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일본 고치현 임업진흥·환경부 관계자들이 4일까지 4일간 전남을 방문, 전남도산림연구원과 완도수목원 등을 들러 임업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고치현 방문단은 다케자키 마코토 임업진흥부 부부장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주지역 문화 시찰을 시작으로 전남도산림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들과 간담회 후 민간 정원을 시찰했다. 이어 목포로 이동해 편백스토리와 공생원을 들른 후 전남도와 임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완도수목원도 둘러봤다. 고치현은 인구 약 69만 명, 면적 7천103.91㎢로 일본의 주요 임업 지역 중 한 곳이다. 삼나무와 같은 임산물 생산이 활발하며, 특히 산지율이 89%에 달해 임업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와 고치현은 2016년 자매결연을 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도와 고치현 간 교류가 더욱 강화되고, 두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 협력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6일부터 3일간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전남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직거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은평구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은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협력해 서울시 자치구와는 최초로 공동 추진한다. 행사는 4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판매부스 29개, 남도장터, 남도김치 등 홍보부스 4개, 체험부스 4개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참여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남도는 직거래 장터 부스 설치, 행사 참여 업체 모집 등 행사 전반을 책임지고, 은평구는 구청 누리집과 맘카페, 구청 소식지, 카카오톡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 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판매부스에서는 전남의 대표 농특산물인 전남쌀, 배·밤·무화과 등 과일, 김·미역·다시마·젓갈·소금,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전면 시행에 앞서 지·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4년 전남 라이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6월 시군·연구혁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시범사업 계획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부권·서부권·중북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이 없는 시군도 권역 단위로 참여토록 했다. 대학이 주체가 돼 주민-시군-대학-기업 등이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리빙랩(현장 적용 및 실증)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 라이즈 시범사업(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을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공고했다. 협의체 간 사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시군별 현안 과제를 기반으로 공통 과제를 선정해 3개 컨소시엄이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서면·대면 평가로 진행했다. 대면 평가에선 대학교수, 라이즈 자문 위원 등 고등교육 관련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 ‘2024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무안군은 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광주 롯데마트와 자매결연도시 직거래 장터, 각종 박람회 및 출향 향우회 행사 등에 참가하여 방문객과 향우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가입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부스를 운영하며 리플릿·포스터 배부, 현장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적극 나섰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와 군민, 향우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포터즈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자에게는 전남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등 290여 곳의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 영산동에 위치한 향불사의 주지 진각스님이 지난 2일 35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향불사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정신이 반영된 결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진각스님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각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각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스님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도내 숙박시설 960개소에 내년 2월 28일까지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2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도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4층 이상 스프링클러 미설치 숙박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완강기 설치 상태, 객실 내 방염물품 사용, 방화문 훼손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전원 차단·폐쇄 집중 단속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및 계단·통로 대피로 확보 ▲객실 내 완강기 설치 적정 여부 ▲ 방염물품 사용 확인 등을 중점에 두고 점검한다. 또한, ▲완강기 사용 안내 표지 배부 ▲관계인 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병행한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촘촘한 안전조사를 통해 유사사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숙박시설 관계인과 투숙객에게 완강기 사용법 숙지 및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화재안전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전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일환으로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가족행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토론회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최수종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 총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가족을 위한 공정한 가족공동체 모델과 가족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 원년으로 삼고 지금이 출생률 반등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판단, 전국적 현상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의 가치와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생활탐구 영상을 제작해 공정한 가족공동체 모델을 제시하는 ‘OK! NOW, 페어 패밀리(Fair Family)’ 프로젝트와 ‘가족행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토크콘서트와 가족포럼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최수종 위원장이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가족관계로 이끄는 방법’을 소개했다. 가족포럼에서는 김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과 강민희 호남대학교 교수가 ‘변화하는 가족, 2040세대의 가족인식 공유, 전남 행복시대 가족문화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이 국내 쌀 소비는 줄고 재고는 쌓이면서 발생하는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 1천 톤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3일 담양군농협에서 ‘전남쌀 수출 확대!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병노 담양군수,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농협 쌀의 수출 목표인 1천 톤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는 전남쌀 수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과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서 전남산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RPC·농협·조공법인 등)와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전남농협도 전남쌀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 모든 과정에서 최고 품질의 쌀을 수출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수출 선포식 축사를 통해 “현재 정부대책으로 쌀값 하락을 막기에는 대단히 역부족”이라며 “정부는 보다 근본적이고 확실한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10월 수확기 이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The 풍성한 한가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20명을 대상으로 주방세제, 물티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귀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건강악화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어르신 건강놀이 및 제22회 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노인회 임원,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는 윷놀이, 링 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게이트볼, 장기대회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건강놀이대회 종합우승은 대한노인회 무안읍분회, 준우승은 삼향읍분회, 장려상은 청계면분이며 장기대회 1위는 무안읍 양재석, 2위는 청계면 이춘열, 3위는 망운면 맹영태 씨가 수상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백세시대, 건강한 백세를 위해 평소에 경로당이나 가정에서 어르신들에게 맞는 운동을 생활화 하자”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친목 동호,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망운면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7번째 운영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망운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등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늘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관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해제면에서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무안행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무안행도는 무안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자기라는 뜻으로 전국 최대 생활도자 주산지인 무안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무안 도자기의 브랜드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 2일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 주도형 지역발전 프로젝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의회 정은경 부의장, 박쌍배 산업건설위원장과 도자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은 무안 도자복합 산업특구 계획인 무안도자산업 기반조성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비전 및 세부단위사업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연차별·단위사업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산출 ▲경제성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집적화된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소방서는 3일 천관산 관광시장에서 화재예방과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 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시설 사용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관산 관광시장 자율소방대는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효율적 화재예방과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됐다. 장흥소방서 최동수 서장은 “누구보다 시장 상인분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우리 전통시장을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윤리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9월 3일 담양군 관내 모당요양원과 온누리재활원을 찾아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규현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모당요양원 등 시설관계자는 “이 위원장은 평소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면서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규현 위원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담양 출신의 초선 의원으로 전라남도의회에서 자유무역협정(MegaFTA)대응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상임위와 의원의 징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빛가람동에서 청렴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맞춰 나주시를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DN, 사학 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이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회원기관 기관장들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관장들은 ‘청렴은 곧 공공기관의 기본 가치’임을 강조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청렴의 모범을 보이면서, 시민들과 더불어 청렴 운동을 활성화하고자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이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반부패 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는 리플렛과 청렴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시민들이 반부패 신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