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만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꿔가고 있다. 혁신으로 도시의 성장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경쟁력을 제고해 지방소멸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작지만 매력 넘치는 국제도시 영암으로 나아가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도시를 바꾸다, 지자체와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열린 ‘제7회 굿시티포럼 2024’의 3세션 ‘도시를 흥하게 하는 도시브랜드’에서 ‘영암군 도시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우 군수는 “도시의 브랜드는 도시의 정체성이요, 도시가 가진 표정이다. 동시에 지역 경쟁력 강화, 지방 소멸 방지, 지속가능한 미래의 생존 전략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공원 월출산을 형상화해 혁신 영암의 백년대계를 설계한 3개 도시브랜드 슬로건 ‘마한의심장·달빛생태도시 영암’ ‘청년기회도시 영암’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을 소개했다. 나아가 지역 자원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영암군 대표 캐릭터 ‘영암남생이’ ‘달토끼 무니’ ‘월출산 요정 산이’를 개발하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농부남생이’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27일 군청에서 영암군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국정 비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과 철학을 영암군민과 공직자에게 알렸다. 우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지역발전 비전과 맞춤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5대 전략으로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을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주도 균형발전의 이해를 높여준 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특강으로 국정을 이해하고 지방정부의 현실에 맞춰 군정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가다듬는 계기를 만들자”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7일 민원실을 방문하여“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서비스 향상과 군민 만족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응대를 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 및 특이(악성)민원의 사례 공유 등을 이야기하면서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한 한 직원은“군수님께서 민원실에 직접 오셔서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같은 마음으로 공감하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산 무안군수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8일 지역자율방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방재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정용득 사무총장을 초빙해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방재단의 임무와 단계별 역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지역 현장에서 자연재난예방 등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재단은 큰 힘이 된다”며“군에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250여 명으로 평상시 예방 순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폭염 기간에는‘무더위 순찰대’를 구성하여, 야외작업장 순찰, 무더위쉼터(경로당) 냉방장치 점검 등 다양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 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신임 총영사와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 총영사의 예방은 한중 교류 협력과 관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목포시의 자매결연도시 4개 도시 중 2개 도시(롄윈강시, 샤먼시), 우호교류 5개 도시 중 2개 도시(동강시, 저우산시) 등 중국의 여러 지방도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오 의장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양국 간의 왕래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경제 협력 증진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징치 총영사도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목포시의회에서 이렇게 열렬히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국가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8일 순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08시부터 순천시청 후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순천시장,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그리고 관내 4개 농협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 직원들에게 순천쌀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400개를 배부하고, 쌀 소비 촉진 및 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 공무원들로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해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는 한편,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부된 순천쌀은 ‘나누우리’라는 브랜드로,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쌀은 생산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쌀 소비 및 쌀값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국립목포대학교 선정을 환영하며, “목포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신해양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성명서에서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것을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본지정은 전라남도가 지역 교육 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지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역사적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준 도민을 비롯해, 공모에 적극 대응한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교직원·학생,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아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산업계 관계자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노력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동신대 연합의 이주희 동신대 총장, 박종구 초당대 총장,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내년 공모에 재도전해 추가 지정되도록 대학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지난해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직 생애주기에 해당되는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는 필수 참석해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청렴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청렴 해피콜, 청렴 추진단 회의 운영,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334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9명, 홍조근정훈장 65명, 녹조근정훈장 110명, 옥조근정훈장 99명, 근정포장 27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7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진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농수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브랜드가치와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의 날 행사는 진도군의 맛과 멋, 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진도 출신 인기 가수 송가인과 마이진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내고, 행사기간 동안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이 전시・판매되며, 관광지, 축제 홍보와 함께 귀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진도군의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진도군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과 글로벌 문화 교류 방향을 논의하는 ‘문화도시 글로컬 포럼’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과 특산품을 많은 사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인간 발달‧생태와 환경‧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학기에 온라인 39강좌, 오프라인 86강좌, 꿈키움캠퍼스 6강좌 등 총 131강좌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섭외가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올해 2학기에는 131강좌에 1,6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과 학생 선정 과정을 거쳐,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현재는 고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 키움 캠퍼스’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에는 목포대‧순천대‧광주교대‧한국에너지공대‧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에서 ▲ 인간 발달 ▲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8월 27일, 순천시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공간 ‘러브트리’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러브트리’는 지역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순천기독교청소년협회(순천CYA)의 부설카페이다. 이곳은 학생들이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 가기 전 또는 여유 시간이 있을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식사와 라면, 음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탁구대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서 정영균 의원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찾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균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 27일 올해 추진 중인 전라남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 모색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산정책발전연구회 소속 의원, 전라남도 관련 부서 관계자, 어업인 대표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연구 책임을 맡은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의 임영찬 원장은 현재까지 진행된 국내·외 해상풍력사업 추진 현황, 해상풍력 인허가 절차의 문제점, 해상풍력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해상풍력 발전 과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최동익 대표의원은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존 수산업과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전남도는 수산물 생산량과 어민 수가 타지역보다 우세함에 따라 우리 지역 현장 의견이 해상풍력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안군은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8월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교육청은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게시물 삭제나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장 주관으로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특히, 향후 피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예방교육 계획 수립 시 디지털 성인지교육을 필수 포함하고,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 불법촬영 및 유포‧시청‧소지(딥페이크 포함) ▲ 사이버 공간 내 성적 괴롭힘 ▲ 온라인 그루밍 등에 집중해 이뤄졌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수-학습과정안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 메타버스 활용 참여(게임)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도 병행했다. 그럼에도 최근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얼굴에 음란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재철 의원이 지난 8월 2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역량강화 연찬회’에 참석했다. 전남도교육청이 개최한 이날 연찬회는 김대중 교육감과 김재철 전남도의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는 전남의 교육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지역학부모회연합회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교육감과의 대화, 자녀 사이버 성범죄 예방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회는 학교의 학부모 전체를 회원으로 하는 학교 내 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학교 교육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김재철 의원은 축사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학부모회가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서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철 의원은 8월 14일, 미력초등학교와 보성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