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에 실시하는 첫 교육으로 하반기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실무에 접목,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은 먼저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의회의 회의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지방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인 장인식 교수가 맡아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전략 등 기본교육, 실전사례와 실무기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조성오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8월 26일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제3자의 입장에서 중재하고 처리하는 강진군 민원소통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를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농어촌개발과로 접수된 신전면 사초리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이나 용수인 사내호 사용허가 민원으로 7년을 넘게 끌어온 대표적인 지역의 장기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전면 사초리 수상태양광 사용허가 민원은 농업기반시설물인 사내호 내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원하는 사초리 주민들과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사내호의 수질 보호와 인근 마을 및 해남군, 완도군에 미치는 환경문제 등으로 사내호 내 수상태양광 설치를 위한 사내호 사용 허가를 반대하는 강진군의 입장이 서로 팽팽하게 맞선 상태이다. 소위원회 회의에서는 교수, 변호사, 법무사, 환경영향평가사 등 제3자의 입장에서 민원을 바라볼 수 있는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10명이 소집되어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민소위 소위원회 소집된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그동안 조사한 자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에서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상생 배달앱 ‘먹깨비’와 ‘땡겨요’를 통해서 9월 1일 일요일부터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전라남도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높은 외식 물가에 힘든 소비자에게도,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든든한 도움을 주고자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9월 1일 일요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먹깨비’와 ‘땡겨요’ 앱을 통해 15,000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월 1인 2회에 한해 제공된다. 먹깨비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결제하기-할인 수단-할인 쿠폰 클릭 후 쿠폰을 선택하면 적용된다. 땡겨요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주문하기-할인 쿠폰 중 사용 가능한 쿠폰 선택 시 적용된다. 공공‧상생 배달앱은 앱 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10% 할인 효과가 있고,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5천 원 할인은 강진군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19:00부터 20:30)마다 6주 동안 운영되는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 교실은 바쁜 업무 등으로 평소에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은 물론, 직장생활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번아웃 등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체성분 측정(BMI),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 체크, 우울감 검사 등을 사업전·후로 2회 측정해, 참여자 자신의 건강 수준을 알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직장인은 주간에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어 야간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진 관내 직장인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과)은 지난 23일, 강진군가족센터와 상생과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웰니스푸소산업으로 건강한 관광도시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웰니스푸소 네트워크 체계구축, 콘텐츠 확보를 통한 사업의 다각화 및 고도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가족센터는 가족친화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가족관계 향상 교육 및 상담 등 센터 특화 통합서비스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연계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은 유영철 단장, 조성옥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콘텐츠 공유(홍보)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상호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두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신전면 김남준 이장단장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지역 내 다양한 직책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신전면 지사협 창립에도 기여했으며 현재도 신전면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모금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100만 원씩 기탁해 줄 뿐 아니라 매월 소액기부도 하고 계신 이장단장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신전면 지사협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혁 도암농협신전지점장이 지난 22일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5인치 대형 TV 1대를 기탁했다. 지난 6월 신전면 지사협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매월 소액기부를 하며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모금운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은 “신전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면민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TV를 기탁해준 최혁 지점장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지역에 전파돼 주민이 함께 행복한 신전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사협에 기탁된 대형 TV는 신전면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전면 문화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8월 27일 여수를 방문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 회원들과 여수 만성리 등 10·19 여순사건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미교협은 5·18 광주민주항쟁의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 선생이 미국에 망명해 조직한 비영리 단체로 민족학교에서 출발해 미주 한인의 정치·시민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계 Iren Shin 의원(미국 버지니아 하원의원, NAKASEC 이사)과 Susan Kim(캐나다 빅토리아 시의원), 신소화 여사(윤한봉 선생 부인), 윤난실((전)대통령실 제도개선비서관)이 함께 했다. 이들의 여수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동행하며 현장 해설을 진행한 주 의원은 “미주에서 살고 있는 동포들과 함께 여순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더 많은 사람들이 여순사건을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지난 2023년 여수시에서 진행한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의회가 지난 8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31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89억원 증액되어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를 위해 ‘제9대 담양군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계획이다. 회기중 처리될 안건으로 조례안 및 기타의안 총 17건(의원발의 4, 집행부 13)이 예정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회기중 ‘2024년도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가 진행된다.군의회는 2023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추진된 전체 보조금 지원사업 중 51개 사업에 대하여 현지확인 및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본격적인 첫 임시회로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제2회 추경안과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등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밀도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회 기준으로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5개 종별에서 선수·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한다. 17개 시·도에서 모여든 선수는 그라운드 골프, 수영, 씨름 등 총 4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올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세밀히 준비해 3개년 전국단위 종합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대축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은 생활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해 전남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회가 진행될 경기장 배정과 개보수를 위한 현장실사를 오는 30일까지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어민을 돕기 위해 전복 수출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베트남 등 13개국 18개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해 9월부터 12월까지 판매 촉진행사를 추진하고, 해외 상설판매장에 입점한 제품의 거래처 확대를 위한 판촉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도비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상설판매장을 운영해온 국내 또는 현지 운영사로, 지원받는 운영사는 지원금의 3배 이상 농수산식품을 수출해야 한다. 이번 판매 촉진행사에선 전복 외에도 김, 미역, 젓갈, 한과, 고추장, 된장, 유자차 등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도 선보인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 전진기지인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촉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외국인에게 남도의 맛을 알려 전남 식품 구매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과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와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인사관리자·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 지원’으로 구성됐다. 최근 청년들의 취업 준비기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구직 과정에서의 취업 실패 경험 누적이 취업 포기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고용동향 분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그냥 쉬는 청년이 44만 명으로 역대 최대다. 그중 75%는 ‘일할 생각 없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남도는 거점센터 (재)전남인력개발원과 (사)일미래센터를 통해 청년의 경제활동 유인을 위한 선제적 지원과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청년카페는 청년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운영, 일상 및 구직 의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9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조기 발굴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 기간(3년)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 참여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격 부여 외에도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기업 경영 관련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절차를 거쳐 11월께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위기를 기업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섬 주민의 복지 정책 일환으로 , 여객선 결항 시 숙박비 지원을 위한 기준과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지원사업이 실행됨에 따라 눈에 띄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성미 의원은 기상 악화로 인한 여객선 결항 시, 육지에 체류하게 되는 섬 주민들의 숙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 11일, '여수시 연안여객선 이용 섬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했다. 본 조례에서는 △연안여객선 결항에 따른 숙박시설 이용비용 기준과 △지급대상 △지원방법 △부당 수령 지원금 환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 후, 현재 2024년 5월부터 여수시는 ‘2024년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삼산면과 남면(연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액 1일당 최대 4만원, 연간 지급액 한도는 8만원이다. 박성미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섬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시 정부가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쫄깃한 식감에 씹을수록 밥맛이 좋은 나주쌀 새청무의 수출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뉴질랜드에 이어 헝가리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며 유럽 시장 개척 포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7일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나주쌀 ‘새청무’ 헝가리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헝가리 첫 수출 결실은 올해 5월 윤병태 시장이 호주·뉴질랜드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유통업체 ‘더퍼스트인터내셔널’과 체결했던 ‘나주쌀 1천톤 수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유럽 쌀시장 포문을 연 나주쌀 첫 수출물량은 20톤으로 이날 상차식에선 뉴질랜드 수출 계약에 따른 3차 물량 20톤을 더해 총 40톤을 선적했다. 이날 선적 행사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최명수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김주양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국내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헝가리를 통해 유럽 첫 수출 결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