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울산큰애기 매력 담은 상품 7점 선정…하반기 상품 출시·판매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울산큰애기 패턴 스카프, 최우수상에는 디저트 접시, 우수상에는 러그 매트와 큰애기 디자인 화투, 장려상에는 인형 침구세트, 네컷 미니 타일 마그넷, 방향제(디퓨저)가 선정됐다.

 

한편, 중구는 지역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4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접수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7점을 선정했다.

 

중구는 수상작 가운데 일부를 6월께 상품으로 개발·출시해 울산큰애기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가량 많은 작품이 접수돼 날로 커지는 울산큰애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산큰애기 상품 개발에 힘쓰며 울산큰애기와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