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 하반기 미디어 교육 ‘숏폼(short-form) 제작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시간 내에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 제공하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대덕구 산하 기관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숏폼 제작 과정’ 교육은 현대 미디어의 유행과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최적화된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 중 추가 접수를 받아 지난 10월 14~29일 매주 월·화요일 주간반(오전 10시~낮 12시), 야간반(오후 7시~9씨) 각 6회차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기존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을 통해 습득한 편집 기술을 복습하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정보 전달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는 방법을 배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짧은 동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목상동에 위치한 다사랑아파트와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가 내달 1일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다사랑아파트와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는 각각 대덕구의 제4호, 제5호 금연아파트가 된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으며, 해당 아파트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이 금연 구역으로 설정된다. 구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아파트 내에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연 구역 안내 스티커를 붙이는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주거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 관리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진행한 후 2월부터 금연 구역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29일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2024년 공직자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초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따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저출생 △고령화 △지방인구감소 △1인 가구의 증가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을 우리가 당면한 5가지 주요 인구문제로 정의하고,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와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른 지역소멸 가속화에 대한 지자체의 선제적·종합적 대응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70여 명의 공직자들은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분석을 통한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전략 수립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출생률 감소에 수도권 인구집중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함께 필요하다”라며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힘을 합쳐 대덕구의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공약사업주민평가단과 사업추진 부서장이 직접 소통하며,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공약 실천 계획 변경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총 45개의 공약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한 결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등 25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이외에 △정상 추진 사업 19건 △일부 추진 사업은 1건으로 2024년 9월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76.6%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변화하는 현실 여건을 반영해 변경하는 공약사업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설치 △대화동 일원 재개발 사업 적극 지원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출생축하금 및 산모회복비 지원 등 4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자 구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제1970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KT 등 18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구는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공장에서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 대덕 산단 내 다중 밀집 시설 대형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했다. 또한 요즘 화두인 전기차 충전 중 화재의 초기대응 및 대형 화재, 건물 붕괴 상황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의 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라며 “대형 화재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종 비상근무와 현안 추진으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제5회 직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취임 후 다섯 번째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주)선양소주 지원 아래 계족산 황톳길에서 숲속음악회 공연을 이어 온 ‘뻔뻔(funfun)한 클래식 악단’이 참여해 직원들을 위한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였다. 직원들은 구청사 내 공원에서 팝콘과 솜사탕, 커피를 들고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따사로운 가을 햇볕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일상의 즐거움은 이러한 소소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시대의 변화에 맞는 감성적 동기부여와 유대감 강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발전을 통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월 1회 구내식당 내 특식 제공 △매년 봄·가을 점심시간을 활용한 힐링 음악회 등의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회 대덕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의 잇따른 무산에 대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구의회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 구청장은 28일 ‘대덕구의회 운영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은 제9대 대덕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파행으로 인한 구 중점사업 추진 지체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다. 최 구청장은 호소문에서 “민선 8기 반환점을 돌면서 구민·의원·공직자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열정과 의지를 더해 힘차게 나아갈 때”지만 “의회 원구성이 지연되면서 주요 사업추진이 지체되고, 의회와 구정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언론과 시민단체의 비판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해 “후반기 원구성이 계속해서 무산되는 작금의 현실은 우리 구민의 걱정이 분노로 치닫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과 구의원을 향해서는 “구민의 신뢰 회복과 구정 발전을 위해 이민위본(利民爲本)의 마음으로 오직 대덕구민만을 바라보며, 하루속히 대덕구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절박한 심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HM홍명으로부터 사무용 가구(1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가구를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영 (주)HM홍명 대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홍명퍼니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홍명퍼니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HM홍명은 1988년 설립된 가구 제조 회사로 2023년에도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4~25일 양일간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충남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하며, △군대 생활관 체험 △계룡대 투어 △병영 체험 △VR체험 △협동심 강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병영 체험으로 아동들이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됐으며, 군 문화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계룡의 명소 및 역사적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아동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독립심 향상의 기회와 아동의 정서 발달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교외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한 버스 임차 지원 사업인 ‘해피버스데이(Happy Bus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피버스데이는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버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외부로 진로 및 체험활동을 나갈 때 버스 운영이 어려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날짜와 시간에 맞춰 학교와 체험처 간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해 왔다. 해피버스데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시기에 잠시 중지됐다가 2023년부터 재개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신청을 받아 8개 중·고등학교 1125명에게 45인승 25대의 버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 체험 계획 시 교통편 마련이 어려운 부분인데 구청의 지원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 시기는 장래 희망 설정을 위한 진로 체험의 필요성이 높다”라며 “교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해 대덕구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전 대덕구는 23일 최 구청장이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만나 ‘대덕어린이 건강히어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관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중부권 최초의 가상 ·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건강체험 공간이다.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소위 ‘알파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최신 놀이형 건강 체험을 제공,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관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기관의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올해 예약은 모두 마감됐고 내년 이용에 대한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체험관 내부는 △신체활동·영양·구강·몸속 탐험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실감영상관 ‘가상체험 놀이터’ △증강현실로 펼쳐지는 디지털 운동장 ‘상상폴짝 놀이터’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씽씽에너지 놀이터’ △건강마트 장보기 △올바른 칫솔질과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일 대덕특구를 타고 흐르는 탄동천 및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과학기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인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빛나는 유니콘 : 탄동천 계속되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9개의 특구기관과 ▲심투리얼 ▲(주)에이리스 ▲(주)과학기술분석센터 등 3개의 스타트업, ▲KAIST ▲충남대학교 등 유성의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4시 탄동천 단풍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과학 체험 부스 ▲특구·기업 홍보관 ▲미디어 나눔버스 ▲천체 관측 행사를, 15시부터 ▲이즈밴드 ▲스카이 라이더스의 버스킹공연, 17시부터 (사)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의 정흥채박사가 주관하는 유성별 토크콘서트와 함께 ▲튜스데이 ▲트랙스 ▲하늘밴드 ▲싱어송라이터 임가영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법1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와 주민 참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1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 생활을 이끄는 모임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양말목 도어벨(doorbel)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덕구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내에 소재한 10개 기업이 5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1:1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하 기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양성평등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전사회서비스원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 양성평등 같이!’ 슬로건을 배경으로 추진됐다. 축제에는 △임산부 체험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사랑의 우체통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미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에 대한 문화 확산 및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양육 및 가족친화조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육아복합마더센터로, △공동 육아 및 돌봄 프로그램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 지원 역량교육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