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해양 스포츠 통한 교육공동체 화합 도모

6일 ‘바다에서 꿈꾸는 교육 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9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꿈꾸는 남부 교육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침체인지 활동 방법과 형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제트보트,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 생존수영을 비롯한 해양 레포츠와 비치 사커, 발리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게임 등 해양 스포츠 활동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아침체인지 활동의 성과와 비전을 선포하는 개막식 행사를 통해 아침체인지를 해양레포츠 영역까지 심화·확장하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해양 스포츠 활동을 교육 가족이 함께하며,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도시 부산의 특성을 담은 해양 레포츠까지 아침체인지 영역을 심화·확장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부산 교육의 ‘체인지 바람’이 전국적인 훈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