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를 앞두고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4개 지구 재해예방사업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재해예방사업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만약의 사고원인을 사전에 제거·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시군 합동으로 5개 반을 구성해 △재해위험개선지구(26)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19) △풍수해생활권(4) △재해위험저수지(14) △우수유출저감시설(3) △소규모공공시설(8) 등 6개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작업장 미끄럼 구간 안전조치 △건설근로자 한랭질한 예방수칙 준수 △공사장 인근 안전시설물 설치 준수 △유사시 응급대책 수립(비상연락망, 대응체계 구축)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에게 근로자 임금과 공사대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긴 설 연휴 동안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사업현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 호치민사무소는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위해 다음 달부터 ‘경상남도 호치민 비즈니스센터’를 개소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호치민 비지니스센터를 무료로 개방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지 거래처 미팅·공유 오피스·휴식을 위한 공간 제공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위한 사무기기(빔 프로젝터, 프린터 복합기, 무선인터넷 등)를 무상으로 제공해 도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일조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정보 제공, 베트남 진출전략 자료 제공, 법인설립 절차 안내 등 현지 시장진출에 따른 사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도 실시한다. ‘경상남도 호치민 비즈니스 센터’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사용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경남도 호치민사무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경상남도 호치민 비즈니스 센터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에서는 이와 별도로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김종현 연구교수, 항공우주공학부 임형준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임충선 책임연구원, 나노신소재공학부 권동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CFRP)를 접합하는 에폭시 접착제의 접착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표면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표면 처리된 할로이사이트 나노튜브(Halloysite Nanotube, 이하 HNT)를 에폭시 접착제에 도입하되, 특히 이미다졸로 기능화(Imidazole-functionalized)된 IM-HNT를 사용하여 열적·기계적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이미다졸 표면 처리를 통해 HNT가 경화 반응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키싱거 수식(Kissinger’s Equation)과 유전율(permittivity) 측정을 통해 반응 활성화 에너지가 50% 감소하고 경화 시간이 90%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촉매 작용 덕분에 에폭시 내 열팽창 거동이 개선돼 접합부의 열적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인장 강도가 15%, 파괴 인성(fra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21일부터 23일(2박 3일) 함양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농어촌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경상국립대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경상국립대 대학생 멘토 9명과 함양 한빛지역아동센터 멘티 학생 19명으로 3일 동안 ▲교과목 학습지도 ▲놀이 체험교실(보드게임, 궁도교실, 쿠키 만들기 등) ▲김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가 되었다. 한빛지역아동센터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한 한국장학재단 한명길 학생봉사사업팀장은 “경상국립대가 처음으로 실시한 다문화학생 멘토링 사업은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한빛지역아동센터 류정숙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1월 19일부터 22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 가온홀에서 동계방학 빅데이터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빅데이터 컨소시엄 참여 학생들의 분석 능력 향상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3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캠프는 온라인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습과 경진대회로 구성됐다. 첫날부터 이틀간 집중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중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도구인 태블로(Tableau)를 활용하여 차트 제작, 매개변수 설정, 대시보드 기능 등을 다루었다. 마지막 날에는 경진대회와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최우수 팀과 우수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배성문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은 1월 21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더 나은 경남, 지지해)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재현 사업단장과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 승련이 사무관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단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더 나은 경남, 지지해)는 우리 지역의 각종 사회문제를 조사·분석하고 항공드론 및 관련기관의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과제이다. 2차 연도 프로젝트는 4개 과제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3개 과제는 경상남도 지원을 받아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도재혁 교수는 ‘진주 남강 환경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정찰 드론의 디지털 트윈 기반 비행 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고, 항공우주공학부 이학진 교수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및 프로펠러 고정밀도 전산해석’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항공우주공학부 방유진 교수는 ‘지역 내 항공드론 관련 산업체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창녕군 창녕읍 탐하리에 소재한 창녕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센터장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성두 의장은 “창녕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 동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재향군인회는 22일 창녕군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과 향군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의결행사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회원들이 지역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수상자로는 창녕군수 표창 구영숙·김두형, 국회의원 표창 성유경·서현정, 창녕군의회의장 표창 유영철·고춘화, 향군 표창으로 본부회장 표창 노만석, 도회장 표창 신성숙, 군회장 표창 정순옥·안주현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우리 향군이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는 변화와 도약으로 그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회원들의 결속과 단합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재향군인회는 안보 교육 및 안보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최근 경기침체와 정국 불안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개선을 위해 지난 20일, 22일 양일간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비진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설명절을 맞이해 20일에는 중앙시장에서, 22일에는 삼성생명(북신시장) 앞에서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비심리를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수산경제환경국, 북신·무전 주민센터, 중앙시장 및 북신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 물가모니터요원, 북신동 통우회 등 지역유관기관 단체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지역상품권 사용을 통한 동네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조기에 시행하고 있으며, 설명절을 맞아 통영사랑상품권을 확대발행하고 할인율을 높여 판매해 소비가 살아나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캠페인이 소비심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설맞이 서초직거래큰장터’에 참가하여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진주시가 서초구로부터 부스 2개를 제공받아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소개해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거래로 대도시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등 진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상품으로 딸기, 파프리카, 청양고추, 단감, 계란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동안 진주시 농산물을 구입하거나,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 가입 시 선착순으로 경남 쌀 우수브랜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진주드림 영호진미’ 햅쌀 500g을 증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와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설 연휴 민생안정과 시민안전을 우선 고려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7대 분야 26개 세부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이번 대책으로 350여 명이 투입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분야별 주요 대책으로 먼저 응급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6개소)과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572개소), 약국(200개소)을 지정하고 공공의료를 보장하기 위해 28, 29일 양일간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한다. 또 방역소독반을 운영해 시가지와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된다. 긴 연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주요 혼잡 구간 집중 교통 관리를 추진한다. 귀성객을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임시 증회하고 시내버스는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무리한 운행방지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을사년 설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홍태용 시장은 22일 진례면 52군수지원단을 찾아 명절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국토 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하며 격려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진영읍에 있는 117공병단 191대대, 제5870부대 3대대,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대 3곳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6일 김해우체국을 방문해 명절 우편물 급증에도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고 있는 우편집배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김해동부․서부소방서 근무자들에게도 격려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안경원 부시장은 장유동에 있는 공군 8135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산청 숙박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설 명절을 맞아 산청군의 겨울 여행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페스타 기간 동안 50% 숙박 할인 쿠폰(최대 5만원, 선착순)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 발급 기간은 24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쿠폰은 지역 내 입점한 숙소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여기어때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기회 제공과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시작하는 첫 번째 이벤트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2일 해수부 공모사업을 준비 중인 통영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현장을 점검했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은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연계하여 지역의 해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해양관광 명소를 만드는 사업으로서, 해수부가 2025년에 총 2개소를 선정하고, 1개소당 총 투자규모 1조원(재정2,000, 민간8,000)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통영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역사·예술·문화를 결합하여 놀거리, 볼거리, 쉴거리, 먹거리 등 원스톱 기능의 집적화 여부, 민간투자사업 진행단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객이 즐겨찾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남도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와 연계하여 지난 12월에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와 수월리 일원 약 222만㎡(약 67.2만 평)가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오후 산청지역자활센터(산청군 산청읍 소재)를 방문해 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에게 일할 기회 제공과 필요한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행복찬사업단·그린재생사업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4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날, 박 부지사는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반찬 판매 사업장도 함께 방문하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등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업단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사업 참여자분들과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년 새해에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위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470개소, 15,550명)과 독거노인·장애인가정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