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4년 인구활력 숏폼(숏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18개 작품 선정(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입선 1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4일 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육아·가족 등 인구활력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1명(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우수상 2명(온누리상품권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입선 10명(온누리상품권 각 10만 원) 총 18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누나 주인공 시점’(류하온)을 선정했으며, 이는 대구시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구시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대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