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1일 목요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절에 동참하고자'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앞선 참여자에게 지목을 받으면 참여 사진을 SNS 등을 통해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 3명을 지목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낙인 창녕군수, 손승원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 천영기 통영시장은“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라도 접해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전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널리 퍼져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본(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2조 2,887억 원(일반회계 1조 8,844억 원, 특별회계 4,043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616억 원(7.6%)이 증가했다. 회기 첫 날인 2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전 의원이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정영 의원은 '장유지역 고등학교 과대․과밀해소를 위해 용두지구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조팔도 의원은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의 상시 점검 촉구', ▲김창수 의원은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주십시오', ▲강영수 의원은 '반복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책 마련 촉구', ▲이미애 의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조성한 ‘월아산 작가정원’에 이어 2025년에 조성되는 월아산의 두 번째 작가정원 지명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선작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森茶園(삼차원)’, 조경설계사무소 숲속의 ‘월아숨골’, ㈜공간이오의 ‘시간이 만든 시간이 멈춘 공간’ 등 3작품이다. 시는 지난 8월 월아산의 지형을 담은 지질정원(Geological Garden), 삼다정원(Three-piece Garden), 단짝정원(Pair Garden)의 3가지 주제로 간주할 수 있는 작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3가지 주제 중 지질정원은 애추(崖錐)·너덜겅·너덜지대 등으로 불리는 대상지의 지질적 특성이 담겨있고, 삼다정원은 대상지의 특성이 월아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원으로 재해석되길 기대하며 돌·나무·햇살이 조화로움이 담겨있으며, 마지막으로 단짝정원은 2023년에 조성된 작가정원과 연계해 확장되어 더욱 풍부해지길 기대하는 측면에서 주제로 정했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레포츠시설 부근의 약 1만㎡ 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내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감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이재두(국민의힘·창원6) 경상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재두 의원은 매년 발생하는 화재 중 부주의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많고, 사회적 변화로 교내에서 전자제품 사용이 늘어난데다 교육용 스마트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전기재해 예방사업이 매우 필요하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5년간('20~'24.6) 경남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서는 총 17건의 전기재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13건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연간 교육용 전력판매량도 2020년 751만 메가와트시(MHh)에서 2023년 923만 메가와트시(MHh)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이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책무를 규정했고, 누전차단 인증제품 및 전기재해 방지 신기술을 우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원만(국민의힘, 의령)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했다. 권원만 도의원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훼손 이전과 유사한 수생태계 또는 변화한 여건에 적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체 수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며, “2020년부터 전환 사업으로 변경되어, 신규 사업뿐 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 대한 예산마저 경남도와 시·군에서 확보해야 하는 상황으로 지속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원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수생태계 복원계획 ▲생태하천복원사업의 목적, 정의, 도지사의 책무 ▲재정지원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생태하천복원사업 시행 및 점검,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권 도의원은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하천 682개소(국가·지방하천 포함)를 보유한 지역으로 향후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복원 및 유지·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 구. 밀양대학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열두달’이 지난 2일 개장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열두달’은 주말이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을 들른 안병구 밀양시장이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양시는 시내 상권의 중심이던 구. 밀양대가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18년간 닫혀 있던 캠퍼스에 문체부 문화도시관, 행안부 소통협력공간, 경남도교육청 밀양도서관, 유휴공간 재생 사업인 미리미동국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햇살문화캠퍼스 조성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가 SBS 방송사와 협력해 지역문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복합문화공간‘열두달’은 햇살문화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로 3층 규모의 밀양대 5호관을 리모델링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층은 지역 특색을 살린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성장위원회를 방문해 이달곤 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및 기업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기업현황과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했으며, 이달곤 위원장은 동반성장 성공모델의 우수사례를 설명하면서 지역과 상생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서초구를 방문해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간담을 갖고 양 도시 간 문화 교류,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선농산물 1위 수출도시인 진주시가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 야간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을 손꼽으며 진주시의 자매도시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과 글로벌 축제 개최, 지역의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의 기업·단체가 함께 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에스앤에스밸브(주)(대표 안병헌)가 성금 3,000만 원을,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안현수)는 성금 1,000만 원을, 진주지역 고교동문연합회(회장 강원환)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인종(국민의힘, 밀양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인종 의원은 “상위법인 주민투표법이 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례가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상위법에서 규정한 사항에 맞게 조례를 정비하고자 함”이라고 조례를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외국인의 주민투표권에 대한 상위법의 위임근거 명시 ▲주민투표청구심의회의 의장을 부지사 중 도지사가 지명하는 사람으로 명시 ▲상위법에 맞게 용어 정비 등이다.