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사 민원봉사실에서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 하반기 민원봉사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 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팀장을 총괄반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상황 발생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해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정기적으로 직원들에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와도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봉사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28일 목포대학교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지방분권 강화 시대에 발맞춰 주민과의 소통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군정 유공 이장 4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소통을 통한 마을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 서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워크숍을 통해 이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전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이번 현지활동에서 제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구별가게 △머체왓숲길 △우유부단 카페 등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남도내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연구회에서 연구용역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지역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제안과 토론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류기준 의원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축소되고 있는 힘든 시기에 사회적기업의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전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대표 류기준 의원을 포함해 박선준(고흥2), 김진남(순천5), 임형석(광양1), 박원종(영광1), 최정훈(목포4),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전 품목 20%할인’의 파격적인 농특산물 온라인 특판전을 연다. 나주시는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추석명절 할인 기획전을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나주몰을 통해 ‘6만원 이상’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한도는 최대 4만원(20만원 구매 시)까지 적용된다. 여기에 나주쌀 소비 촉진을 위해 나주시통합RPC에서 공급하는 고품질 쌀 브랜드인 ‘왕건이 탐낸쌀’, ‘신동진쌀’은 10%추가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나주시장이 인증하는 고품질 나주배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가 나주몰 명절 선물로 출시 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천년이음 나주배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맛과 당도가 일품인 국내 육성 신품종 ‘신화’, ‘창조’로 구성됐으며, 생산 단계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한 고품질 배 브랜드이다. 이 밖에도 나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7일 복지업무 관련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매년 복지업무 관련 폭언, 폭행, 반복전화, 기물파손, 신체적 위협 등의 특이민원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과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복지업무 관련 특이민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비상대응반은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 대피 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활용해 진행한 이날 훈련은 인구정책과와 상하수도사업소, 곡성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폭언 및 기물파손 상황 발생, 민원응대 상황 녹음·녹화, 긴급 대피 및 경찰 신고 절차, 피해 직원 보호 등의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각 반별 역할에 따른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이 2023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4년 곡성군 결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법 제6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곡성군은 매년 2월에 그해의 예산을, 8월에는 전년도 결산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 공시 자료는 9개 분야 62개 공통공시 항목과 특수공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채무·채권, 주요예산집행결과, 지방세·세외수입, 복지·민간지원, 재산 및 물품·지방공공기관, 재정성과·평가, 주요투자사업 등이 포함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 기준 곡성군의 살림규모는 7,2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3억 원 감소했다. 이는 인구와 재정규모가 유사한 구례, 보성, 장흥, 강진 등 지자체 평균8,250억 원보다 1,037억 원 적은 수준이다. 세입 구조를 살펴보면,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었던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6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파리올림픽 직후 치러진 첫 메이저 사격대회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던 이번 사격대회는 개최 전부터 파리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들의 참가로 화제를 모았다. 전국에서 2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단연 김예지 선수(임실군청)였다.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는 미국 NBC방송 ‘파리올림픽 화제 10대 스타’로 선정되었으며 루이비통 화보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특유의 매력으로 스타가 되었다. 김예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눈부신 기량을 발휘해 10M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242.8점) 및 단체전(1724점) 2관왕에 올랐으며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파리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 선수도 25M 여자 대학부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파리올림픽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파리올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기동순찰대는 지난 26일 08시, 학교 개학을 맞아 목포시 옥암동 부주 초등학교 앞에서“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동순찰대 △부주초등학교 학부모회 △부주초등학교 교사 △부주초등학교 학생회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후 주민 순찰 요청장소인 학교 주변 공원 등 2개팀으로 나누어 예방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요’라는 주제로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부주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번 기동순찰대와 캠페인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학교와 학부모회 협력을 통한 공동체 치안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음주운전은 중대범죄로서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8월 29일 19시부터 24시에 全 경찰서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전남의 음주 사망사고는 24년 8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16.7% 감소(6건→5건), 음주교통사고는 24.9% 감소(361건→271건)로 지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매년 500건 이상 음주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한 음주 교통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남경찰은 유흥가·주점, 일반 대중식당 밀집지역, 관광지·골프장 진·출입로 등 각 경찰서별 음주운전 우려지역에 교통경찰 이외에도 지역경찰·기동대를 단속에 투입하는 등 총 187명의 최대 가용경력을 활용하여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음주운전 우려가 많은 장소·시간대에 주·야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서별로 주 2~3회 이상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는 8월 28일 정부가 ‘글로컬대학30’에 국립목포대학교를 본지정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태 전남도의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순천대학교에 이어 올해 목포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으로 혁신 발전을 도모해 나갈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반겼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단일 공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 정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지역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목포대는 올해 정부에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65건 중에서 1차 평가를 통해 20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후, 2차 평가를 통해 본지정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 대변인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은 지방대학과 더불어 지자체, 지역산업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중장기적인 혁신전략을 추진해 나가는 기회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 또한 이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며 산학협력의 허브로 굳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대창기업이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화기 34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대형 100대, 소형 243대 등 총 343대로 알려졌다. 소화기는 장흥소방서와 의용소방연합회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소화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축사와 마을회관(무더위쉼터) 등에 전달하고, 안전취약계층에는 소형소화기를 배부했다. 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다. 기부식에 참여한 유희옥 대창기업 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농지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하여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및 스타트업(신생기업) ㈜누비랩과 광주‧전남 최초로 ‘어린이집 AI푸드스캐너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김대훈 ㈜누비랩 대표,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한 관내 어린이집 12개소(5세 반)에 총 16대의 AI푸드스캐너를 지원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AI푸드스캐너’는 식사 전후 식판을 촬영해 먹은 음식의 양과 영양성분을 측정하고 헬스케어 리포트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잔반량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냠냠키즈 프로그램’과 함께 활용된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한 어린이집과 가정의 연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어린이집은 AI푸드스캐너를 사용해 원아의 식습관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학부모는 시스템에서 보내주는 헬스케어 리포트로 자녀의 식사량과 끼니에 포함된 영양성분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8일 남다른 애향 실천으로 ‘광양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설성 김종호 선생 30주기 추모식을 우산공원 설성 동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식은 국민의례,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 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생전에 “애향심이 없으면 애국심도 없다”라는 명언을 남긴 설성 김종호 선생은 광양시 발전의 기틀을 닦은 인사다. 김종호 선생은 전라남도지사, 건설부 장관 재직 기간 동안 제철소와 항만을 광양에 유치하기 위해 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 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매년 선생의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김종호 선생의 높은 애향심과 애국심, 진취적이고 고귀한 정신을 본받아 광양시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것이다”라며 “우리 후손들도 선생님의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글로컬대학30' 지정 평가에 목포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컬 대학 30'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전국에서 30개 대학을 선정해 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대학교는 이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목포시도, 글로컬 대학 30 선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약했으며, 이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120억원(5년간 지원)을 지원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대학 존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포대학교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을 비전으로, 목포 캠퍼스의 메디컬 시티와 재생 바이오 의약 허브 조성,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개발, 목포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등 특화 분야 중심 전략으로 글로컬 대학 실행 계획을 준비해 지난 4월에는 예비 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글로컬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