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 NO, 안전한 사회 YES’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의 필요성,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개념,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피해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폭력예방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폭력예방 교육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에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실시한 바 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직원 간에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직장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적용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담당자,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내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안내와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학교 담당자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 연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교육지원청 내부 영역별 담당자 간 소통 강화,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총 21명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7월1일~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7월19일), 면접전형(8월1일~2일), 최종합격자 발표(8월9일)로 진행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응시원서는‘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응시자는 7월 5일과 8일 2일간 대구시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근무 전 3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 관련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과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에 따라 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생활 속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학부모 선언문’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만든 구체적인 실천 방향 10가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어요 함께 실천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학부모 선언문 속에 담긴 약속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서로 다른 교육의 주체가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신뢰,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가 자녀의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가정교육 사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존중, 칭찬의 언어로 소통하려는 노력, 다양한 교육봉사활동 사례, 학교와의 갈등 및 문제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해결했던 경험 등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직, 간접적으로 실천한 사례를 담으면 된다.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작품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인력 215명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 공고를 하고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총 21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늘봄실무인력은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에서 늘봄참여 학부모 수요조사, 늘봄 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의 업무역량 개발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2일 양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준비해야 할 업무부터 실무적인 사항까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연수 후에도 늘봄실무인력이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준공되는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운영 수탁기관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으로 10월중에 위‧수탁협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 동대구역 광장, 공영 주차장 등 이미 유사시설물을 관리해 오고 있어, 시설운영 관련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철도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9년에 시작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말 보상협의 및 수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검사 및 이관절차 등이 완료되는 11월에 시설을 개장한다. 도심 관문에 위치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은 서대구역사, 진입도로와 함께 서대구역세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서대구역네거리를 중심으로 3만㎡ 규모에 총 4구역으로 조성된다. 1광장은 중앙광장으로 시민들에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2광장은 ‘산업단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202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4일 ~ 25일 이틀간 전 기관사를 대상으로 열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례상황에 대비한 불시 비상대응 모의훈련(FTX:Field Training Exercise)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운전분야 열차운행 분석 대책회의 내용을 토대로 매분기 훈련 주제 및 상황을 달리해 불시 및 불특정(1·2호선별 12명)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비상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훈련은 승강장안전문 고장 상황을 가정해 안내 방송의 적정성 확인, 관련 기술·규정·현장조치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 검증, 평가 결과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1분기의 ‘열차 출입문 고장’ 상황에 이어, 주요 고장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확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열차 지연 최소화와 안전운행 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음 훈련은 전동차 자력 운행 불가에 대비한 구원연결 실제 훈련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조치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의 전통 창작단체 모집에 총 4개 팀을 선정했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고된 이번 사업에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 국악 연주 단체부터 동·서양악기의 크로스오버 밴드까지 다채로운 국악 창작단체 18팀(서울·경기 3, 대전·충청 2, 부산 1, 대구 12)이 사업에 지원해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 (2차)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4개 팀은 우리음악집단 소옥(대구), 조선버전(부산), 주식회사 퓨전국악 이어랑(대구), 트리거(대구)이다. 우리음악집단 소옥(대구)은 2018년 창단한 창작국악 연주단체로, ‘본질을 잃지 않은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며 이를 반영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의 신작을 매해 창작하고 있다. 국악그룹 조선버전(부산)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인 팀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정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4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 자(字)로 단행했다.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 신설, 퇴직준비교육 등 인사 요인에 따라 소방서장급(소방정) 2명을 승진, 7명을 전보하는 등 재난현장 지휘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균형 있게 배치해 대응역량 강화와 조직 안정에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7월 1일 ~ 7월 5일 5일간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잠정) 6 ~ 8월 간 식중독 발생건수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름철 식중독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9개 구·군과 함께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13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료 및 완제품의 위생적 취급, 냉동·냉장 식품 보존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으로 식품을 위생적으로 보관·제조하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콩국수, 냉면 등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식품 20건을 수거하고 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균들의 검출 여부도 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적정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지난 4월 외부 전문기관인 계명대학교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6월에 제출된 최종보고서를 기준으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물가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번, 요금인상의 주요인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투자보수율 0.6% 가산(20억 원), 수요자시설 검침과 안전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비스센터수수료 인상(10억 원)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동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도시가스 수요량 감소가 요금 인상의 근본 원인이다. 이번 소매공급비용 인상으로 취사난방 가구는 연간 평균 5,416원(월 451원), 취사전용 가구는 544원(월 45원)정도 추가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 조정으로 대성에너지㈜의 공급권역인 대구, 경산, 고령, 칠곡의 도시가스 평균 소매공급비용은 메가줄(MJ)당 2.3557원에서 2.5795원으로 종전보다 0.2238원 인상된다. 도매요금에 소매공급비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핵심과제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 제공기관 현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검색 가능하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연중 상시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복구사업과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대피 모의훈련과 홍보 실시로 산사태 대비태세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발생한 군위군 산사태 피해 지역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8,5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방사업을 마무리했다. 사방사업은 황폐화된 산지 및 계류를 복구하고 녹화함으로써 산림 붕괴를 방지하고 수원함양 및 경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289개소와 대피소 145개소를 선정하여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민간조력자와 산림재해기동대, 산사태 현장예방단이 협력해 산사태 모의 대피훈련을 추진한다. 그리고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홍보를 실시하여 위급 시 바로 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최고의 기능장애인을 선발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개회식, 직종별 경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서로 3일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6개소에서 진행됐다. 먼저, 6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 열린 직종별 본경기에서는 가구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바리스타 등 25개 직종에 1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6월 28일 시상식에서는 직종별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은 금상(23명), 은상(19명), 동상(13명)을 수상했고, 입상작은 전시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특히,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응하는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녹색건축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의견수렴,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탄소중립, 녹색건축 도시 대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제로에너지빌딩 기반 신축 성능강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로 기존 건축물 성능개선, 관련 산업 및 행태 개선으로 기반 조성 등 3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대 전략, 11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한다. 3대 전략은 ‘신축 건축물, 성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 ‘기존 건축물 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생활공간 향상’, ‘탄소중립 사회 기반 조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강화, 대구광역시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대구광역시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