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을 중점으로 조사하게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해 세대주 정보 및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 등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 사실과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군민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건강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 9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이며,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는 품목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 및 재활용품 판매 및 나눔, 직접 만든 상품 및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팀의 영업 신고 허가를 받은 음식물 등이다. 지원되는 항목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및 홍보비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현수막·소모성 물품 등 물품 구입 및 홍보비, 행사장 소규모 시설 등 일반수용비 등이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팀이 10개팀 이상 20개팀 미만인 경우는 1회당 3백만 원, 20개팀 이상인 경우는 1회당 5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8월 9일까지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 후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23일 서울 가락도매시장과 구리도매시장에서 ‘2024 양구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오늘 첫 출하된 양구수박은 당도 12~13브릭스 이상, 무게는 9kg 이상의 고품질 상품으로, 가락도매시장과 구리도매시장에서 2만 5000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양구수박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타 작물에 비해 재배 및 수확 작업에 비교적 일손이 적게 들고, 소득도 높아 농가에도 인기가 높은 작물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388개 농가가 190ha의 면적에서 약 14000t이 출하돼 155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구수박은 8월 중순까지 계속 출하되며, 양구 명품관,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구군은 고품질 양구수박 육성 지원 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품화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이상기후 대비 환경조절시스템 구축사업, 노후비닐 교체사업 등으로 안정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스타트업 레벨업(level-up)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스타트업 레벨업 사업은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화 조기 달성과 안정적인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되는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기존 제품의 보완·개선을 위한 비용 △하드웨어 구축 및 작업환경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및 기업 홍보물 제작 등 홍보마케팅 △HACCP, KS, KC 등 국내·외 인증취득 비용 및 컨설팅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등이며, 기업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양구군은 지난 6월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후 사업추진 계획서를 접수했으며, 7월 17일 신청기업 사업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양구군은 기업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과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양구군 DMZ 경제순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적극 행정 추진으로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단순 실적과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양구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개인 부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민원서비스과 최예림 주무관이, 팀 부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환경과 환경보호팀이 최우수, 자치행정과 민군협력팀이 우수, 건설과 지역개발팀이 장려에 선정됐으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은 아름다운 도전 부문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과 최예림 주무관은 민원인이 1회 방문만으로 여권 발급과 수령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로 주민 편익을 증진한 공로로 장려상을 받게 됐다. 환경과 환경보호팀은 약 30년간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환경보호팀은 유연한 법령해석을 통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의 추진 근거를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민원인의 전화응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표전화에 ARS 기능과 문자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군민들이 양구군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교환을 통해 담당 공무원을 연결받거나 직접 전화번호를 검색해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거는 등의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에 양구군은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민원인이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 음성에 따라 원하는 번호를 선택해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인에게 업무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문자로 전송해 민원인의 메모 행위를 생략하고 향후 기타 문의 사항 발생 시 편리하게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ARS 기능과 문자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화 교환 등에 따른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민원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천 정보통신팀장은 “ARS 시스템으로 군민들의 불편과 문의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기 부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양구군은 역점사업인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효율적·실질적인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양구군이 지향해야 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은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 현황 진단 및 분석,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유동 인구의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 스포츠마케팅 발전 방향성 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총 24개 종목, 33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고, 3년간 전체 대회일 수는 1,383일이다. 종목별로는 테니스가 가장 많았고, 야구, 축구 순으로 많이 개최됐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약 566억이며, 3년간 총방문 인원은 약 78만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지훈련은 최근 3년간 14개 종목, 246개 팀을 유치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구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6위,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민선 8기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건의된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양구군의 ‘지적 민원 하나 더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양구군의 숙원사업이었던 해안면 무주지, 양돈 단지 축사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하면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적극행정 인센티브 대폭 확대, 면책보호관 지정 등으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양구백자 장작가마 번조 展’을 개최한다. 양구군은 양구백자와 백토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을 계승해 양구백자와 백토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양구백자 장작가마 번조 展’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경상북도 도자기 명장 김상구를 비롯한 현대 도예 작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구백토마을의 전통가마로 번조한(가마로 굽는)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순백자 달항아리(경상북도 명장 김상구), 옹(한국통가마협회장 김재인), 방춘이(제주특별자치도지정문화재 제14호 제주옹기 굴대장 김정근), 4월에 달(한국돌가마협회 회장 이경철) 등 30여 점이다. 양구군은 지난 4월 참여 작가 30여 명을 모집해 양구백자박물관에서 물레시연, 장작가마 번조 워크숍, 장작가마 요출 등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제작된 도자 작품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것이다. 양구군은 전통 기법으로 축조된 가마를 활용해 도자기를 창조하고 전시하는 과정을 통해 장작 가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전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형석 교수의 올해 첫 번째 인문학 강의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인문학 강의는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돕고 1세대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와의 즉문즉설을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20일 ‘인문학이란 무엇인가?’의 주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느리게 걷는 인문학의 삶, 인문학 소양 함양을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 삶의 행복을 느끼는 인문학, 인문학은 내 안에 있다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양구군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양구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 일정을 참고하여 수강하면 된다.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철학가이자 작가로, 주로 인간의 삶과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고찰로 알려져 있다. 1920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철학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대표 저서로는 ‘영원과 사랑의 대화’,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사랑에 대하여’ 등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과 강원대학교 BK1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고 (사)공존과 이음이 주최한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가 오는 19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는 관내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양구군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는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2023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개인 작품 48점과 공동작품 5점이 전시된다. 프로젝트는 ‘생택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아이들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상상력과 인문학적 접근을 시작점으로, 미술 작업과 글쓰기, 말하기 과정 등의 20차시로 진행됐으며, 프로젝트의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양구군을 소개하는 여행 지도를 만드는 공동작업을 진행하였다.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작품은 오는 19일까지 양구군가족센터 1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 전시되며, 이후 23일부터 31일까지 강원대학교 미술관 제2전시실에 전시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2일 준공한 가족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구군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놀이, 숙제 지도, 특별활동 등의 돌봄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양구군은 최근 방학 중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완료하였고, 22일부터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시작해 학부모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12㎡의 규모로, 아이를 양육하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실내에는 어린이 도서와 장난감, 전자레인지, 소독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수유실도 별도의 공간에 마련돼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멧돼지, 고라니,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구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7월 현재까지 4568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멧돼지 159마리, 고라니 513마리, 조류(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3896마리 이는 2022년 포획한 1142마리, 2023년 2043마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4년부터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조수로 지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연말까지 포획 개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지역,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철제 울타리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20개 농가에 4400만여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24개 농가에 1억1200만여 원을 지원하며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은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 이내로 12개월간 최대 600만 원 한도의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예비 창업자, 중앙시장 타업종 사업자 중 먹거리 업종으로 변경하려는 소상공인, 중앙시장 외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영업장을 중앙시장으로 이전하는 먹거리 상가가 해당한다. 단,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하는 업체,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7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경제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현지 조사와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임차료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기관 건강 관리 서비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양요리 교실은 건강한 음식과 식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구군보건소, 팔랑·금악보건진료소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비만 예방 교육, 요리 실습, 요리 시식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저염 및 저당 재료를 활용해 월남쌈, 빈대떡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영양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