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맞아 7월 22일부터 이틀간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 앞서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오전 10시에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첫날은 36사단, 원주경찰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원 등 기관장 만남을 통해 지역 치안 현황을 파악해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원주신문을 방문하여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26일 개막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현지 응원에 나선다.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22명(임원 83, 선수 139)이 참여, 도 소속은 7개 종목 13명(임원1, 선수 12), 도 출신은 7종목 8명(임원 2, 선수 6)명이 참여해 수영, 펜싱, 체조, 레슬링, 유도, 핸드볼, 양궁, 탁구 등 총 11개 종목에 21명(임원 3, 선수 18)이 참가한다.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김진태 지사와 양희구 도 체육회장을 포함해 도 소속 직원 5명, 도 체육회 4명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에서는 파리 올림픽에 임박할수록 물가가 치솟을 것을 예상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출정단을 꾸리기 위해 작년부터 미리 준비를 해 항공료와 숙박비를 평년 수준의 가격으로 예약해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현지 일정을 대중교통과 도보로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획득과 15위 유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에 돌입한다. 도는 지난 6월 27일 춘천ㆍ홍천 일대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예산확보와 전담조직 구성이라는 2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도는 도내 기업 R&D사업 지원과 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 8개 사업에 대해 국비와 민간투자를 포함하여 우선 678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고,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AI헬스 글로벌혁신특구(’24.4월)와 기업혁신파크(’24.3월)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와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기업 유치까지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특화단지 육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군, 기업, 산학연병이 참여하는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 도 조직개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오전 10시, 춘천시 소재 봄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 재난안전실장, 초등학생 및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원단과 자동차 불빛 반사띠로 제작한 어린이‘안전우산’ 9,500개를 배부하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우산 활용 홍보를 실시한다. 도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특히 신체적으로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운전자가 발견하기 더욱 어렵기 때문에 시인성이 뛰어난 ‘안전우산’의 활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상대적으로 교통 약자인 초등학생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안내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4 강원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신규 PD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관광두레 본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참여 중인 지역을 제외한 강원특별자치도 5개 시군(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이다. 예비 PD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관광두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규모는 모집 지역별 1명씩 총 5명이다. 예비 주민사업체는 모집 지역(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에 거주하며 관광 분야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운영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총 10개소(지역별 2개소)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매월 활동비를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도와 재단은 7월 25일 강릉(씨마크호텔), 7월 29일 태백(태백시청)에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과 모집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별빛나루도서관 개관 준비를 마치고 7월 25일 15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별빛나루도서관 개관식은 ‘노민수 집시프로젝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배우 최귀화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9시부터 북 퍼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 존, 웹툰 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읍 갈마로 9길 13 일원에 개관하는 별빛나루도서관은 건립사업비 59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9억 원 포함), 개관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434.54㎡의 규모로 지어졌다. 운영시간은 09:00~22: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주요시설로 1층에 유아·어린이 자료실, 북스텝, 2층에 일반자료실, 가상체험 스튜디오, 강의실, 3층에는 청소년 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방이 있다. 추가로 눈여겨볼 점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고품질의 디자인 제안서를 평가, 선정하고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여 아름다운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의 하나로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를 한 학기 동안 함께 읽고 △독서토론 4회 △연극 또는 출판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반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의 '소리 질러, 운동장'을 주제도서로 읽고, 이를 토대로 대본을 작성해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었다. 단관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주제도서로, 3개의 모둠으로 나눠 옴니버스식 그림책을 제작하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에서 학생 작품 발표와 그림책 출판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하반기에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미래를 잇는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놀이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인프라 운영 현황에 대해 여름방학 중 집중 점검과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2025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도내 각급 학교에서 디지털 인프라는 지속해서 확충되어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업 활용 및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학력담당관에서는 9개 전산거점교육지원청 정보팀을 중심으로 테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디지털인프라 점검지원단 구성 및 거점별 테크매니저를 채용하여 학교 현장 방문 점검 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각급 교실에 설치된 무선 AP 약 11,430대,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약 100,000대, 충전함 약 4,600대이다. 