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이 낮은 재정 자립도에도 불구,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정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까지 더해 대규모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나서고 있다. 예산을 쪼개기보다는 눈덩이처럼 뭉치는 전략을 통해 빠듯한 살림살이로는 엄두를 내기 힘든 대형 사업들을 차례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인구 유입 전략과 정주여건 개선 등 탄탄한 재정 투입 설계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326억원(광역 74억원, 기초 252억원)을 확보했다. 나아가 군은 단순히 각 사업별 기금 확보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정부 공모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화천군은 지난해 교육부의 2023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내면에 건립할 사내커뮤니티센터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된 국비 7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 군비 38억원 등 총 163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화천군이 화천읍 신읍리에 건립을 준비 중인 70가구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 역시 지방소멸대응기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와 놀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오는 8월5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24 하반기 키즈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참여자 신청은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키즈문화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 39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아동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유아 수학, K-POP 댄스, 발레, 한글, 창의 만들기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수업은 화천읍 권역(청소년 수련관)과 사내면(사내종합문화센터) 권역별로 매주 월~금요일, 하루에 한 과목씩 열린다. 화천군은 키즈문화 아카데미 뿐 아니라, 키즈영어 아카데미 등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키즈문화, 키즈영어 아카데미가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학습캠프를 연다. 화천군은 방학기간인 오는 7월22일부터 8월9일까지,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2024 실력쑥쑥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며, 신청은 군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총 6개 반, 반별 10명씩 모두 60명이며 대상은 초등 3~6학년생들이다. 참가학생들은 기초반과 심화반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게 된다. 수업은 월~금요일, 오전과 오후 나눠 진행된다. 개설과목은 사고력 수학, 과학, 과학실험, 영어(기초, 심화), 쿠킹 클래스 등으로 다양하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화천권, 하남권, 상서권역의 작은 학교 5곳과 함께 초등 1~2학년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기간은 7~8월, 방학 중 10일이며, 하루 2시간씩 언어, 수리 등의 보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화천군과 지역 교육기관들의 방학 기간 학습 프로그램 지원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상청이 올 여름 잦은 폭우 뿐 아니라, 역대급 폭염까지 예보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이를 위해 군은 대형 양수장비 177대를 비롯해 끌어올린 물을 경작지로 가져올 수 있는 송수호스 등의 자재를 확보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22곳의 양수장과 97곳에 달하는 대형 관정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일제 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정비도 완료했다. 동시에 농경지 주변 수리시설과 용수로, 배수로 점검도 일찌감치 끝냈다. 장기간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지역 내 4곳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은 예방 뿐 아니라, 가뭄 발생 시 가뭄 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 시 인근지역 자원을 동원해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상 급수차 임차와 양수장비 지원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용수 지원계획도 수립했다. 화천군이 가뭄 피해 예방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이 시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14일 폐막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지난 13~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4차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홍종화, 조인순(충남)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 남편인 전창수, 설순례씨 부부(전북)가 최종 결선에 진출 후 6위에 입상해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28일부터 폐막일인 지난 14일까지, 지역경제도 파크골프 대회 활기를 찾았다. 이번이 3회째인 전국 부부(가족)파크골프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 부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구, 대전 등 말 그대로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했던 1,200여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ㆍ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 이전에는 중ㆍ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고령자 보호를 위해 지역의 모든 경로당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3일부터 경로당 94곳 전부와 마을회관, 각 읍․면 사무소, 실외 정자 등 11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방 장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 불편사항도 해결하고 있으며, 각종 필터류 세척과 교체, 냉매 충전상태 확인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화천지역 모든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냉방비용은 전액 화천군이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 고령자 등에 대한 온열질환 여부 등 모니터링 수준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모니터링 뿐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 냉방기 점검, 비상연락망 유지,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연계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농사일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를 안내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크골프 수도’화천에서 전국 파크골프 장타자들이 괴력을 뽐냈다. 화천군 체육회는 10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에서 ‘2024 전국 부부(가족) 롱홀 이벤트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이벤트 경기는 국내 파크골프장 홀 중 300m의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D-9’홀에서 진행됐다. 300m의 전장으로 인해 이 홀은 일반 골프장에서도 보기 드문 ‘파7’홀로 운영된다. 