여행작가협회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 축제와 세계적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예술섬 프로젝트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라며, “소속 작가들과 함께 신안의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 속에 담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명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에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이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개월 만에 5만 명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썼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 5만 명 달성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60여 개의 사회단체, 150여 명의 광양시민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추진 경과 영상 상영, 제자리 찾기 요구서 낭독으로 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두규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민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문화적으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기에, 광양시민들이 볼 수 있게 쌍사자 석등의 원소재지인 광양에 돌려놓는 것은 광양시민의 행복추구권과 문화유산 향유권에 대한 정당한 요구이다” “문화유산은 원래 자리에 있어야 그 의미와 가치가 빛난다는 것은 보편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취업 청년을 위한 ‘보증금 없는’ 임대주택 70호를 올해 추가로 공급했다. 지난해 30호에 이어 2년 만에 총 100호를 공급한 것으로 내 집 마련까지 시간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맞벌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고민 해결에 톡톡히 기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업청년 임대주택 단지·동호수 추첨식과 입주 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추첨식은 ‘오늘의 청년이 내일의 나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윤병태 시장 인사말과 입주대표자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단지·호수 추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증금 없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발굴한 민선 8기 나주시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나주시가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어 청년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취업 청년을 위한 ‘보증금 없는’ 임대주택 70호를 올해 추가로 공급했다. 지난해 30호에 이어 2년 만에 총 100호를 공급한 것으로 내 집 마련까지 시간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맞벌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고민 해결에 톡톡히 기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업청년 임대주택 단지·동호수 추첨식과 입주 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추첨식은 ‘오늘의 청년이 내일의 나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윤병태 시장 인사말과 입주대표자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단지·호수 추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증금 없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발굴한 민선 8기 나주시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나주시가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어 청년층의 주택 자금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기아자동차 노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삼계농협,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가 협약을 맺고 도농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기아자동차 출신 김연수 군의원, 곽영호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임명택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은용철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기아차 노조는 △안정적인 농특산물 소비체계 구축 홍보 △농촌 휴양 프로그램 운영 △농촌 일손돕기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장성군과 기아차 노조는 이전부터 협업을 이어 왔다. 먼저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추석과 설 명절마다 광주공장에서 농특산물 직판 할인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삼계농협은 노조원들에게 과일 간식을 선보였으며,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부터 구내식당에 장성 ‘365생’ 쌀을 정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협약을 통해 장성과 기아차 노조의 교류 협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제봉산, 축령산, 불태산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한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집중되고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등산로 19개소 85.2km 구간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8월 말까지 시설 보수와 등산로변 풀베기 작업 등을 시행한다. 먼저, 제봉산 등산로는 데크 계단 철거, 로프 펜스 교체, 야생화단지 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 볼거리와 안전한 산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계절 꾸준한 산행이 이어지는 축령산 등산로는 낡은 나무계단을 교체하고 로프 펜스를 새로 설치해 안전도를 높인다. 광주광역시와 가까운 진원면 불태산은 외지 방문객 비중이 높은 만큼, 산행객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판과 이정표를 정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도 소홀함 없이 세심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군수, 이남오 군의회의장, 이후신 함평경찰서장, 김광선 함평소방서장,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용 함평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함평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한 군 위기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계획 및 강조사항 등 국민안전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함평군의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확고한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플래그풋볼 여자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일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청년마을(팜카닉)이 지역 청년 인구 유입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함평뿐만 아니라 인근 광주, 장성, 여수 등지에서 청년 20여 명이 참가해 플래그풋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1일에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함평을 전지훈련지로 체험하고, 지역민들에게 플래그풋볼을 홍보하기도 했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파생된 스포츠로,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고 상대 진영에 공을 들고 가 점수를 내는 경기다. 미식축구와 달리 신체 접촉이 적어 안전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플래그풋볼은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목받고 있으며, 대한미식축구협회 산하 플래그풋볼연맹에서는 남녀 국가대표팀을 꾸려 여러 대회에 출전 중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 등 기념일을 노리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충일에는 폭주족 단속을 통해 전남 순천시 관내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을 검거한 바가 있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난폭운전 건수는 △’23년 3건 △’24년 5건으로 동기간 대비 2건(+66.7%)이 증가했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업하여 자동차·이륜차의 전조등·소음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8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시에 소재한 순천용당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늘봄 교실 행복도시락 급식 현장 배식봉사와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 및 점검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환경조성 상황 △급·간식 안전성 △등하교 안전 △안전관리 계획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여 2학기 전면 운영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세심하고 꼼꼼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안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늘봄학교 교육 운영에도 부족함 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오는 23일까지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해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중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해당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정보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정보인 만큼 업주들께서는 원산지 표시 준수에 적극 협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나주의 우수 먹거리를 100% 믿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에서 기쁨과 눈물의 역사를 간직한 특별한 광복절 기념행사가 연달아 열린다. 해남군 화산면에서는 화산면민의 날 기념식 및 광복기념 체육대회를 광복절인 15일 화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화산면의 광복기념 체육대회는 광복 다음해부터 열려 벌써 75회째를 맞이했다. 찜통더위 속에서도 매년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이다. 농사일을 손에서 놓은 주민들은 다같이 광복절 만세삼창을 외치고, 음식을 나누면서 마을별 체육대회로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국전쟁이 일어나던 해와 큰 가뭄이 들었던 1968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사태, 최근의 코로나19를 제외하고는 거른 적이 없는 전통의 체육대회는 70~80년대까지만 해도 42개 마을에서 50여개의 축구팀이 출전할 정도로 면민들의 열기가 높았다.“명절 때는 못와도 광복절 체육대회는 참석한다”고 할 정도로 각지의 향우들까지 고향방문의 계기로 삼을 만큼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05년부터는 면민의 날을 8월 15일 광복절로 옮겨 함께 치를 정도로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서 특별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동일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한국지역경제학회,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주관했던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달성의 업적을 이어가게 됐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 6층에서 개최됐다.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곳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지자체 노력도, 업무수행 사항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상훈이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일자리를 모든 정책의 종착 목표로 수립하고 주력산업인 에너지 분야 일자리 지원,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글로벌 혁신규제자유특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외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화엄사시설지구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흥하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마산면청년회(회장 이재각)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공연팀은 서혁신, 올라, 김경진, 김지희, NS Jass Band, 김재롱, 고민석 등이며, 통기타, 퓨전국악, 오카리나, 색소폰,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각 마산면청년회장은 “무더운 여름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준비한 만큼 주민 모두가 더위를 잊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마산면청년회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는 우리 군민들에게 여름밤의 낭만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게 해준 시원한 음악 선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