점검단은 각 기기를 1대씩 모두 확인하여 정상 동작 상태를 점검하고, 기기 간 통신상태를 포함한 디지털 인프라 운영 현황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은 우선 학교급별 규모에 따라 퇴계초(60학급), 화천중(12학급), 홍천고(24학급) 3개교에 대하여 실시하며, 도교육청 및 전산거점교육지원청, 디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원주 지역 단성 중학교 4곳(원주중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원주대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환 대상 4개교 모두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수업 및 학생 생활교육의 혁신 유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학교 간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지역 내 단성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원주시 학교군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개 단성 중학교 교원과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6,461명을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해당 중학교 군에 속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962명, 단성중학교 교원, 1학년 학생, 학부모 1,499명 총 6,4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6,461명 중 5,404명이 응답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설문 결과 학생은 65.8%, 학부모는 66.7%가 찬성했다. 수업 분위기 조성과 통학 여건 개선 측면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으며, 반대 이유로는 단성 중학교의 특성과 장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19일 민선 8기 하반기 중점과제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을 위한 정책 강화를 통해'사람에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평창`'을 구현하기 위한 첫 행보로 공립 대화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심재국 군수는 대화어린이집 참슬반에서 6~7세 유아 17명과 함께 화재·지진 대비 안전 대처 행동과 올림픽 참가 국가 알아보기를 주제로 이야기 수업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함께한 티타임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보육 기관 고충을 청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은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 기반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더 나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유아반 교사 인건비 지원 ▲소규모 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 13주년이자 성공개최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평창돔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성화 봉송 주제가를 부른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부활, 송가인, 몽니, PITTA(강형호)+피아니스트 오은철, Balming Tiger(바밍타이거), tripleS(트리플에스)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부터 트로트,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은 평창군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배부하고 공연 당일인 7. 26.(금)에는 평창돔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배부한다. 공연장의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6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평창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분들을 초청하고자 한다.”라며, “음악회와 함께 2018 올림픽의 감동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초청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34회 군민대상 수상자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7일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평창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명예로운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창군민대상은 지역개발부문, 문화체육부문, 사회봉사부문, 효행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33회 동안 개인 115명, 44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평창군 행정담당관실로 접수하고,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밀한 현장실사를 거쳐,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평창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47회 노산문화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군민대상의 가치를 제고하고 부문별 후보자가 단수 추천되거나 추천되지 않는 등 후보 추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색스포츠 '레드불 400 평창'이 7월 22일부터 참가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지구상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레드불 400 평창’은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이색 대회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평창에서 개최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사계절 활용하려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된다. 대회 종목은 남녀 개인전, 남녀 및 혼성 릴레이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 대회에 앞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업힐 이벤트와 해방촌 레이스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7월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주말과 성수기 교통량 증가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교차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한'고속버스터미널 교차로 구조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개통 및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등 총사업비 6억 5천만원을 들여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공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본 사업은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로 인해 심각해지는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약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교차로 근처에서 20년간 존치한 노후 가설건축물을 철거하여 사업공간을 확보한 후, 이를 바탕으로 차로를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택시 승강장 재설치, 택시 대기선(베이) 및 하차공간 도색, 인도 블럭 정비 등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속초시는 연간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과 생활인구가 증가하며 대두된 교통정체와 주차장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여성어업인 직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2024년도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은 일반 건강검진 외 여성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2명에게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근골격계질환(요추, 슬관절, 수골 등) 검진, 골절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검사, 작업질환 예방 및 검사 등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2만 원이다. 신청 조건은 관내 주소를 둔 만 51세 이상의 여성어업인(어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 또는 어업인확인서 발급 받은 자 우선)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어업인에게 특화된 건강검진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아 질병 예방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