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1월 29일 제41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1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2021년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대규모 유통업자는 직매입 판대매금을 해당 상품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납품업자에게 지급하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이영수 도의원은 “납품업체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법률 개정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발생된 티몬,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지연 사태 등 판매대금 정산기한을 과도하게 설정하여 자사 투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부적절한 형태가 만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94조 1,857억원이던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23년 228조 8,507억원으로 243%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티메프 사태 여파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7월 5.2%로 급락한 후, 8월에는 1.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대규모 유통업체들의 판매대금 유용 가능성을 사전에 막고, 제2의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및 소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1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백수명(국민의힘, 고성1) 의원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은 주민발의를 통해 2020년에 제정·시행된'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에 의거하여 2021년부터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해가기 위해 지급됐다. 그러나 현재 수당이 대부분 신용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등의 방식으로 지급되다 보니, 고령화된 농어촌 사정에 맞지 않는 등 집행잔액이 매년 발생하고 전액 미사용자도 4천명씩 발생하고 있다. 백수명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결산심사를 통해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사업의 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잔액 발생을 최소화해야 함을 당부해왔다. 이에 농어업인수당의 현금 지급을 통해 농어민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집행잔액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준비했다고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가 11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비영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SNS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 강화와 정보 전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경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9개 부문으로 나눠, 활발한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경남도의회는 '의회랑 도란도란'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총 4개의 SNS 채널을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의정활동, 각종 행사 등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경남도의회 페이스북은 회기 일정, 본회의 의원 발의 조례,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의원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강용범(국민의힘, 창원8)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출산의 날 지정 및 기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강용범 의원은 “저출산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저하시키는 중대한 문제”라며,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으로 세계 최초 0명대를 기록한 뒤 지속적인 하락세로 2023년 0.72명까지 떨어졌다. 출생아 수는 2019년 30만 2,676명에서 2023년 23만 28명을 기록했으며, 경남은 2019년 1만 9,250명에서 2023년 1만 3,049명으로 3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은 7월 3일을 ‘경상남도 출산의 날’로 지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7월 3일은 ‘칠(7)’과 ‘삼(3)’이 ‘출산’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지난 7월 3일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창원지역의 한 종합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1층 다목적홀에서 ‘은퇴자 취업은행’ 전문인력 직무확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퇴자 취업은행’은 전문성을 가진 은퇴자 및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개인별 진로 상담, 맞춤형 취업정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하여 은퇴자 취업은행에 등재된 전문인력, 해군 전역 예정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및 자격증 소개 ▲선호 중장년 인재상 ▲퍼스널 컬러 찾기 ▲호흡법과 명상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생으로 참여한 해군 전역예정자 원사 조 모 씨는 “전역 후 새로운 시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교육내용이 생각보다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이 더 활성화되면 취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1월 5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5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전역예정 장병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복지안전망 강화 및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본격 추진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창원시의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7,717억 원으로 올해보다 643억 원(1.74%)이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494억 원(1.52%)이 증가한 3조 2,912억 원, 특별회계는 149억 원(3.21%)이 증가한 4,805억 원이 편성됐다. 먼저,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 지방세 수입 8,826억 원(236억 원 증) △세외수입 1,514억 원(184억 원 증) △국·도비보조금 1조 4,207억 원(196억 원 증) △지방교부세 6,410억 원(392억 원 증) △조정교부금 1,450억 원(43억 원 증)이며,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등 감소 우려 속에서도 재산세 등 자체수입 증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 일반 공공행정 1,497억 원(4.55%) △공공질서 및 안전 656억 원(1.99%) △교육 178억 원(0.54%) △문화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