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관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난 18일 개관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동구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초량중로 113)’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동구문화원 우듬지 풍물단의 힘찬 풍물로 시작하여 루미네기념관 입주 예술단체인 도담앙상블의 축하공연, 김진홍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인사, 시설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정부의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87억 여원을 투입해 2022년 3월 착공, 올해 3월 준공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9층, 건축면적 554㎡, 연면적 4680㎡이다. 1층은 임대공간(소아·청소년 관련 의원 유치 중), 2층은 작은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3∼4층은 동구 가족센터, 5층은 공공형 실내놀이터, 6∼7층은 국민체육센터, 8∼9층은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했다. 10층 옥상정원은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동구 가족센터는 이미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범운영 중이던 공공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2차례의 용역(구, 시)을 통해 관내 상업지역의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가 획기적으로 완화되었음을 알렸다. 앞서 중구에서는 변화하는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연접한 가로구역의 높이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하여 2022년‘중구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정비용역’을 자체 시행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수대로 일대는 기존 24m부터 30m에서 48m부터 66m로, 용두산공원 일대는 기존 30m부터 54m에서 48m부터 72m로, 국제시장 일대는 기존 30m부터 48m로 최고높이가 조정되었다. 다만, 상기 용역의 성과는 부산시에서 수립한 ‘건축물 높이관리계획(2008)’기준에 따라 정비가 가능하여, 구에서 원하는 수준만큼 최고높이를 완화하기에는 한계가 따랐다. 이후, 2023년 부산시에서‘부산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관리계획 정비용역’을 시행했고 중구에서는 최고높이의 획기적 완화를 위해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간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로 가로구역별 최고높이가 구 용역결과에 비해 무려 1.5배에서 3배 정도로 상향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자갈치해안로 일원 상가 이용객 등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갈치 수협 앞 노상 공영주차장 23면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 가로등, 가로수 등의 지장물 이설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달 만에 마무리하게 되었다. 자갈치 수협 앞 노상 공영주차장은 정식 운영 전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에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자갈치해안로 주변 상가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중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올해 미검진 중구민 14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이미 검진을 실시한 268명 어르신께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치매안심마을 홍보, 공공후견사업 설명 등을 실시했다. 치매는 적절하게 치료 및 관리를 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경우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사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니어클럽 뿐만 아니라 타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구민들에게 무뎌진 칼(가위)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가위)갈이'사업을 7월 22일부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은 구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했으며,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구민의 뜨거운 반응에 하반기에도 칼갈이 기술을 보유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해 관내 26개소의 동행정복지센터·아파트·복지관등을 순회하며 직접 칼(가위)갈이 사업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구민이 이용하도록 1인당 2개이내의 칼 또는 가위로 수량이 제한되며, 운영일정은 날씨 및 내부 사정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남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칼갈이 사업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500명에 달하는 구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행정 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눌타리에서는 지난 18일 부산 남구에 2024년 상반기 공연수익금 전액인 2,988,249원을 전달하여 작년에 이어 총77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기탁했다. 하눌타리는 거리공연 수익금 전액을 2001년부터 매년 복지재단 등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1,000만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구1호 나눔 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형중 대표는“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돕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연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아동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희귀, 난치질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18일 여름철 장마와 휴가철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배수로, 관문지역, 상습불결지 등 도시환경 저해 요소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민선8기 3년차 출발을 기념하고 부산진구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내 집(점포)앞 내가 쓸기』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부산진구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부전1동, 부전2동, 전포1동, 전포2동 유관단체를 비롯하여 행정자치과, 자원순환과, 환경관리원 등 공무원이 합심하여 서면 일원에 하수구 맨홀과 배수로 주위 토사, 무단 쓰레기를 집중 정비하여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중호우(장마, 태풍 등)에 대비하여 도시환경 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김영욱 구청장은“민선8기 지난 2년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으로 부산진구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하반기에 하나씩 결실을 맺어 명실상부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지로서 계속 살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부산진구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새로운 사업을 열어가는 개인 창업자를 위한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 1,8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부산진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 편의시책(△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고충상담 △마을세무사 국세 무료 세무상담 △국세 민원실 △국세 및 지방세 신고도움창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인터넷 신고·납부·발급 등) 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임대인 