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청소년들이 매년 이어지는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가슴 가득히 꿈을 담아 돌아오고 있다. 지난달 22일 시작된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가 10일 모두 마무리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중고교생 11개팀, 모두 64명은 약 9일 간 세계 100대 대학이 위치한 도시 곳곳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해당 국가의 대학 도서관, 문화유산 등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화천을 벗어나 드넓은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길도 탐구했다. 청소년 해외연수의 바통은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이 이어 받는다. 합창단은 오는 28일부터 9월3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등 음악의 본고장 동유럽을 찾는다. 합창단 단원과 지도자 43명은 이번 연수에서 제14회 프라하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해 빈 대학 탐방, 비엔나 역사 유적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화천군은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을 오스트리아에 파견해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와의 교류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화려한 경연 무대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4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T&U 전국청소년가요제에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가요제는 노래와 춤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팀을 선발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시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8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효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화천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형 온종일 돌봄 시스템이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분야에 제출된 192개의 정책 사례 중 ‘전국 최초 지자체 책임형 온종일 돌봄 시스템 구축’ 등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 2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운영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접경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내·외국인 담임 배치, 외국어와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천군은 개관 이후, 학부모, 아동들과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돌봄교실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은 줄어들었고, 영어 학원비 등 사교육비 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사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 내에 마련된 진로진학 상담실 이용 학생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이 진로진학 상담실 개관 직후인 지난 6월25일부터 7월24일까지, 한달 간 운영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6명 전원이 100%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우 만족’답변이 86%를 차지해 이용자들이 상담 서비스의 질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는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19명, 고교생 16명, 재수생 2명 순이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정보습득(88%), 상담시간(88%), 컨설턴트 만족도(88%), 프로그램 운영(89%) 등 전 분야에서 ‘매우 만족’답변이 가장 높았다. 또 응답자의 82%는 주변 지인에게 적극 추천 의사를 밝혔으며, 82%는 다음에도 반드시 상담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단 한건의 불만족 사례가 없는 것도 눈에 띄는 결과다. 진로진학 상담실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지금 할 수 있는 습관이나 공부 방법을 알려 주셔서 너무 좋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단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4일 폐막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4일간 약 13만3,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는 나흘 간 외국인 관광객들 2,169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는 상생축제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영쇼핑은 올해 축제의 후원사로써, 축제 기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화천산 토마토의 새로운 판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토마토축제의 뜨거운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 1일 밤,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 개막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나흘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선포식에서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 오종수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 강현우 15사단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화려한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 이틀째인 2일, 이른 아침부터 축제가 열리는 사내면을 향한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오전 11시30분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가 시작되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토마토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으려는 수백여 명의 관광객은 토마토풀 속에 몸을 던지며 여름사냥에 나섰다. 오후에는 ‘15사단 팔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관광객과 면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로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장에 마련된 화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 정책이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문순 군수가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진행해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 가운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나설 186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의 중심에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직영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초등 저학년 돌봄은 물론 외국어와 토론, 특기적성, 스포츠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돌봄반마다 내국인과 원어민 담임 1명씩이 배치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붉은 토마토 세상’이 8월1일 열린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2024 화천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0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총 놀이터가 설치된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족욕존이 신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풍성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지역에서 8월 전국 단위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개최된다. 화천군 체육회는 30일부터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차 예선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1차 예선전을 시작했다. 예선전은 내달 23일까지 총 9차례가 이어지며,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1억3,040만 원으로, 단일 대회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남자·여자 부문 최우수 선수(MVP)는 각각 3000만 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 재킷을 받는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에게는 각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150만 원, 4등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각 부 30등(20만 원), 40등(30만 원), 50등(40만 원), 60등(100만 원), 70등(30만 원), 80등(20만 원)을 기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 시상도 열린다. 군은 예선전에 앞서 사전 훈련차 방문하는 동호인, 예선전 및 결선 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화천군은 내달 1~4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기간, 물샐 틈 없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실행키로 했다. 올해 안전관리 대책은 작년보다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의 전력수급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냉방기 등의 가동 등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천소방서의 참여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화재 대응 채비가 갖춰졌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 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 시 후송체계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광객과 군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 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뜨거워진 도로 표면을 식혀주기 위해 매일 오전 2회, 오후 4회 이상 살수차도 운행된다. 공연장 안전을 위해서는 무대 주변 난간이 설치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 5년 만에 지역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재개했다. 재단은 지난 25일 화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19년 이후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수여식에서는 국내 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세계 100대 대학 유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여해 장학증서를 수령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대학생 448명 중 대부분인 413명에게는 거주공간 지원금까지 지급됐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지난 1학기 동안 모두 861명의 국내·외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모두 16억925만원에 달하는 등록금과 거주공간 지원금이 지원된 셈이다. 2016년 7월 설립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이듬해인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첫해인 2017년에 연인원 482명에게 5억8,538만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후 재단은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연인원 1민572명에게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올여름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화천천과 화천읍을 연결하는 3곳의 제방터널에서 폭우 상황을 상정한 긴급 조치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이전에 화천천 터널 점검과 개폐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장마철 이전에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태풍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추가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간 당 80㎜ 이상의 집중호우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하천 진입로와 제방터널 3곳의 폐쇄작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각 터널의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침수 예상 지역 전역에는 긴급 대피령이 발령된다. 만에 하나, 터널 개폐장치가 폭우로 정상작동이 어려울 경우를 가정한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이 상황을 대비해 대형 모래 주머니를 준비해 신속히 터널을 막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터널 3곳의 동시 조치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기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24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참여하는 이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형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금의 저출생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와 교육비 부담 완화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다양하고 심도깊은 대안을 마련했다”며 “정부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의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김문식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구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다방면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이 도의 육아 기본수당 확대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정책들을 발표했다. 최문순 군수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화천군이 10여년 전부터 진행 중인 교육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달 1일 개막을 앞둔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화천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부서가 자체 제작한 ‘황금반지 찾은 사람들의 찐~표정’이라는 제목의 축제 홍보영상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후 5일이 지난 24일 현재, 조회수 210만뷰를 넘어섰다. SNS 이용자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적 시간만 계산하면 무려 6,785시간 57분에 달한다.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평균 시청 시간이 16초로 집계돼 대다수 이용자들이 영상 대부분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적 조회에 힘입어 해당 영상은 현재 ‘좋아요’추천 9,511회, 댓글 650개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횟수도 2만회에 달하고, 이용자들이 영상을 저장한 횟수도 2,066회에 이르고 있다.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화천군청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 콘텐츠들도 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조회와 공감 횟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화천군은 저비용 고효율의 축제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화끈한 공연으로 관광객과 면회객들에게 화끈한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부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 마련된 공연존에서 축제 전야제를 개최한다. 전야제는 15사단 군악대, 주민자치공연, 양태환 밴드 등이 식전행사를 장식한다. 이어 오후 7시30분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후 라디오 공개방송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트롯 섬머퀸이자 섹시 군통령을 잘 알려진 설하윤, 공중파와 종편채널 트롯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진해성, 신나라 등 3명의 트롯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2일 오후 7시부터는 공연존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아이칠린, 베이비스, 아이씨유 등이 출연해 군심(軍心)저격에 나선다. 2~3일, 축제장 이벤트존에서는 댄스그룹들의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게 된다. 또 축제 기간, 유명 유튜버들과 인터넷 BJ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흥겨운 이벤트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