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나이스-학생건강검진 시스템 연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2개 지역, 원주시와 세종시에서 운영되며, 기존에 학교의 장이 지정한 건강검진 기관에서만 가능했던 것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 기관에서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학생 건강검진을 학교에서 관리함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검진 기관 선정과 건강검진 결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학생 건강검진을 관리하며, 원주 지역에서만 140여 개의 검진기관을 확보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검진 항목에는 기존의 신체발달 상황 외에도 교육, 상담 항목이 추가되어 의사가 비만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기록하도록 했다. 개인별 검진결과서는 우편으로 가정에 안내되며, 추가 검사 또는 사후 관리가 필요한 학생 정보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학교에서 사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청호초등학교 4학년 13명 대상 ‘한 학기 한 권 읽기 글쓰기 과정’의 결과로 문집 '2024 함께 읽고, 같이 만듦 책드림'을 발간하여 18일(목) 문집 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문집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글쓰기 과정’의 주제 도서인 '시간 가게'를 읽고 학생들이 쓴 글을 모아 엮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글쓰기 과정은 △주제 도서 깊이 읽기 4회 △책 속 장면을 글쓰기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청호초등학교 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총 13회 운영됐다. 문집 발간기념회에서는 학생 작품 발표와 함께 담임교사 및 지도강사의 소감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발간기념회를 맞아'시간 가게'의 저자 이나영 작가는 문집 발간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호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는 “아이들의 소중한 활동을 엮은 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31일 저녁 7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한 감동을 선사할 팝페라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원주를 대표하는 팝페라 그룹 아인스가 선보이는 클래식 오페라의 웅장함과 현대적인 팝 음악의 경쾌함을 즐길 수 있다. 관람 신청은 16일부터 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총 28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잔여 좌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팝페라의 매력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여름밤,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양환경기술 (대표 김재규)은 7월 19일 홍천군을 방문하여 홍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규 대표는 “홍천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번 기부금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양환경기술 김재규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은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7월 17일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을 통해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해 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월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7. 15.부터 7. 19.까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강원문화학교 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ㆍ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개 국가(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몽골, 콜롬비아, 중국, 캄보디아)로부터 도내 대학으로 유학을 온 3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강원학(강원의 역사·문화, 도내 취업 및 정주여건 등)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실용언어 등을 학습하고, 강원 고유 음식 체험 및 드론 실습, 관광자원(참소리에디슨박물관, 아르테미지움강릉, 향토기업 테라로사) 견학 등의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학습과 지역 생활·문화 적응에 있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강원 정착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 원주 코다에서 강원음악창작소 클럽공연 지원 프로그램 ‘트랙 LIVE’ 3회차 공연을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기획한 ‘트랙 LIVE’ 공연 시리즈는 지난 6일 춘천 남이섬, 12일 강릉 코다에서 개최 됐으며, 19일 원주에서 3회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밴드 위시리스트, △YDM, △밴드 SiiiL, △해비치밴드 4팀이 출연해 다양한 밴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에 참가하는 뮤지션은 강원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원 출신 밴드 로, 강원음악창작소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음악적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해비치밴드는 2024년 상반기 전국 음악 경연대회에서 2차례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밴드로 이번 공연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강원에서는 밴드 공연을 감상할 기회가 적은데, 해당 사업을 토대로 밴드 라이브 공연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원주 코다 공연에 지역 주민들이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호, 제11호 명예도민으로 이만희, 김교흥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7월 18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직접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은 강원특별법 1차, 2차 전부개정에 크게 기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이 커 명예 도민으로 선정됐다. 당시 이만희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여당간사로, 김교흥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 법안1소위 위원장이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작년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했고 지난 달에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실행되기 시작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변화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행안위 여야 간사님께 감사드리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도 많은 도움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명예도민은 오늘 명예도민을 수여한 국회의원을 포함해 11명(23년 4명, 24년 7명)으로 장관, 공기업 사장, 국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시와 삼척시에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총사업비 3,177억 원)’의 신속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2024년 7월 31일까지 동해시지역을 우선 재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계획은 동해시(1단계)와 삼척시(2단계)를 구분하여 단계별로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의 72%에 해당하는 민자 조달에 대해 지역별로 재원조달 시점을 고려했다. (1단계) 동해지역 산업진흥‧기술검증기반인 기업지원시설로 지방비 투입 등 원활히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7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우선 신청한다. (2단계) 삼척지역 수소공급기반인 수소액화플랜트는 SPC 설립 및 민자투자를 통한 재원조달 등을 확정하는 시점인 ‘25년 상반기에 2차로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계기로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앙투자심사 통과, 수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강원미식회’를 주제로,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도와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9개 기업이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색이 담긴 즉석조리식품과 간식, 반찬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일미어담(생선구이), 소르르(밀크티), 단미푸드(큐브치즈) 등 소비자들에게 강원의 맛과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도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에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유통망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8일 목요일 원주시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오전 10시 30분 문막읍에 “고령의 노인이 집중호우로 고립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문막읍 소속 공무원들과 소방당국,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였으며, 취병리 하천의 범람으로 인근 주택 내부에 홀로 사는 90대 노인이 고립되어있는 상황이었다. 불어난 물로 주민의 직접 구조보다 주택에 머무는 것이 안전함에 따라 대상자에게 비상시 대피 방법 등을 안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역시 문막읍 침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불어난 강물을 사이에 두고 고립된 주민과 직접 대면하며 주택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문막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반계1리 일원과 문막교 일원을 방문해 침수 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읍 직원들과 어르신의 안전 확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며, 조속한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경북, 부산, 전남, 경남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유학생 유치와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등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오성배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총괄한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를 맡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소멸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교육뿐”이라며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강원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함태중학교 체육관에서 태백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태백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는 2021년 지역화 교재 개발 및 보급 이후 양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2022년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대회에는 지역화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태백시의 역사, 문화, 인물, 유적지, 산업 등 자연·인문 환경을 바로 알고, 애향심 및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50문제를 모두 풀이하고 골든벨을 울린 학생 1인에게는 특별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으나 최후의 1인이 된 학생을 포함해 모든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장, 부상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식을 겨루는 경연 이외에도 패자부활전과 청소년 꿈·끼 자랑(동아리 공연),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태백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라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국가를 빛낼 인재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7월 18일 장마철 호우대응 비상근무 공무원 격려차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19 종합상황실에 방문했다.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상황이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비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커피 및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7. 18 인제군을 방문하여 갯골 자연휴양림과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는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갯골자연휴양림은 119억원을 투자하여 ‘19년부터 ’23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준공 후 운영 중으로 숙박 22동 27실, 캠핑장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제군 산림조합에서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산림환경국으로부터 지금까지 운영현황과 수익금 활용실태 등에 대해 보고받고 휴가철·장마철 폭우대비 산사태 방지를 위한 운영시설물 점검실시를 권고했다.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는 사업비 50억을 투자하여 미생물 생산시설, 액비발효 제조시설을 마련했고 고초균·방선균·광합성균 등을 지역주민에게 무상공급, 경영비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에서는 주요 배양시설을 시찰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성장단계의 발아촉진 효과, 적용가능한 작물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인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연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