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연말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 안전관리 지도 점검에 나선다. 마포구 소재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집 보육시설 186개소, 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시설 420개소를 포함해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총 606개소다. 구는 최근 3년간 미점검 시설을 중심으로 올해 총 80개소 어린이 시설에 대해 중금속 함량 등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시설 표면의 부식 및 노화여부 육안점검 ▲도료·마감재 및 합성고무 바닥재 등 기본검사(중금속 간이 측정) ▲모래놀이터 기생충 검사▲실내공기질 검사 등이다. 1차 기본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정확한 분석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 의뢰하거나 환경부에 직접 검사 의뢰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분석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마포구가 시설개선 또는 환경안전기준 준수 명령을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마포구는 어린이집 보육시설 53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33개소를 점검해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신축 또는 연면적 3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 아현동 주민인 김철락 씨(80세)의 따뜻한 기부가 주변을 훈훈하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8일 오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김철락 씨의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식에는 기부자 김철락 씨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김철락 씨는 올해 초부터 매주 아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한 500원짜리 동전 307만 원을 효도밥상 사업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 씨는 “2년 전 병환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가 모으던 돼지저금통을 발견하면서 평소 이웃을 돕던 아내의 따뜻한 선행을 이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큰돈이 아닌데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마포구에 우리 노인들을 위한 효도밥상 사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하늘에 있는 우리 아내도 이번 기부를 매우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김 씨의 아름다운 마음은 효도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3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번 수여식에는 망원1동 김효진 씨와 망원2동 이순선 씨, 정옥순 씨가 모범구민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김효진 씨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망원경 축제’ 개최 등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5월에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해 주변 이웃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순선 씨는 방위협의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까지 활동하며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같은 동 정옥순 씨 또한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특히 정 씨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 사업인 효도밥상 시행 초기부터 현재까지 매주 자원봉사를 펼치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결같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오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 2일까지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될 SNS 마케팅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와 브랜드 창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마포구는 브랜드 컨설팅과 창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총 3회의 교육을 준비했다. 1회차 교육은 8월 8일 열리며, 비스타 대표이자 ‘좋아하는 일로 먹고삽니다’의 저자인 김인숙 컨설턴트가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8월 12일 2회차 교육은 김소영 도예작가가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홍보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3회차 교육은 8월 13일에 진행되며, ‘1퍼센트 블로그 마케팅의 법칙’의 저자인 더블유엠아카데미 이승윤 대표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네이버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저비용으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35세 이상 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 평균 출산 연령은 34.5세(전국 33.5세)로 최근 혼인 연령과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2배 이상 많아 진료비 부담도 증가한다. 이에 구는 마포구에 거주(신청일 기준)하는 35세 이상(분만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득과 무관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의 부담을 줄여가는 것이 현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35세 이상 임산부 가정에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동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방울내나들목’을 조성하고 22일 오전 개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망원동 주민들은 성산천과 한강을 이용 시 마포구청역 사거리까지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마포구는 ‘방울내나들목’을 신설하여 성산천 진·출입 우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엘리베이터 2개소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망원2동 주민, 마포구의원 등이 참석해 방울내나들목의 개통을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방울내나들목 개통으로 인해 성산천은 물론, 성산천과 이어지는 한강까지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립도서관 정책 공유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도서관의 2분기 운영 실적과 3분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마포구립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구립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립도서관 관계자들에게 “오늘 회의가 하반기 도서관 운영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도서관 활성화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역대 대통령 기념시설이 가장 많은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뛰어넘어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화합의 거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통령 기념시설을 보유한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직 대통령 기념시설을 지원하는 지자체들의 사업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통령 출신 지역에 한정된 생가 보존이나 기념관 운영에 그친다. 그러나 마포구에는 최규하 대통령 가옥,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 등 대통령 출신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기념시설 등이 분포해 있어 독특한 문화‧역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역대 대통령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징적인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대통령을 테마로 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가 구상한 화합의 거리에는 제1대부터 19대 대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7월 19일 오전,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에 군으로부터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전해졌다. 손길의 주인공은 육군 제56보병사단 노고산여단 정헌주 상병(21세)이다.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기부자인 정헌주 상병을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송태권 대대장, 양은솔 인사부사관,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서 정 상병은 ‘국군 드림뿜뿜’ 콘테스트에서 인성교육 영상 제작으로 ‘인성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함께 받은 상금 80만 원 전액을 효도밥상 사업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효도밥상에 기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정 상병은 “콘테스트에 참가할 때부터 어떠한 결과에도 기부해야겠다는 결심하고 있었다”라며 “어디에 기부를 할지 고민하던 중 마침 대대장님께서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을 소개해주셨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80만 원이라는 금액이 비록 적을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그 이상의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를 수호하고 있는 부대의 일원으로서 마포구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마포구가족센터 강당에서 열린 ‘마포 매직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 합정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이끈 마술사는 다양한 마술을 펼치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마술사를 도와 풍선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포 매직 데이’라는 멋진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신나는 공연과 함께 가족들과 보람찬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1일 오전, ‘제22회 마포구청장배 농구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트 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기에 앞서 “농구는 세계 3대 스포츠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과 선수층을 갖춘 인기 종목이다”라며 “마포구는 농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정성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공덕시장 정비사업조합 조합원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포·공덕시장의 원활하고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조합장과 조합원, 관련 전문가 등은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합원 간의 단합과 합심으로 우리 마포공덕시장이 마포의 명실상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7월 1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름답게 가꾼 국토, 도시, 경관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마포구는 ‘문화경관 부문’에서 ‘난지 테마관광 숲길 및 성중길 힐링 테마 산책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중길 힐링 테마 산책로’는 길을 따라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장소다. 이곳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1m 폭의 좁은 보행로와 노후된 경사로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공간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데크로드를 만들고 보행로 너비를 최대 8m까지 넓혔다. 노후 계단과 경사로도 정비해 보행 약자도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 또한 자연 친화적인 보행환경으로 조성돼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는 테마거리다. 마포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상가 임대차 분쟁 예방과 임차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운영, 지역 상권 보호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 잘파 세대(Z+알파 세대)가 주말 가장 많이 찾는 지역으로 홍대와 합정동이 꼽히는 등(※신한카드 카드 매출 조사) 지역 상권이 본격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상가임대료 상승으로 임차인이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발생과 상가 권리금 회수 등 분쟁 발생을 우려해 상가 임대차 일대일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의 주요 상담내용은 ▲상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임대료 상담 ▲계약 갱신 및 해지 ▲권리금 회수 등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상담사가 평일 13:30부터 17:30까지 마포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영업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구는 오늘 7월 31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포장애인복지타운 설치 등 장애인 인프라 확충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