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연곡 지하댐 설치와 노후 연곡정수장 재건설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월 오봉저수지가 최저 저수율 29.2%를 기록함에 따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원수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신축 아파트, 대형리조트 등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올해 말 강릉~부산간 ITX마음열차 개통 등으로 관광객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수원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곡면 송림리 일원에 지하수 저류댐을 설치하기 위해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 지난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내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연곡정수장은 40년이상 시설 노후화가 진행됐고, 가동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환경부로부터 총사업비 497억 중 국비 50%를 확보하여, 노후로 인한 재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하수저류댐 설치와 노후된 연곡정수장 재건설 정비사업 병행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상·하수도요금이 오는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시는 상·하수도 노후시설 개량을 위한 시설투자비를 확보하고, 낮은 요금 현실화율을 개선하고자 지난 7월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인상률은 상수도 7%, 하수도는 합류식 8%, 분류식 12% 이내로 평균 10%이며, 인상률이 적용되면 평균 15톤(㎥)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2~3인, 분류식 하수도 사용)에서는 기존 22,880원에서 24,900원으로 2,02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및 의료급여), 다자녀(19세 미만 3명 이상),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에 대하여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기존 5톤(㎥)에서 10톤(㎥)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 스마트 고지와 요금 관련 안내 홈페이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통해 노후 관로 시설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한겨울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 및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11월 19일 본관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및 단계별 제설 장비투입계획 등의 중점 제설대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대설 및 한파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 및 한파가 예상될 경우 예·경보 체계를 동원하여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준비 단계부터 비상 Ⅰ·Ⅱ·Ⅲ단계까지 4단계의 상황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집중적인 대설 대책이 필요한 도로, 교통, 해양수산, 주택, 관광시설물, 문화체육시설, 농축산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각각 수립하여 추진한다. △도로(중점 제설 대책 노선 지정 및 강설 시 장비 집중 투입) △교통(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차량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은 지난해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오우재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설계안이 최종 선정되어 수행해 왔다. 설계단계에서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BF 인증),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을 획득하며 사업의 적기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설계 용역 회의 등을 통해 확정된 설계 내역 최종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 공유가 진행됐다. 청초호유원지 공원 내의 교통안전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인근 부지에 건립되는 속초 영어도서관은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2,190㎡, 연면적 658.2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발주 이후 2025년 3월 착공식을 개최하여 12월까지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관은 2026년 3월을 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8일 서석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서석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남한, 부녀회장 손화선), 서석면행정복지센터 직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김장 속을 버무리며 포근한 군민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한 김장 500포기와 사랑의 쌀 28포(280kg)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소장 조계춘)에서는 오는 11월26일 오전 10시 홍천체육관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사업에 참여한 수혜 기업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구직자와 청년층을 위한 취업·청년창업 박람회도 함께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24년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수혜 기업들의 성과 전시 및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청년창업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창업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청년창업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되며, 청년 창업가들이 개발한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구인·구직 부스에는 8개 기업((주)다원 에프앤비, ㈜소노인터내셔널, 제일산업(주), ㈜우영채널, 농업회사법인㈜어울림, 맑은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는 오는 22일 강원도 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하는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청년이 만드는 살 만한 세상)'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는 지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정책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당사자들이 제안하는 저출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도내 대학 청년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듣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민·관·학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 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정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11월 20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고했삼!’, ‘퍼스널컬러-‘색’ 다른 나’ 두 개로 구성되며, 원주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관 방문과 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고3, 수고했삼!’ 프로그램은 수험표를 인증하는 참여자에게 1만 원권 카페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11월 20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수험표를 지참하여 교육문화관(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퍼스널컬러-‘색’ 다른 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뷰티 체험 특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3 학생들이 수능 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8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철원교육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나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고, 배려가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간이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1층 현관에 제1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설명글, 점자설명판)을 전시해 관내 교직원과 지역주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실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지속되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화천 관내 초, 중, 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11월 12일부터 1개월간 운영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습 요소별로 학습자의 수준과 속도, 수행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피드백과 과제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의 후속 지도에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보조하는 도구이다.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부터 하드웨어 조작능력 향상 중심의 교사 대상 에듀테크 공동연수 운영, 원활한 인터넷 속도 확보를 위한 학내망 정비, 학교관리자 대상 디지털교육혁신 인식제고 연수 운영 등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다. 화천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인터페이스의 이해와 숙달 △각 기능을 활용한 수업 설계 실습 △학생의 수행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교사들의 실제적인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신성장 분야의 진로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블록코딩과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는 AI-IOT △코딩으로 자율 비행하는 코딩드론 △코딩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 △코스페이시스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AI-Iot △3D프린터 및 3D펜 △환경(업사이클링)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총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횡성초 외 4개교가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선정된 총 11개 학급 2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신청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된다. 심영택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의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관심사와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이 추진하는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의 봅슬레이 및 스키점프 종목 선수단(6개국 13명)이, 지난 11월 10일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캐나다 휘슬러와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각각 출국했다. 본 사업은 동계스포츠 기반 취약 국가 선수들과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의 합동훈련을 통해 국제교류를 도모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개발도상국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2024/2025 동계 시즌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 종목은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로 총 4개 종목이다. 봅슬레이 선수단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교육 프로그램(Development Camp)에 참여하여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선수단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1차 북 아메리카컵(North America Cup)에 출전하며,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는 2차 북 아메리카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8일 고씨굴 더블리스 워케이션센터에서 영월군,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영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전략마 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재편됨에 따라 영월군 농촌의 공간 진단을 통해 농촌 재구조화와 농촌 재생을 통한 지역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3년 11월 영월군의 산업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혁신성장 기반으로 산업구조 개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영월의 새로운 성장동력 정책포럼 개최 이후 1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토론회로, 영월군 녹전리 일원이 핵심 소재 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현시점에서, 농촌의 공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 농촌환경과 밀접하게 지역의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데 의미가 깊다. 토론회는 마강래 교수의 기조발제인 “도시(농촌)공간을 혁신해야 모두가 산다”를 시작으로 류종현 객원교수의 “영월군 도시(농촌)공간 재설계 방향과 정책과제”, 이정환 박사의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위한 영월군의 계획수립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역대 최대 매출액인 14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124개 전통시장과 7개 상점가, 229개 점포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열렸으며, 3일간 총 10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14억 3천만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박람회 내 구역별 총매출액은 상품전시관 8억 7천만 원, 먹거리장터 3억 5천만 원, 청년상인관과 라이브커머스는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장 단위로는 나주목사고을시장이 2,200만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천축산물시장, 수원정자시장, 서울광장시장이 각 1,400만 원, 논산 화지중앙시장 1,300만 원, 춘천후평시장 1,2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박람회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축하공연, 대규모 불꽃쇼, 청년상인존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8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양구군 김영상 씨와 임성재 씨가 우수상, 김대현 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양구 사과의 품질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를 유도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우수상을 받은 김영상 씨는 재배 경력 13년 차 농업인으로, 해안면에서 26,714㎡의 면적에서 후지, 홍로, 시나노골드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임성재 씨는 해안면 29,847㎡의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로 재배 경력 9년 차를 맞는다. 임성재 씨는 2021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대현 씨는 재배 경력 7년 차로, 해안면에서 27,353㎡ 면적에서 시나노골드, 후지, 홍로, 아리수 등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같은 대회에서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