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화자 제주도의원, “스포츠산업, 제주 관광산업의 10.6%기여”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전담기구 신설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정책질의에서 스포츠도시 지향을 위해 스포츠전문조직 구성이 필요성에 대하여 요구했다.

 

원화자 의원이 제주자치도 관광산업의 비수기와 경기 둔화에 따른 음식점업 및 숙박업 폐업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면서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월별 합계를 백분율하여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했으며, 월 평균 8.33%미만을 비수기로 구분했다.

 

제주자치도 국내방문객 10월부터 다음해 2월 비수기 기간 스포츠산업으로 각종대회 및 동계전지훈련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 내국인 관광객 중 10.6%가 레저스포츠(대회참여, 전지훈련, 골프 등)목적으로 방문한다고 하면서 스포츠산업도시 지향을 위해서는 제주도청 내 전문 전담기구 신설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자치도 스포츠산업도시를 지향을 위해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