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다!

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 PD 및 주민사업체 모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4 강원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신규 PD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관광두레 본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참여 중인 지역을 제외한 강원특별자치도 5개 시군(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이다.

 

예비 PD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관광두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규모는 모집 지역별 1명씩 총 5명이다.

예비 주민사업체는 모집 지역(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에 거주하며 관광 분야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운영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총 10개소(지역별 2개소)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매월 활동비를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도와 재단은 7월 25일 강릉(씨마크호텔), 7월 29일 태백(태백시청)에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과 모집 개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비 PD는 8월 2일, 예비 주민사업체는 8월 9일까지 모집하며, 모집 개요와 설명회 개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강원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