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과 한림대학교는 2일 (구)정선군디지털교육체험장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림마이크로캠퍼스-정선을 개소했다. 한림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고, 정선군은 지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의 기술 및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위기별 문제를 발굴하여 현안을 해결하는 등 지역 자생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림마이크로캠퍼스를 개소했다. 정선군은 한림M-Campus를 통해 AI시대 대비 창의 융합 미래인재 양성, 지역사회 돌봄사업, 산업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상권활성화 등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승준 군수, 최양희 한림대 총장을 비롯해 서건희 정선군청 시설국장, 김덕기 가족행복과장, 신성근 복지과장, 신원선 전략산업과장, 전성호 한림대 산학협력본부장, 최재영 산학기획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글로컬대학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린다. 인제군과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8월 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2024년 제26회 만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의 덕목으로 통용되는‘소통·배려’를 주제로 문화예술 경연대회와 전시·공연, 시상식, 학술세미나, 지역대동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학술세미나는 8월 5일 만해학회가 개최하는 ‘소통과 배려의시대, 만해의 자유 평화 사상과 문학’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단체가 만해의 문학과 사상, 종교 등 선사의 생애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이와 함께 축전 기간 곳곳에서 풍성한 전시와 경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전시행사를 열고, 8일 도내 중·고등학생 시낭송 대회와 22일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제22회 님의침묵 서예대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여초서예관, 한국시집박물관에서, 같은 날인 10일‘제13회 님의침묵 전국 백일장’이 만해마을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후 13일 인제체육관에서‘제26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8월 2일 제20회 화천토마토축제에 참여해 행사장 내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한 지역 행사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녀 교육장과 화천교육지원청 직원 다수가 참여했으며, 행사 후 청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 화합을 도모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우리 지역 여름 대표적인 축제와 함께 청렴 행사를 추진 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화천교육지원청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알렸길 바란다.”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늘봄학교 운영 등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화천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2일 오후 4시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과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환경오염과 주민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회수된 폐의약품은 보건소나 읍면동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협의실에서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개최했다. 정선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주관하는 이번 집담회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 정문 경사로의 안전 확보 방안, 학교시설 환경개선, 어린이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한 문화공간 조성 지원 방안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정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재억 위원은 “정선지역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강원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중심의 사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강릉시 지역사회보장 체계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자체와 지역 교육기관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란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전미선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원도는 어떠한 복지수요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이어서, 최상억 사회복지법인 백향목 대표이사, 김은숙 지역사회정책연구소 오늘 대표, 허남재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센터장, 조태란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8월 2일 오후 2시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및 분회, 스마트 경로당 대상 경로당 회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홍천군의회 의원, 홍천군 행정과, 행복나눔과, 보건소 관계자, 그리고 사업수행 사업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을 맡은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DKi Technology)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일정을 공유했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경로당에 설치할 장비의 시연을 진행하여 이해를 도왔다.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 및 상담 제공, 개인건강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인프라 조성,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읍내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이 귀가버스 대기시간에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나들이경로당 조성, 지역의 MZ세대에게 화상회의 콘텐츠를 제작·송출할 수 있는 기회를 공모전을 통해 제공하여 세대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림레포츠(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피에스와 아시아엔듀로시리즈의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다.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듀로(EDR), 다운힐(DH)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날 경기는 기존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 코스를 활용하여 총 35.9km 구간을 7개의 복합 스테이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하는 태권도 공연과 지역 다문화 단체와 협력하여 현지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 등 대회를 찾은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산악자전거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2일까지 사단법인 지피에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삼일공원 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7도 가량 낮고 평균습도는 9∼23% 높아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에서는 시민들의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50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횡성 삼일공원 도시숲은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으로,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고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 2일 폭염 특보가 추가되어 도내 16개 시군에 폭염경보, 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발효됨에 따라, 오늘(8.2 10시)부터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3단계로 격상하여 18개 시군, 봉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2019년 최초시작) 이래 3단계 격상은 최초이다. 한편, 이번 폭염은 8월 10일 이후부터 서서히 약화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실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1,056개소의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여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24,138명)을 위해 1,747명의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지난해 옥계항을 통해 러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몽골 내 특판행사를 위한 도내 4개 시군의 기업 생산품을 선적하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항만 복합물류 중심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2일 오전 11시 옥계항을 통해 강릉, 춘천, 원주, 홍천에 위치한 총 13개*기업에서 생산한 농수산 가공식품과 화장품류 등을 선적하고 몽골로의 수출길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30일 러시아 수출 시에는 강릉시 생산품만 취급했었는데 이번에는 도내 4개 시군의 생산품까지 지역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도를 대표하는 수출허브로 옥계항을 성장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릉시 수출협회는 옥계항만을 이용한 수출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에 창립되어 운영중이며, 지난 4월 옥계항 활성화를 위한 몽골 시장개척에 나섰다. 현지기업과 수출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이번 수출은 그 후속 조치로써 수출제품들은 9월초 몽골 내 특판행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옥계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프리버스킹'에 참여할 강릉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프리버스킹'은 자유로운 문화 공연장소 제공으로 강릉공연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 마련을 통해 지역문화행사에서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9일 18:00까지이며, 공연장소는 서부마당(강릉서부시장)이다. 모집규모는 대중음악, 양악·국악, 복합 다양한 장르의 7개 팀(한 팀당 5명 이내 제한)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릉공연예술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사항은 팀별 최대 5매 식권, 기본음향 시스템 지원, 기반환경조성 등 제공하며 악기는 대여 및 제공이 불가능하므로 개인 지참 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프리버스킹 모집 공고 내에 있는 QR코드 스캔 혹은 링크 클릭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문화유산야행을 통해 강릉공연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재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토마토축제의 뜨거운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 1일 밤,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 개막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나흘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선포식에서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 오종수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 강현우 15사단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화려한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 이틀째인 2일, 이른 아침부터 축제가 열리는 사내면을 향한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오전 11시30분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가 시작되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토마토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으려는 수백여 명의 관광객은 토마토풀 속에 몸을 던지며 여름사냥에 나섰다. 오후에는 ‘15사단 팔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관광객과 면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로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장에 마련된 화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기획, 집행, 성과 부문을 높이 평가, 춘천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혜택으로 37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2025년 확보액 33억 7,000만 원에 37억 8,000만 원이 추가 배정되면서, 총 사업비는 71억 5,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2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60억 원, 2021년 60억 원, 2022년 38억 원, 2023년 37억 원을 배분받았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연차별 추진 중인 4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춘성대교 일원 마을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가 요청한 호반(삼악산) 관광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오는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의 마지막 회의였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강원교육 5대 정책을 기본 방향으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심도 높은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하는 자문기구이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강원형 농어촌유학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 방안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 분석에 따른 발전 방안 모색 등 자문 안건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2년 동안 강원교육의 미래를 향한 변화의 여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다양한 의견으로 자문과 조언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