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국·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 대표 이순심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감수성과 성희롱·성폭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강사는 “성희롱·성폭력의 예방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기반 위에서 건강한 조직문화가 운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도 예방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 부터 7일)을 맞아 3일 목포역에서 도민 500여 명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중점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청장년층)로 확대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메시지를 강조했다. 캠페인에는 전남도와 전남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전남금연지원센터, 목포시보건소, 무안군보건소, 목포역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목포역 주요 장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이 자신의 혈압, 혈당 등 수치를 체크하고 홍보전단에 직접 기록해보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평소 혈압 관리에 소홀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건강관리를 더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레드서클존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정보와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상인연합회 등 7개 단체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 박정선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 천남두 휴게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 민정기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서부지회장, 김태균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지회장,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7개 단체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와 고향사랑 실천, 할인가맹점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협력,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할인가맹점 500개소 추가 가입 약정을 하고 서포터즈에게 부여되는 실질적 혜택 확대를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조기 달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현재 260여 개소인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1천 개소, 2026년 6월까지 3천 개소로 확대하고, 서포터즈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추가로 발굴해 서포터즈 가입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읍면동 종합감사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사·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부적정한 업무 처리 및 관행적 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실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회계·계약, 복지, 민원, 농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45건 이상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복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노안면에 근무하는 서지연 주무관은 “교육을 들으면서 주요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종합행정을 책임질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연찬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주시립미술관과 상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수 집무실에서 공영민 군수와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문화, 예술, 관광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전시에는 천경자 화백이 전남여고 교사 시절 그린 작품 중 전통 동양화 기법의 ‘접시꽃’을 비롯한 총 21점의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천경자 화백의 작품이 고향인 고흥에서 전시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전시에 큰 도움을 주는 광주시립미술관에 감사를 표하며, 고흥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오는 많은 관람객이 천경자 화백을 기억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는 오는 11월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최근 폭염 속에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킨 종사자들에게 특별수당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흥군은 수행기관 2곳에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7명의 종사자가 2,881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지속된 폭염 속에서 노인돌봄 종사자들은 매일 2,881명의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선 및 직접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평소 주 2~3회 안부 확인을 주 7회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했다. 이번 특별수당은 고흥군 노인복지관과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종사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담 사회복지사 14명과 생활지원사 193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2,07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고흥군은 향후 극단적인 날씨 상황에 맞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강진군청, 강진경찰서,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강진읍 중앙시장과 강진장터 등 주요 전통시장으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소방 통로의 확보 상태,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할인, 전상품 무료배송(만 원 이상 구매 시), 룰렛 이벤트(2천 부터 10만 포인트 적립), 출석 체크 적립금 2배 이벤트(기존 100원) 등 갑진년을 맞아 값진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보성몰 30%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차 판매존 및 체험존에 위치한 13개 부스에서 녹차, 홍차, 블렌딩차 등 차(茶)류에 한정하여 3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 자연에서 키운 녹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할인행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이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3일 “이날 오전 10시 나산면 노인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함평군의회 정현웅·박문서 의원과 군 관계자, 나산면장,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산강 공공야영장 사업계획(안)에 대해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가하천 고막원천 인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하여 글램핑장, 야영데크,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이 함께 소통을 통해 사업이 주민 관심이 지속해서 사업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설계에 반영 가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부제 : 올텐가!(All Content Garden)'과 연계한 '학생 애니메이션 어워즈'를 시작한다. 올텐가 행사의 첫 포문을 여는 '학생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예비 애니메이터로서 성장의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애니메이션을 창작하는 전국 고등·대학생 및 17세부터 25세(1999년생부터 2007년생) 연령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다. 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출품부문을 ▲단편 ▲쇼츠 두 가지로 나눔과 동시에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출품 부담을 최소화했다. 출품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올텐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어워즈를 위해 시는 40작품(단편 20, 쇼츠 20)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36,100,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입상작을 제외한 수상작들은 올텐가 기간 동안 오천그린광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추석을 맞이해 주변에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순천의 특산품 목록을 소개했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순천로컬푸드에서도 다양한 할인·증정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 추석 선물 뭐하지? 믿을 수 있는 순천시 고품질 농산물 어때요? 순천시 관계자가 추석 선물로 가장 먼저 추천하는 특산품은 ‘순천햅쌀’이다. 순천햅쌀은 철새와 칠면초가 어우러진 청정해역 순천만 간척지에서 난다.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유기질로 햅쌀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역 농민들의 65년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지에서 자연상태로 생육 재배해, 밥 좀 짓는다는 주부들에게 훌륭한 미질로 인기가 매우 좋다. ‘낙안배’와 ‘월등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정평이 난 순천 특산품이다. 기후가 온화한 낙안면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배꽃이 피며, 조선시대 처음으로 일본배 종자를 들여와 심은 이래 100년 이상 배를 재배해 온 배의 원조 고장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낙안배는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영애원, 소정원, 소로전문요양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올 추석도 모두가 든든하게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8/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과 ‘41번째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목요대화는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 ‘지역문화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목요대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국악·클래식·대중가요·미술·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은, 영암 문화예술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지역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영암군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나아가 분야별 예술인들이 화합·소통하는 ‘영암군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이 많지만, 예총·협의체 등 중간지원조직이 부족해 영암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접촉면이 넓지 않다. 이번 목요대화를 계기로 중간조직이 생기길 바라고,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 30일에 올해 추진 중인 ‘전남형 유보통합 정착 및 시설통합’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 소속 의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를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책임자인 송용찬 교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시행 국가의 사례 분석, 교육과 보육이 통합된 프로그램 조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설문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박경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형 유보통합 정착 및 시설통합 방안모색을 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의 교육과 보육 환경이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청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청년 공직자 친절 및 힐링캠프’를 2차례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주요 역점 시책 현장을 청년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인 ▲파크골프장 ▲남산공원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친절, 청렴 교육과 청년 공직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원 격려를 위해 1차 교육에는 구복규 군수가, 2차 교육에는 강종철 부군수가 각각 화순금호리조트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공직 생활 선배로서의 경험담 등 공직 생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