미납 지방세 열람 및 자동납부 세액 공제 등 지방세·국세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는 작년 한 해 관내에서 창업한 개인 사업자 600명에게 구청장 서한문과 함께 배부했고,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역동적인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 개인 창업자에게 감사드리며, 투명한 세정과 함께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소, 동네방네 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노무사’는 구민들이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해 법을 위반하거나 피해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연제구민 노동자 및 연제구 소재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률 상담과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 지정한 공인 노무사가 직접 상담하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청 1층 일자리 종합정보센터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연제구 일자리경제과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연제구 소재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는 부산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동네방네 노무사’ 사업이 활성화되어 많은 노동자와 사업주가 행복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7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연제구 청렴동아리 ‘심청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동아리 ‘심청이’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청렴을 실천하자’라는 의미로 젊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직 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연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창단됐다. 앞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토론회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 △퇴근길 청렴방송 △청렴 숏폼 제작 △온천천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청렴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이 조직 내 일상생활 전반에 쉽고 재밌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존경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중간관리자 교육 △구민과 함께하는 청연전(淸蓮展) △청렴콘서트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8시 30분 동래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동래교육가족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동래 교육 가족의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비전 선포식, 부스 체험 등으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기계공고 악대부 팡파레로 흥겹게 시작한다. 또, 하윤수 교육감, 학생 대표 등이 함께하는 비전 선포식과 아침체인지 송 몸풀기 체조가 이어진다. 이후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부스 체험에 나선다. 참가 학교에서 준비한 국궁, 스태킹, 농구, 점보스택스, 환경 체험 부스와 연제구국민센터(PAPS측정), 부산걷기협회(올바른걷기), 동래구체육회(풋살), 월드외발자전거협회(외발자전거)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한마당은 아침체인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금사중과 연일중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150명, 2학년 36명 등 총 18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래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계절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교과 주제별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대학생 멘토도 선발했다. 이들이 참여한 ‘위캔두 강사 협의회’, ‘대학생 멘토 협의회’ 등을 실시하며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에도 힘썼고,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교재도 자체 제작한다. 이를 기초로 교육지원청은 학생 관심과 기대를 반영한 국어·수학·영어 주제 및 수준별 집중 수업 78차시와 주제 특강, 진로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계절학교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학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거점학교별 셔틀버스도 4대 운행한다.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낙동초등와 봉학초에서 초등 5·6학년 52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사고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판단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5학년은 ‘스플렌더’, 6학년은 ‘카르카손’ 보드게임을 각각 플레이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을 찾는 경험을 하게 된다. 캠프는 게임 기본 전략 이해, 전략 연습, 토너먼트 게임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21일 캠프에서 학생들은 확장판 게임을 활용해 심화 전략 수립을 연습하고, 왕중왕 선발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재한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판단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판단력을 키워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당리중학교와 영도제일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206명, 2학년 10명 등 총 21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3주간 국어·영어·수학 교과별 주제별 강좌 총 78차시, 주제 특강 및 진로체험 12차시 학습에 참여한다. ‘국·영·수 주제별 강좌’는 학생 선택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최대 3개 강좌를 선택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다. ‘주제 특강 및 진로체험’은 6개 분반으로 운영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 다양한 자기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리더십 함양, 정서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거점학교별 통학버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지원한다. 버스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을 관리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은 방학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실있는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서부수학체험교실(부산대신중)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수학캠프 ‘데이터 바다에서 나만의 트렌드 찾기’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 첨단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생활과 관련 있는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 중학교 수학 교사연구회 회원들의 기획과 협의를 거쳐 운영하는 이 캠프는 참가 학생 3명을 한 팀으로 꾸려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캠프 주제인 우리나라 트렌드 비교분석을 위해 다양한 트렌드 분석 컨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적 원리를 활용해 주어진 데이터를 팀별 주제에 맞게 분석하는 프로젝트 활동에 나선다. 프로젝트 활동 후 우수 4팀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력 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학 체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