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우수제품을 선정하여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상반기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 베스트 기획전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다.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한 이번 제품들은 기존 참여한 기업들의 우수제품과 더불어 강원의 특색이 담긴 즉석조리식품과 간식, 반찬 등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진양씨푸드(주)(오징어순대), 주식회사 맨땅(영월오란다), 위로약방(당모팥차) 등 10개의 업체가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베스트 기획전을 통해 도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에게 현대백화점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도내 2~3개 기업을 매월 발굴·선정하여 4월부터 1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일반인(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행위(일명 해루질)에 대한 세부 관리 기준이 담긴 “강원특별자치도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기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26일 공포·시행한다. 최근 국민 여가활동 증가로 “해루질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전복, 해삼, 문어 등 고소득 자원을 집중 포획하여 지역 주민과 마찰이 발생하고 사회 문제로까지 부각되는 실정으로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에서는 지난해 12월 '수산자원관리법' 이 일부 개정됨으로써 시도 조례 제정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군·어업인 등 현장 의견이 반영된 입법계획을 수립하여 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관할 해수면에서 어업인이 아닌 일반인이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되며, ① 어촌계 어장(마을어장, 협동양식장)내에서 정착성 동물(전복, 해삼, 성게, 홍합)과 문어 포획을 금지하고, ② 강원특별자치도의 주력 관리 수산자원인 도루묵과 대문어 보호를 위해 도내 전 수역에서 산란기간 중 도루묵·대문어의 포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7. 24. ~ 25.,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와‘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개막식과 연계하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와‘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를 유치했다. 이번 한광연 임시총회에서는 기초문화재단 협의체인‘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의 통합법인 설립안이 의결됐다. 다음 달 설립 예정인 통합법인은 지역문화재단의 대내외 위상을 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재단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가 수도권-강원권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임시총회에 이어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지역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련 부서 담당 국・과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전국 29개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대표자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5일 원주천 로아노크 광장에서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단구동 동부교부터 흥양천 합류부까지 ‘초록 물결, 푸른 숲길’을 비전으로 원주천을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원주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등 총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보고, 축사,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원강수 시장 등 주요 내빈들은 착공식을 기념하여 개장한 임시 물놀이장을 견학하고 시민들의 소감을 들었다. 하천 내 처음 설치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되며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천·태풍 등 기상특보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이 시민 가족분들에게는 여가와 문화 공간으로, 구도심 상인분들에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25일 삼척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챙기고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계획되었으며 삼척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약 450여 명에게 특식으로 반계탕을 배식했다. 특히 최근 삼척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유독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중복을 맞아 반계탕을 배식하여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7월 23일에도 새로 건축하는 복합노인복지관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해 왔으며, 이날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서 청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서 듣기위해 이번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삼척시정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마크(CI) 디자인이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 2025」 금상에 선정됐다. 작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에 이은 2번째 수상이다.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는 1944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디자인 분야 수천점이 경합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공모전으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CI는 ‘상승’을 그래픽 모티브로 형상화한 것으로, 강원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상징하며, 훈민정음 초성 첫 글자인 ‘ㄱ’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순수 한글을 활용한 레터마크(글자로 된 로고) 형태를 도입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마크(CI)는 이번 어워드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에는 나이키(광고), 마이크로소프트(로고), 넷플릭스(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5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 바이오 클러스터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강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과, 2부 심포지엄 행사로 진행됐으며, 먼저, 개회식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도내 지원기관, 혁신기관 등 주요 내빈들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비전 선포를 진행했고, 이후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PPT로 강원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발전전략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의지를 비쳤다. 강원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에 “도내에서 창업을 시작해 상장까지 성공한 바이오 회사가 6개로 비수도권 지역 최다이며, 춘천 바이오 매출은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했다”며 소개했다. 덧붙여, “우리 도는 바이오 30년 역사의 뿌리 깊은 혁신기관을 보유, 도와 지자체, 바이오 유관 기관과 기업들을 모두 총동원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기업혁신파크, 글로벌혁신특구, 바이오특화단지로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원 상담역량 강화 1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지행동연구와 뇌과학 이론에 기반한 마음챙김 이론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활동을 실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신체감각과 감정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며,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에는 평창 피닉스호텔에서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교원 상담역량 강화 2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숙 원장은, “자신의 내면을 천천히 들여다 보는 경험을 통해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마음챙김의 구체적인 방법과 활동들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여 교원의 상담역량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2024년 인제 여름축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상기 인제군수, 후원사 및 입점업체 관계자, 축제 전문가, 축제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된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에는 총 6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약 50억원의 직접 경제 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만족도 조사결과 빙어호 경관과 자연(92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캠핑장 청결도(91점), 음식점 메뉴 및 가격(90점), 공연 및 워터풀장(89점)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축제 사전 홍보(80점), 축제장 내 살거리(81점), 축제장 안내(83점)에 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겨울축제에서 여름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한 점 △빙어호를 관광상품화 하여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도출한 점 △축제장 내 화장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승진자,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현봉 인제부군수는 “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시책이 인제군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올여름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화천천과 화천읍을 연결하는 3곳의 제방터널에서 폭우 상황을 상정한 긴급 조치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이전에 화천천 터널 점검과 개폐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장마철 이전에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태풍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추가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간 당 80㎜ 이상의 집중호우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하천 진입로와 제방터널 3곳의 폐쇄작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각 터널의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침수 예상 지역 전역에는 긴급 대피령이 발령된다. 만에 하나, 터널 개폐장치가 폭우로 정상작동이 어려울 경우를 가정한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이 상황을 대비해 대형 모래 주머니를 준비해 신속히 터널을 막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터널 3곳의 동시 조치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취미 활동 및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8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는 △학생(ITQ 한글 자격반 등 22강좌) △학부모·지역주민(야간 생활 요가 등 16강좌) △가족(오감발달 놀이 미술 등 3강좌) △장애성인(한지공예 등 9강좌)을 대상으로 총 50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인문해 한글 교실’을 운영하며, 주간 교육문화관 이용이 어려운 학부모 및 직장인을 위하여 야간 강좌를 확대했다. 수강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방문 및 전화접수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를 통해 많은 사람이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ós Peré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담백한 첼로 선율과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산뜻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올해 초연 20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였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서울모테트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Thomas Zehetmair)가 지휘봉을 잡았다. 피날레인 4악장 ‘환희의 송가’까지 절정에 치달은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필리핀 산후안 일데브란도 다나스 살루드 시장 및 관계자 7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7월 24일 홍천군에 방문했다. 산후안시는 올해 홍천군에 들어온 계절근로자 1,214명 중 절반 이상인 713명의 계절근로자를 송출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도시이다. 이번 방문은 2박 3일 일정으로, 첫날인 24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농정과 관계 직원들이 산후안시 대표단과 회의를 통해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초 필리핀의 중앙정부기관인 이주노동자부(DMW)에서 잠정적인 송출유예 발표로 인력수급에 난항을 겪었던 것에 대해 산후안시에서도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홍천군의 우수한 계절근로자 공급 요청에 대해 산후안시에서는 면접 단계를 강화하고, 신체적 조건뿐만 아니라 태도도 중요하게 보고 근로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문 2일차엔 자국의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화촌면, 서석면 등의 농가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가방문은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월 8일까지 2024 청춘양구 배꼽축제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배꼽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카페·분식,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의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입점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자격은 23일 기준 사업주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 농업 경영체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입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일 오후 5시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 결과를 9일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시하고, 모집 분야별 입점 업체 수가 초과하면 12일에 추첨을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입점 부스의 판매 정보(메뉴, 가격,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등)와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사전에 제출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