대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장타부부’200여명이 출전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이벤트 대회는 부부 또는 가족 혼성 2인1팀이 300m 국내 최장 단일 홀에서 낮은 타수 순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구나 이번 대회에는 우승상금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50만원 등 총상금 970만원이 걸려 있어 이목을 끌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기준 타수 보다 2개 적은 5타를 기록한 정승영·장윤자(경기)팀에게 돌아갔다. 롱홀 이벤트와 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화천군의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4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다. 사방댐 건설 지역은 상서면 마현리, 하남면 원천리, 간동면 방천리, 사내면 명월리 등이다. 사방댐 시설공사는 공정율 80%를 상회하고 있다. 군은 장마철 이전에 모든 사방시설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사방댐들의 유역면적은 총 545.9㏊에 달한다. 사방사업에는 자연친화적 공법을 도입해 주변 경관훼손도 최소화하고 있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관리 중인 사방시설 유지보수 및 준설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기존 사방댐 40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을 완료했으며, 산사태 우려지역 41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에 더해 지난 5월부터 산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이상고온으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 대안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상시운영체제로 강화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여름철 풍수해 감시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마쳤다. 풍수해 감시원은 장마철 국지성 폭우 등 급작스러운 피해를 조기에 발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은 화천군이 지정한 물놀이 안전관리 구역 등 사고위험 지역에 배치된다. 또한 화천군은 지난 7일 여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사내면 토마토 수영장에서 시설물 안전, 수질검사, 감시탑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21일까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각 읍면 옥외 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관리가 필요한 간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24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달 말 공고하고,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각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의 인증물품, Q마크 등이 포함된다. 고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군정 최우선 시책인 교육지원 정책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군은 내달 10일 백암산 케이블카 정상부에서 ‘2024년 화천군 학생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가 열리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해발고도 1,178m를 오가는 국내 최북단, 최고도 케이블카다. 군은 지난해 파로호를 운항하는 유람선 평화누리호에서 학생 대표단과 선상 간담회를 진행한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교육지원 프로그램 및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대한 개선 방안, 교육지원 관련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화천중·고교, 간동중·고교, 사내중·고교, 화천정보산업고 학생회장과 부회장, 각 학교 교사와 화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한다. 학생 대표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즉시 개선되거나, 이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대부분 반영되고 있다. 실제 화천군은 수년 전부터 제기된 사내면 학습 공간 확충 요청과 관련해 사내 커뮤니티센터 건립예산을 조기에 확보한 바 있다. 또 진로진학 지원 요청을 수용해 조만간 화천커뮤니티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여성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이동식 화장실 지원으로 여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량은 3곳이며, 개소 당 이동식 화장실 설치 사업비 중 최대 189만원이 지원된다. 들녘, 하우스 밀집지역, 과수 및 화훼 등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개 농가 이상 화장실을 사용 가능한 지역, 1만㎡ 이상 경작지 중 화장실이 없는 경우, 영농 기간 내 고용인원이 일평균 5명 이상인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총 사업비 중 군이 560만원을 보조하며, 마을 공동 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등이 지원대상이다. 선정된 농촌마을에는 농번기 공동급식을 위한 인건비,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배달음식 비용 등이 일부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공공 도서관이 6월에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수련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간동종합문화센터에서 ‘간동 찾아가는 음악교육 수강생 발표회’를 연다. 발표회에서는 매주 피아노와 클라리넷, 오보에, 트럼펫 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센터 2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활동’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그 동안 거리상의 이유로 수련관의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을 위해 바크 초콜릿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수련관은 오는 15일 초등 3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야간 창경궁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련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운영 중인 ‘2024 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이벤트도 3일까지 계속된다. 공공 도서관에도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유익한 콘텐츠가 넘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6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 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크골프를 즐기는 최고수 부부들의 진검승부가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됐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28~29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1, 2차 예선전을 시작했다. 군체육회는 3차(6월4일), 4차(6월5일) 예선전에 이어 6월13~14일 결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나 가족(부부, 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남녀 혼성팀을 이뤄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대회다. 이 대회는 총 4,360만원에 달하는 총상금 규모로 인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별도 이벤트 시상금도 마련된다.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르며,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44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포섬 방식으로 하루에 36홀씩, 이틀 간 72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