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은 지난 9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 리더에 부산광역시 최초로 3대가 가입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7월 현재 남구 46호의 나눔리더를 발굴하는 데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 날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부산 최다 나눔리더를 배출하고 이웃돕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오은택 남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 남구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 부산광역시 최대 모금액(911,585천원)을 달성하면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이어 최초로 2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4년 중구 청소년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교장추천을 받아 선정된 15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정보와 현지 생활수칙 안내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받았다. 연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박 15일간 진행되며, 어학연수 인프라가 우수한 필리핀 클락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집중 영어교육과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활동 등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해외어학연수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중구의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는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구민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11일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산업은행 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이번 22대 국회에 재발의된 것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성장축을 육성하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그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부산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모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형준 부산시장, 이오상 KNN 대표이사,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를 지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6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북구는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역량이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북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북구는 대천천과 덕천교차로 상습침수지 해소사업 추진과 함께 차수판 설치 지원으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운영하여 예기치 못한 구민의 안전사고에도 대응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무엇보다 소중한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관리 업무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는데, 그만큼 더 큰 책임을 느끼게 됐다. 안전에 완벽이라는 단어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 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어린이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공연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전문 배우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성 개념을 알려주고, 범죄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색다른 문화 경험 체험뿐만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민 83.7%가 해운대에서 생활하는 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운대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7일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18세 이상 구민 1천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다.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은 15.5%, 무응답이 0.8%였다. ‘만족스럽다’는 답변은 좌동(90.1%), 중동(89.1%)에서 특히 높았으며, 반여동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28.9%에 달했다.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서는 구민 63.5%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23.6%이고 ‘매우 잘못함’은 4.8%였다. 긍정 평가한 699명 중 39.5%가 ‘과거보다 좋아지고 있어서’를 이유로 꼽았고, 부정 응답자도 ‘과거보다 좋아지는 게 없어서(38.9%)’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분야별 정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재난․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생활환경이 만족스럽다’가 70.7%로 가장 높았다.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잘한 일로 ▷송정동 해운대로 일원 차로 증설 등 교통체계 개선․반여3동 공영주차장 조성 ▷석대천 친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교육청, 충북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 프로그램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각서(MOC)’를 체결한다. 이번 협력 각서 체결은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부산교육청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충북교육청 IB 교육 관계자와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O 글로벌 사업개발 이사 등 IBO 관계자가 참석한다. 각서 체결을 통해 3개 교육청과 IBO는 학생들을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들 기관은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화 ▲교원 IB 전문성 개발을 위한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관심학교’ 단계부터 ‘후보학교’ 단계를 거쳐 ‘월드스쿨’ 단계에 이르기까지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2일 오후 4시 동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2024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정책 제안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안식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열고 분과별 활동을 6차례 진행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지역 의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 어린이·청소년들의 의견 제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2024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 보고, 분과별 정책 발표, 정책 제안서 전달,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한다. ‘청소년기본조례’ 제정, 동구의회 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전용공간 확보·지원, 청소년 봉사모임 ‘동안로단(동구의 안전한 로드단)’ 운영안 등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 문제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치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민주주의 체험 교육의 장인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납품업체 관계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납품업체와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참가자들 간 소통을 통해 납품 관련 갈등 등 애로사항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식재료 납품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납품업체 간 소통을 통해 서로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간담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질 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환자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에는 이정민 부산광역시 감염병대응팀장이 인플루엔자, 백일해의 특성 및 관리,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인플루엔자(독감)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론식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아트케이 갤러리에서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질 높은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기관별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학생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에 나선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수요와 관심을 반영한 미래형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래구청소년수련관·부산광역시거점스포츠클럽·부산경상대·부산교육대·부산외국어대·대동대·부산대 등 지역 학습형 늘봄기관, 남문초 등 27교 협약학교 및 중심학교의 업무 담당자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 6팀,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 콘서트 ‘시를 선물할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 처방전 낭독회를 통해 또래들과 청소년기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적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콘서트 사전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각 동아리에서 선정한 청소년시집을 읽고, 다른 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시 처방전’ 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이들 학생은 콘서트 당일 또래 친구들에게 받은 ‘시 처방전’을 낭독한 후, 이 시를 활용해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 관계 등 청소년기에 겪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시 속에서 찾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고민 해결과 창의성 신장에 이번 콘서트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의 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맛집 등의 불법영업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국제관광도시’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이 주로 찾는 바다 조망 숙소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다. 특히, 미신고 숙박업 여부를 집중 점검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숙박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적법하게 시설과 소방 등의 설비를 갖추고 관할 구(군)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미신고 숙박업소는 일반적으로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또한, 음식점의 경우, 관광객의 동선과 관광명소 주변의 맛집을 중심으로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다. 돼지국밥, 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1시 4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인구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인구정책 유공자는 ▲영도구 전(前) 노인복지시설팀장 한지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정정순 차장이 선정됐다. 영도구 한지은 팀장은 영도구 스마트 노인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노인복지시설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정정순 차장은 출산친화 인식개선 및 임신·출산·육아 환경 조성과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이티비시(JTBC) '차이나는 클라스', 케이비에스(KBS) '명견만리' 등에 출연하며 인구정책에 깊은 통찰을 보였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마 교수는 '인구감소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지자체 혁신전략'을 주제로, 현재 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중년 ESG(친환경·지역사회·협력행정)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친환경적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에스(GS)리테일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신중년 도보배달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원하는 ‘신중년 트래킹 가이드 일자리 창출사업’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신중년 공정여행 강사단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신중년 도보배달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에스(GS)리테일과 협력해 신중년들의 거주지 인근 배달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월 1회 채용·직무설명회를 개최해 모바일앱 사용과 배달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신중년 배달원들은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된 3 에서 4킬로그램(kg) 내외 저중량 생필품·식료품 등을 거주지 반경 1킬로미터(㎞) 이내로 도보 배달하면서 건당 2 부터 4천 원의 배달료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