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0일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언양 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필요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이순걸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군수는 이날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추진사항과 울주군민에게 제공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송대지구 대지권 등기 문제에 대해 조합 측에 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울주군에 이관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 프로젝트’로 군민과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6월 개최한 청년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울산 남구청과 독일 헤센주 마인타우너스(시장 마이클 시리악스)가 마인타우너스 시청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문화 및 경제, 민간교류 분야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태화강둔치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은 복지기관에 대한 사업소개와 성과공유 그리고,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알리고 남구에서 추진 중인 노인과 아동, 청소년, 가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홍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자원봉사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각 부스마다 팝드론 체험과 아로마 인형만들기, 가족세컷 등 활동적인 체험 위주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링만들기와 슈링클스 & 지비츠 만들기, 전통문화 자개 스티커 거울꾸미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서동욱 남구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식품위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주의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울주 대표 음식 20여종의 시식 기회를 비롯해 전통주의 특별 시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의 주요 행사인 소 한 마리 대잔치에서는 특별 메뉴로 마련된 한우 떡갈비, 부위별 구이, 소고기 국밥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도 직접 축제에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시연을 하는 등 울주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미식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됐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모든 시식 코너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울주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울주 지역의 풍부한 특산품과 식문화를 재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건축물색채 품질인증제’에 참여해 제품을 개발한 기업들에게 ‘울산건축물색채 품질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제품은 3개 기업의 3개 제품 총 110색으로, (주)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제품들이다. 인증 제품은 ▲삼화페인트공업(주)의 ‘파우톤’ 분체도료 4색 ▲조광페인트(주)의 ‘자연엔(N) 외벽용’ 수성페인트 58색 ▲(주)케이씨씨(KCC)의 ‘센스탄’ 우레탄 페인트 48색이다. ‘울산건축물색채 품질인증제’는 지역 특화 색채(울산건축물색채)를 적용한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품 표본(샘플) 접수 후 색채 전문기관의 검수 과정을 통해 기계 및 육안 측색 검사를 진행하며,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 인증서를 교부한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울산시의 심의 및 공공시설물 건립 사업에서 우선적으로 사용이 권고된다.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기업은 강남제비스코(주), (주)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주), (주)케이씨씨(KCC), 조광페인트(주) 등 총 5개사다. 이들의 제품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8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후기 일반고 입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고,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학생 선발 방법과 배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8일, 배정 발표는 1월 31일에 이뤄진다. 울산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나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울산교육청 고사관리실에서 직접 접수해야 한다. 학생 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성별 구분 없이 모집 인원에 맞춰 이뤄지며, 배정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신성적은 교과영역 80%와 비교과영역 20%로 구성된다. 교과영역은 2학년 40%, 3학년 60%를 반영해 3학년 성적 비중이 더 높다. 비교과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초등 다듣영어+ 학생대회’의 하나로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학생 12팀 28명의 영어 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고, 영어 학습을 실천한 경험을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나 ‘다듣영어+’를 활용했던 경험 등을 소개하며 꾸준한 학습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듣영어+’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다듣영어 영상(UCC) 공모전’과 ‘초등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을 개최하며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회명을 초등 다듣영어+ 학생대회’로 바꿔 ‘초등영어 영상 공모전’과 ‘실천사례 발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8일, 9일 1박 2일간 통영과 거제 지역에서 직원 휴드림 교육을 했다. 직원 휴드림 교육은 민원·사회복지 또는 격무부서 담당 직원의 심신 회복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통영과 거제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자연 속에서 요트 체험, 편백숲 맨발 걷기 등의 자연 친화적 활동과, 미술관과 감성책방 방문 등 문화예술 활동, 힐링요가 체험과 액티비티 등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상처 입은 마음을 회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이번 휴드림 교육과 더불어 직원 심리상담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JW컨벤션에서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주관으로 제23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가 진행됐고,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다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역량을 갖추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생활에 필수적인 보고서 작성법과 민원 응대 친절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팀빌딩 활동으로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져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명예 홍보대사로 북구 출신의 가수 고정우 씨를 위촉했다. 북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고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 씨는 앞으로 북구를 전국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 씨는 북구 강동동에서 태어나 2013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텔레비전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수로 데뷔했고,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가수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싯다르타'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고 씨와 그의 팬클럽은 최근 북구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고 씨는 "고향 북구를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바쁜 스케줄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한 매니페스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맡아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의 전환과 대응력 제고,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매니페스토 평가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성공적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임기 내 구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해 최근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7분 7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진성, 김보미, 김다라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수능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수험생들의 고충을 체험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땠나요?’라는 질문에 출연자들은 “읽기가 힘들고 문제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눈에 안 들어오고, 집중력도 떨어져 당황스럽고 두려웠습니다”, “수험생의 심정이 이해됐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능을 치르는 자녀와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출연자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생활해 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자녀를 향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해서 마지막까지 힘내주세요”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고, “3년 동안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소방의 종갓집, 중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소방안전홍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김종식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소방 조직의 발전에 헌신해 온 소방관계자 38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고려아연 별관에서 울산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 기업간 공동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특구 지정 기업 10개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주요경과 보고, 기회발전특구 지정기업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사업 성공을 위한 각종 인허가 지원,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투자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새로 산단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 산단을 재활용한 모범 사례이면서 국제(글로벌) 탄소 중립 구도(패러다임)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 1962년 울산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울산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기업들이 울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만큼 우리 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