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제2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행사가 6월 1일 오후 2시 30분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열렸다.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가족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공연 순서에서 ‘아리아뮤즈’는 관악 3중주 연주, ‘마만세’는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비보잉 댄싱팀 ‘포시크루’와 정병구 마술사가 춤과 버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공룡 쿠키·비누·팔찌·미니 핸드백·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모종·다육이 나눔, 드론 체험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배기출 우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에 쓰일 ‘마두희 몸통 줄’ 제작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힘을 모아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에 활용될 몸통 줄을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울산마두희보존회 회원, 중구체육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직접 짚을 말아 굵고 튼튼한 마두희 몸통 줄을 만들었다. 한편,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5톤 분량의 짚과 밧줄(로프)을 준비하고 줄 제작 전문가를 영입해, 지난 5월 13일부터 마두희 몸통 줄 제작에 돌입했다. 이어서 종줄을 연결해 목줄을 감는 작업을 끝으로 6월 7일 줄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완성된 줄은 6월 15일 오후 4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서 진행되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첫날 참여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시관인 노형수퍼마켙과 한림공원, 수목원길 야시장 등을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주민 주도형 지역 홍보(로컬 브랜딩)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질그랭이센터를 방문해 시설 조성 및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 자리를 옮겨 제주도의 문화관광시설 및 지역 홍보(로컬 브랜딩) 우수사례 등을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 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재래시장에 들러 각종 편의시설 조성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종갓집 정책자문단 단장)은 “종갓집 정책자문단과 행정, 의회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문학회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구청 1, 2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들이 집필한 다채로운 시화 작품 4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첫 날인 5월 29일 오후 3시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 등 30여 명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눴다. 중구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6월 5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인 태화연에 해당 작품을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울산 중구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중구문학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문예지를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하며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가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간식으로 200만 원 상당의 휘낭시에 98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 안귀숙 중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8곳과 반구·학성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 개선 건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맛있는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 발굴·지원 등에 힘쓰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권다남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교육 개발·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우수사례를 각 동(洞)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중구형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제안·실천하는 교육 협력체로, 현재 12개 동(洞)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교육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협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이 지난 5월 27일 오후 4시 30분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 공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울산 중구 세무1·2과 소속 직원 20명과 전북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소속 직원 20명 등 40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각 지자체 의회 및 주요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 두 도시는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친선 도모를 위한 축구 경기를 가졌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자리를 옮겨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각 도시의 새마을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모범어린이 초청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 김영길 중구청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부안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채석강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방조제 등을 시찰했다. 한편,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은 문화·관광·체육·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지난 2012년 충북 음성군 및 전남 나주시, 2023년 광주 동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10월에서 2024년 3월 사이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새롭게 취득한 수급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이날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제도의 차이점 △의료급여 일수 △적정 의료급여 이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기관 과다 이용 및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며 수급자가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아동학대로 재신고된 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방문·상담을 거부하는 가정, 아동이 분리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로 재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등 총 9세대 13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정 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중부경찰서 APO(아동학대예방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 담당 상담원이 함께 직접 아동을 만나 △아동 신체·심리상태 △주거환경 △재학대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구는 재학대 위험 등으로 분리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응급조치, 긴급 임시조치 신청, 즉각 분리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범죄 행위를 발견하거나 혐의가 있을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필요할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면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5일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 ‘제6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정주)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양호영)가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오후 2시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무대에서 열렸다. 중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온기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한기업으로는 CGV울산성남점, ㈜인포쉐어 2곳이, 착한가게로는 CK공인중개사사무소, 종갓집한방삼계탕, 초이스, 우정재가노인복지센터, 친구포차, 안경사랑 달동점, GS태화강정원점, 신흥건축 8곳이 가입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봉사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단체 등 44개 기관·단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보·전시·체험 공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2024 푸른 축제’가 5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죽련)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청소년,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푸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무룡중학교 타악기 동아리 ‘큐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표창 수여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범 청소년 5명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노래&밴드’ 부문 2개 팀과 ‘댄스&퍼포먼스’ 부문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소통의 장 ‘푸른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3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울산큰애기 패턴 스카프, 최우수상에는 디저트 접시, 우수상에는 러그 매트와 큰애기 디자인 화투, 장려상에는 인형 침구세트, 네컷 미니 타일 마그넷, 방향제(디퓨저)가 선정됐다. 한편, 중구는 지역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4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접수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7점을 선정했다. 중구는 수상작 가운데 일부를 6월께 상품으로 개발·출시해 울산큰애기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가량 많은 작품이 접수돼 날로 커지는 울산큰애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산큰애기 상품 개발에 힘쓰며 울산큰애기와 중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평생학습활동가 인력 자원 집단(인력 풀)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는 5월 2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평생학습활동가 발대식 및 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활동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활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평생학습활동가, 각 기관 대표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및 전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관련 영상 시청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추진경과 및 2024 계획 보고 △활동가 선서 △기관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활동 중인 중구 평생학습활동가는 148명으로 스마트폰 지도사, 색연필 화가, 노년교육 전문가, 텃밭활동 전문가, SNS 홍보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중구는 평생학습활동가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기관과 ‘평생학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4일 부산시 일원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선진지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 교육은 다른 지역의 관광 해설을 체험하고 우수 해설 기법 등을 벤치마킹(본 따르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제3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12명은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네 가지 과정 가운데 ‘동래 전통 건축’에 참여해서,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동래향교와 동래읍성, 장관청 등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복합문화공간인 ‘F1963’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通(통), 하는 우리’ 조선통신사 축제 특별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서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중구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관광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