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9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꿈꾸는 남부 교육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침체인지 활동 방법과 형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제트보트,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 생존수영을 비롯한 해양 레포츠와 비치 사커, 발리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게임 등 해양 스포츠 활동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아침체인지 활동의 성과와 비전을 선포하는 개막식 행사를 통해 아침체인지를 해양레포츠 영역까지 심화·확장하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해양 스포츠 활동을 교육 가족이 함께하며,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도시 부산의 특성을 담은 해양 레포츠까지 아침체인지 영역을 심화·확장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부산 교육의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교육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수학공부 안내를 통한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우리 아이 초‧중‧고 수학교육 로드맵’이란 주제로 이동환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수학교육방법, 학생들의 수학 개념 이해 방법 등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제적 수학교육 사례를 안내한다. 또한, 참석자들이 자녀 수학교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Q&A 시간도 운영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수학공부 방법 및 수학 개념 이해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부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까지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에피소드, 우리가 바라는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모습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전은 ▲미술작품 ▲사진 ▲UCC 동영상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올해 신설한 사진 분야는 디지털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 파일에 문구·자막 추가, 기타 사진 효과 설정 등을 가미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UCC 동영상 분야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미술작품 분야는 학생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응모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받은 작품을 1·2차 심사, 표절 공개검증 등 과정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24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사고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부산항 통합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와 공동 주관으로, 훈련에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동원된 장비는 선박 18척과 구조헬기 1대, 구급차 1대 등이다. 시는 매년 2회 민·관 합동으로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부산항 입출항이 많은 여객선과 화물선 간의 충돌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중국발 크루즈선이 6년 만에 부산항에 기항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여객선의 부산항 입출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고려했다. 이날 훈련은 부산 생도 남동방 7해리 부근 해상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행복호(국제여객선 모의선박)와 부산항으로 입항하던 화물호(유해물질운반선 모의선박)가 충돌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와 부산옥외광고협회 사상구지부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및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홍보를 위해 2일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품격있는 광고문화 정착 및 풍수해 대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옥외광고협회 사상구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및 경전철 주변 등에서‘품격있는 광고문화 정착 캠페인’과 함께 방치된 현수막, 전단지, 에어라이트(풍선광고)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평소에도 옥외광고물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부산옥외광고협회 사상구지부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상구도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교육청,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교육감,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직접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마이스터고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산업 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등학교다. 전국에서 57개교(부산 4개교)가 지정돼 54개교(2025년 3곳 개교)가 운영 중이다. ‘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기술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업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졸업생 취업률이 80 부터 90퍼센트(%)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미래신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의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계획 발표에 따라, 직업계고 체제개편을 추진 중인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를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로 전환해 부산에 ‘반도체 마이스터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당감1동 광산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가야1동 엄광마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이어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광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보행안전길 조성, 다모임센터 조성, 도시가스 공급, 주민건강 활력마당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광산마을은 도심 속 고립된 지역으로 고령인구가 많이 살고 인프라시설이 전무한 취약지역이다. 대상 지역의 정확한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젊은 사람들도 이주하여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살기 좋고 안전한 광산마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부산은 아동 삶의 질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8개의 평가 영역 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 총 3개 영역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등극했다. 아동 삶의 질 지수는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환경,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개 영역 43개 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아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했다. 특히,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교육, 주거환경 영역에서 점수가 높았으며 이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4. 7. 3. 동구 최초 공공형실내놀이터 『초량다어울림 실내놀이터』 시범 운영을 개시했다. “초량다어울림 실내놀이터” 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5층 (초량중로 113)에 위치하며,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8일에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실내놀이터는 갈수록 악화되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언제나 웃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동구 1호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며 전용면적 330㎡에 다양한 놀이기구를 구비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실내놀이터에 직접 방문하여 “동구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에 첫걸음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내놀이터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13개동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상마을가치공작소 윤수진 소장이‘주민자치, 마을자치의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민 소통과 민관 협치를 통한 주민공동체 형성과 운영 과정을 실제 주민자치 우수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서석봉 동래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알기 쉽고 유익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과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주민자치 역량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 마을자치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부산귀농운동본부, 등대지기 푸드마켓과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후원 사업’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식재료 지원 및 결식 예방을 목적으로 부산귀농운동본부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후원하는 사업이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부산귀농운동본부는 1998년에 설립되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귀농 교육, 농촌공동체 조성 및 사회운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종숙 부산귀농운동본부 대표는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소연 등대지기 푸드마켓 센터장은 “푸드마켓에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물품을 구비하고 있으나 신선제품은 매우 드물어 이용자분들께 제공하지 못해 아쉬웠다”며“회원분들의 땀과 정성으로 마련된 농산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잘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끼니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이 아직 우리 주변에 많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에 맞추어 청렴윤리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청렴 눈높이에 부응하고‘시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청렴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청렴윤리팀은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충돌방지 및 공직윤리 제도 운영, △성폭력․성희롱․괴롭힘 등 근절 △각종 비위 사건 조사․처리, △청렴 교육 및 공직자 복무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아울러, 의회 독립성 강화에 필요한 지방의회 감사권 확보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을 발표했으며 부산시의회는 3등급에 머무른 바 있다. 한편, 사무 기능이 확대․개편되는 의정팀은 의정 총괄지원과 국제교류 협력, 총무 기능을 수행한다. 정부․국회 등 각종 대외활동과 부․울․경 연합의회 운영 등을 통해 의회 위상을 높이고 일 잘하는 의회 완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제9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미지정과 관련해 반복·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A학교장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숨진 채 발견된 B장학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까지 실시한 B장학사 사망사건 관련 조사를 통해 장학사의 사망과 다행복학교인 A학교 교장공모제 지정 관련 민원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와 개연성이 있는지 살펴봤다. 조사 결과 부산교육청의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이 관련 법령과 정당한 절차에 따랐고 하자가 없는 결정이었음에도 A학교장은 교장공모제 미지정 관련 민원을 반복·지속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B장학사는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 결정 이후 한달 정도 기간에만 총 33건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에 시달렸고, A학교장은 수차례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교장공모제 미지정 과정과 철회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A학교장은 총 6차례에 걸쳐(5/22~6/17) 교육청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항의와 해명 답변을 요구했고, 교원인사과를 4차례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서포터즈 주관으로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향상과 취·창업 정보 제공을 위한『천연 생활용품 DIY 입문과정』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했다. 『천연 생활용품 DIY 입문과정』은 천연 재료로 직접 다양한 생활용품(비누, 샴푸, 아로마 오일 등)을 만들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해당 분야 창업 설계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20명 전원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미를 넘어 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창업 정보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서포터즈와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 간 용호별빛공원에서‘제2회 남구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8개와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등이 설치되는 대형 물놀이풀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입구에서부터 뿜어대는 워터터널, 자쿠지, 친환경버블체험존과 다양한 무대․체험․부대프로그램은 가족들에게 한 여름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축제는 7월 8일부터 남구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당일 현장등록 신청도 가능하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풀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 축제장 주변에 임시주차장(분포고 옆 공터, 더뷰주차장)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 여름, 어린이와 주민들이 마음껏 놀고, 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