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조사료 생산 농가 등에 사료작물 제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을 활성화 하여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입 사료작물의 의존도를 낮춰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8600만여 원을 투입하여 2945톤 규모의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등록 및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가로, 조사료 파종 후 사일리지를 생산한 농가가 해당한다. 지원되는 내용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망사(net), 발효제, 연료, 관내 단거리 운반비용, 인건비, 사일리지 및 건초 사후관리 비용, 보온덮개 등 사일리지 제조 관련 비용이다. 지원 단가는 톤당 6만3380원이며, 동계에는 1ha(12톤)당 76만 원, 하계에는 1ha(18톤)당 114만 원이 지원된다. 양구군은 최근 동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로 74개 농가에 994톤에 해당하는 5200만여 원을 지원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7호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유일한 보유자 고순복(남,97세)翁(옹)이 지난 7월 19일 해당 종목의 명예 보유자로 인정·고시되었다. 고순복翁(옹)의 명예 보유자 인정은 지난 6월 11일 양구돌산령지게놀이보존회 회장 김봉선(남,66세)씨의 이수자 인정에 이어, 고령 전승자의 무형유산 보존 활동을 25년 이상 펼친 헌신에 대해 인정받은 것으로써 매우 유의미한 결과로 평가된다. 고순복翁(옹)은 1999년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보유자로 지정된 이래 매월 전승 교육을 실시하여 15명의 전수 장학생과 5명의 전승 교육사 등 후진 양성에 매진하였을 뿐 아니라, 2004년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이끄는 등 25년 이상 관내·외 각종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하여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가치를 선양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고순복翁(옹)은 90세가 훌쩍 넘은 고령에도 열의와 사명감으로 최근까지 전승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회다지소리, 고사반소리, 선소리, 지게쌓기, 지게걸음의 기량을 지도하였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원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져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실외에서 키우는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여 무분별한 실외 사육견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유실되거나 유기되는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하고 동물등록이 된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지원 금액은 암컷 36만 원, 수컷 18만 원이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며, 동물등록과 중성화 수술 동시 시행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술비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종료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유기견 발생을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0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8월 기획공연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공연은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등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과학과 마술의 만남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재미와 유익함을 사로잡은 공연이다. 또한 출연진의 뛰어난 무대매너로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구문화재단은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방학 기간 중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과학 마술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 신철우부의장 등 의원 7명은 환경부에서 7.30일 발표할 예정인 댐건설 후보지역에 방산면 고방산 지역이 포함됐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30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 집행부로부터 환경부 댐개발계획 추진경위 등 설명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정창수의장은“환경부의 댐건설계획 발표는 지방의 의견과 지역 주민의 생활권을 무시함은 물론 양구군의 존립권을 위협하는 중앙 수도권 중심의 행정계획이라 규정하고 빠른 시일내 임시회를 개최하여 군민 의견 수렴과 집행부 의견을 받아 적극 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양구군 방산면이 포함된 환경부 발표 신규 댐 후보지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신규 댐 예정지인 방산면은 두타연 계곡이 위치한 곳으로, 두타연은 60여 년간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으로 생태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DMZ 희귀 동식물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은 두타연은 현재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2017년 9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신규로 건설될 댐의 총저수용량은 1억 톤으로, 8천 톤 용량의 의암댐보다 훨씬 큰 규모다. 댐이 건설되면 고방산 인근에 위치한 약 3만1천 평의 농지와 주택, 펜션, 창고 등의 건물이 수몰되는 위기에 처하며, 이뿐만 아니라 수입천 상류와 송현2리 마을 상당수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양구군은 판단하고 있다. 또한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서식지가 사라지고 천년 고찰인 두타사가 모두 수몰되어 유적 발굴 작업도 할 수 없게 되며, 일각에서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19박 21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2024 학생 해외생태문화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양구 해외체험학습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추가하여 ‘학생 해외생태문화영어체험학습’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양구교육지원청이 양구군과 수자원공사소양강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지역 내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13명, 중학교 2학년 10명이 참가해 호주의 자연과 생태를 탐방하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2주간 홈스테이 숙박을 통해 다원화된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호주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에 참여하는 등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맞는 국제적 감각과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청 테니스팀이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양구군청 테니스팀 소속 한선용 선수(2001년생)가 남자 단식에서 64명의 참가선수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홍성동 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에게 정말 고맙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생활 인구를 창출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동구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양구군과 광주 동구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공동 과제를 함께 발굴하여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체결한 ‘함께해요 구구(양구, 광주동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30일과 31일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 20여 명이 양구군에 방문하여 국내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한다. 광주 동구 청소년들은 이틀 동안 약수산채마을, 양구백자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을 하고,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전쟁의 아픔과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양구군 청소년들도 10월에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전일빌딩,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극장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진로 탐방 등의 활동을 할 계획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구군과 광주 동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의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건강 UP! 야간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 운동 교실은 체질량지수 34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기준치 이상에 해당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 다목적실 및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야간 운동 교실은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등을 지도하면서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기초 건강 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야간 운동 교실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평소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 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를 통해 누수량을 저감하고 유수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누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1차 사업 외 구간인 양구읍(도사리~죽곡리),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km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여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름철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녹조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은 하천 순찰 및 야적 퇴비 조사, 주요 하천 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장 지도점검 등으로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축산 또는 영농시설의 야적 퇴비에 대하여 방치된 퇴비는 수거 조치하며, 덮개 설치를 권고하고, 보관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주요 하천 변에 환경감시대원을 배치해 하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월 8일까지 2024 청춘양구 배꼽축제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배꼽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카페·분식,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의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입점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자격은 23일 기준 사업주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 농업 경영체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입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일 오후 5시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 결과를 9일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시하고, 모집 분야별 입점 업체 수가 초과하면 12일에 추첨을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입점 부스의 판매 정보(메뉴, 가격,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등)와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사전에 제출받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개장 운영 시간 동안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양구군은 수목원 내 독골저수지 울타리길과 구상나무길, 분재원 주변을 따라 은은한 야간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 개장 시작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특설무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CM, 마로니에, 심신이 출연하여 여름밤 양구수목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수목원에는 이미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목원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수목원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양구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과의 우호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 단기 연수 및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3박 1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치즈정에 양구군청 소속 공무원 2명을 파견하여 직원 단기 연수를 추진한다. 이들은 기획, 총무, 복지, 교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며, 양구군 시책에 적용할 수 있는 행정 우수 사례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동안에는 양구지역 중학생, 교사, 공무원 등 총 16명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치즈정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청소년 교류단은 치즈중학교와 치즈정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일본의 역사·문화 및 문화유적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스포츠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양구군과 치즈정은 지난 1999년 10월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 스포츠, 농업,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