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연호 의원(국민의힘)은 정무부지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강하게 제기했다. 강연호 의원은 제주관광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국내선 항공편 감소를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가 지속되는 것은 항공편 축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항공료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제주를 방문하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민의 일상에도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회와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진 상황과 결과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강연호 의원은 제주관광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응책인 ‘관광불편신고센터’와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관광불편신고센터에 대해 그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전담 인력 채용과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를 위탁받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한계를 언급했다. 관광협회는 회원사와의 기존 업무가 주요 과제인 만큼 추가적인 업무 부담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정책질의에서 스포츠도시 지향을 위해 스포츠전문조직 구성이 필요성에 대하여 요구했다. 원화자 의원이 제주자치도 관광산업의 비수기와 경기 둔화에 따른 음식점업 및 숙박업 폐업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면서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월별 합계를 백분율하여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했으며, 월 평균 8.33%미만을 비수기로 구분했다. 제주자치도 국내방문객 10월부터 다음해 2월 비수기 기간 스포츠산업으로 각종대회 및 동계전지훈련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 내국인 관광객 중 10.6%가 레저스포츠(대회참여, 전지훈련, 골프 등)목적으로 방문한다고 하면서 스포츠산업도시 지향을 위해서는 제주도청 내 전문 전담기구 신설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자치도 스포츠산업도시를 지향을 위해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태원 구청장이 1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부산 북구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오녕 부산북부경찰서장과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관한 관심이 특별한 날에만 강조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이야기하며 “긍정 양육 129원칙을 적극 알려, 아동이 안전한 희망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온기나눔-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지역연계협력센터에서 식재료비를 후원했으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도시락을 조리하고 자원봉사캠프는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역연계협력센터 김철완 센터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강성환 센터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후원해 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랑의 밥차 봉사단,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북구 관내에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가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북구 신청사 건립 사업의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북구 신청사 건축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북구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신청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정기 3차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우수한 건축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지면적은 30,363.50㎡, 연면적은 37,859.42㎡ 규모이며, 건축 설계 범위는 건축·토목·조경·기계·통신·소방 등 전기 설계를 제외한 전 분야다. 공사비는 약 1,080억 원, 설계 용역비는 약 43억 원으로 예정됐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22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이후 구는 2차례 기술검토 및 심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3일 오후, ‘제1회 카페리 바리스타 대회’가 열린 마포시니어클럽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마포시니어클럽이 주최하고 마포구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 참가자 69명 중 본선에 진출한 5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참가했다. 또한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카페리 참여자 50여 명도 함께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 등 총 3종류의 음료를 만들어 제출했으며, 심사위원은 기술과 맛 등을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정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리스타와 함께 브루잉 시연을 하고 본선 진출자가 만든 음료를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가 내년, 내후년에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전국의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며 “마포구는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23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회기로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의 심의가 예정돼 있다”고 말하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명확한 지적과 함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사업의 중요도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절히 편성됐는지를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일반안건 32건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4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11월 13일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개최된 제5차 회의를 끝으로 행정사무조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윤원준 위원장을 비롯하여 맹의석·김미성·김은복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일 제4차 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 업무 관련 관계공무원 등의 의결진술과 질의를 실시했고, 이날 제5차 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 결고보고서 작성 및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제출된 감리보고서의 공사·품질 관련 도서 제출 누락 ▲주택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감리보고서 양식으로 통일화 ▲방화구획 증빙서류 및 현장 사진 누락 등 방화 관련 안전 사항 간과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 및 집단 민원 예방을 위한 품질 검수 강화 등이 있다. 이에 따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부실시공 예방으로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감리보고서의 철저한 작성과 체계적 관리 ▲감리자 및 현장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정맥 인식기 및 CCTV 등 시스템 완비 ▲품질 검수단 관련 인력 및 예산과 검수 빈도 확대 마련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문경관광진흥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3공단 합동 시설물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공단 합동 시설물 교차점검은 경북도 내 세 공단의 협력 강화와 시설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 시설은 각 공단별 2개소로 이루어졌다. 김천(사계절 썰매장, 실내체육관),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문경(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진남역) 총 6개의 시설을 교차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실시했으며, 재난재해 상황 다양화에 따라 매년 중점 점검사안을 바꾸어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에는 △건축, 소방, 전기, 기계 등의 설비점검과 유지보수의 적정성 △안전사고 위험 요소 △예방 활동의 적정성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각 공단은 점검 결과를 종합하여 상호 간의 개선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세 공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단 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광역시청 나눔·소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재정 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육에는 재정사업 전문가 및 연구위원을 포함한 관련 부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부장급 박사들이 참여해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등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되지 않았던 기존 사업과 신규 투자 준비사업 등 총 12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재원과 내용, 추진단계 등을 종합 검토해 차기 중앙투자심사 대비를 위한 주요 쟁점 사항들을 보완했다. 또한, 투자심사 제도 직무교육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 개정 사항 안내 ▲재정투자심사 사후평가 제도 강화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개정된 타당성 조사 매뉴얼을 안내해 실무자가 투자심사 제도를 이해하고, 총사업비 산정, 수요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 한국전력공사, 인천대교(주), 육군 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취약 지역 및 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근본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인명 보호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를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마련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준 대표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며 대전 체육의 미래를 보여줬다”며, “대전시의회 또한 앞으로도 대전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끈기와 집념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에 참석해 숭고한 인도주의를 실천해 온 대한적십자사의 119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호 활동에 앞장서 온 대한적십자사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안전한 도시,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2024년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장식을 연출하여 부산 대표 겨울축제로 명성을 유지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를 구현했고, 중구를 상징하는 용두산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12월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광복로의 산타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 또한, 『2024 산복도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모노레일 승강장에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미디어 프로젝트를 연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지점는 13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성품(백미10kg 222포,겨울이불세트 60채)을 전달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절기 성품을 지원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