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군수, 이남오 군의회의장, 이후신 함평경찰서장, 김광선 함평소방서장,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용 함평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함평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한 군 위기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계획 및 강조사항 등 국민안전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함평군의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확고한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