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광역치매센터장,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이 모여 2024년 광역치매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광역치매센터,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효율성을 도모해 탄탄한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조기발견·등록관리 확대방안 모색과 치매안심약국 지정확대 및 내실화, 지역사회내 치매실종예방을 위한 모니터 활동, 치매서포터즈 양성, 공립요양병원 기술지원, 치매친화기업 지정운영, 치매환자실종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등에 대한 사항이다. 또한, 하반기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와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방향 모색 등 지역 사회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개발과 기존사업의 내실화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 도시 대구 조성은 우선돼야 하며 광역치매센터, 구·군 치매안심센터, 민간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4일 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육아·가족 등 인구활력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1명(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우수상 2명(온누리상품권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입선 10명(온누리상품권 각 10만 원) 총 18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누나 주인공 시점’(류하온)을 선정했으며, 이는 대구시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구시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정책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는 지난 6월 20일에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청렴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선화 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도서관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직원대표가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로 ▲일체의 부패 용납하지 않기,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기, ▲알선·청탁,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갑질행위 하지 않기,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선화 관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투명한 업무처리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2일 유아 및 학부모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과 함께하는 부모교실’을 운영헸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과 부모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선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교실은 '행복한 육아 레시피: 놀이 속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저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가족공동체의 중요성과 놀이 속에서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는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권정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가정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 1학년부터 고 3학년 학생 중 경계선지능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적 특성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대구시교육청은 경계선지능 전문 검사기관 10곳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45곳을 지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경계선지능 의심 학생 심층 진단 및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지원 항목은 ▲심층진단 검사비(1인당 20만 원)와 ▲학습코칭(1인당 연간 48회기, 회당 5만 원) 또는 학습바우처(1인당 연간 28회기, 회당 5만 원) 등 2개 항목이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습코칭 횟수를 지난해 25회기에서 올해 48회기로 대폭 확대했으며, 올해 대상 학생은 내년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87명을 신규 경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중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의 첫 공연을 6월 27일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오픈캠퍼스’는 지역의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30팀이 10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캠퍼스에 선정된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 공연 후, 이어서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각 대학의 3개 동아리팀이 댄스·밴드·보컬 등 젊은 열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21일 개막 이후 3일간 진행된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최상의 의료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입증하며 6월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한 2024 메디엑스포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의료분야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350개사 720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치과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구성과 함께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한 대응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 의료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간호사회, 의공사회, 방사선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별로 전시장 라인투어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장기공원 내 방치된 분묘에 대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은 “1965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장기공원의 전체 면적은 472,537㎡에 달하며 도시 숲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개발에서 제외된 채 보존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예고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장기공원 내 성서공동묘지에는 유연분묘 1,485기와 무연분묘 452기 등 총 1,937기의 분묘가 있고 면적은 89,395㎡로 약 2만 7천 평에 달한다. 장기공원 전체 면적의 20%에 달하는 성서공동묘지의 이전 등 분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공원 조성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이 의원은 보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장기공원의 경우 장기배수지 설치 공사에 따라 분묘 개장 및 보상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관련 부서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장기공원 개발을 위한 노력과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성서공동묘지 이전 및 분묘 문제를 해결해 숲속 쉼터와 시민 편의시설을 갖춘 장기공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의 저출생 정책 전담 부서 신설과 대구형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대구시 역시 저출생 추세가 심각해 ‘2023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시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성오 의원은 대구시가 현 상황을 중대한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보고 대구형 저출생 지원 대책을 비롯해 대구시의 전방위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중장기 인구 전략을 총괄할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우리 대구시도 정부 정책 기조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전 부서를 아우를 수 있는 부시장 직속의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출산정책 전반을 원점에서부터 재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23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후 안건 모두 최종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양일간의 심사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23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을 현미경 검증을 통해 최종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결산 심사에서는 지난해 세수결손의 어려움 속에서도 살림살이를 내실 있게 꾸려나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세밀히 검증했다. 결산안과 함께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첫 추경안으로, 당초예산보다 1,947억 4,400만 원 증액된 4조 2,798억 1,400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연말 세수 결손 이후 전년 대비 예산 규모가 축소되는 등 예년에 비해 대구시교육청의 세입 여건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 영업처장, 고객센터장 등 직원 20여 명이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폭염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고객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시원한 생수 600병과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호선별 무더위 쉼터·고객 대기실을 방문해 냉방기, 선풍기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1·2·3호선 91개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대형선풍기 512대 및 공기청정기 1,500여 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상역인 3호선 전 역사와 2호선 문양역 승강장엔 냉방기 65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3호선 5개역 승강장에 고객대기실을 추가로 완공해 현재 총 24개역 4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여름은 각종 기후 이상 현상이 더해져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도시철도가 최고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잦은 비와 높고 낮은 기온 등 이상기후 탓으로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이상기온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많아 각종 채소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의 가격 폭등으로 농작물 생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클로렐라 5종으로 작물생육 촉진, 토양환경개선, 가축 면역력 증진, 축사 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농업에 활용할 경우 상추 30%, 딸기 57%의 수량 증대 효과가 있으며 균핵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등에 대해 76~93%의 병해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 미생물을 활용한 결과 병해충 감소 및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효과가 있어 2024년 현재까지 1,630여 농가를 대상으로 29t을 공급해 왔으며 농가들 사이에 효과가 입증돼 수요가 늘고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대구광역시 거주 농업인은 최초 1회에 한해 농업경영을 증명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개 구‧군 위생부서와 관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총 186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노인·장애인·산모 등 취약계층에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급식시설을 점검,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월10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5개 반 20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10일간 진행했다. 186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 40개 정도를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50인 미만 급식시설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촘촘한 점검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소재)은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해외인력파견 두 번째 이야기 ‘파독근로자의 삶과 여정을 되돌아보며’를 기획전시 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1960 ~ 70년대 해외로 파견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해외인력파견 노동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인력파견’을 주제로 지난해 첫 번째(파월기술자, 중동건설 붐)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하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파독근로자들의 삶과 여정을 보여주는 사진, 영상, 유물, 체험관, 기타 역사자료 등을 전시한다. 특히, 대구·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광부와 간호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그들의 삶과 여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소통과 교육의 공간으로 주말에도 정상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이 가능하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동부·남부·달성·군위교육지원청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납품업체 대표, 학부모, 각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안전한 급식 실시 방안을 논의하고, 협의 결과를 각급 학교와 납품업체에 전달하여 급식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청렴도와 공급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청렴교육,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계약 과정의 청렴 모니터링, 납품업체 청렴다짐서 작성, 식재료 구매 및 계약 관련 점검, 학교급식 신문고 운영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삼선 교육장은 “급식 운영에 있어 학부모와 납품업체 대표, 학교급식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깨끗한 학교급식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