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홀에서 ‘2024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동안 이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격려 및 사기진작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거점복지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대덕 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유공 표창,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한 해 동안 수행한 다양한 활동과 그 성과를 정리한 자료집을 배부했다. 정윤경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덕구는 특히 사각지대나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많은 곳”이라며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가 이룬 성과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목상동은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주민공유공간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타이어 측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2024년 사회공헌사업 계획 구상을 위해 목상동을 방문했으며, 목상동 측에선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주민공유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양측은 예비군 중대본부 이전 후 비어있던 목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공간을 주민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공사를 마쳤다. 목상동은 이번 주민공유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는 각종 자생단체에 활동공간을 제공해 단체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넓은 공간이 생겨 목상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목상동의 제안 덕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일 “2025년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과 구정 난제를 지혜롭게 헤쳐가고, 신중하게 변화를 도모하며 대덕의 이름과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제283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덕의 웅비를 위한 신성장 도시 기반 마련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 전통, 문화가 숨 쉬는 명품도시 조성 △저출생·초고령사회, 전 생애 맞춤형 복지 구현 등 4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먼저 신성장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대덕구 신청사를 건립하고 신대·연축지구 종합개발,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추진, 리틀돔 야구장 사업을 업그레이드해 다목적 공연장과 복합시설 등이 추가된 ‘대덕구 아래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K-콘텐츠가 함께하는 대전의 신문화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오정동 현 청사부지 ‘오정 혁신지구’ 지정 등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및 회덕다목체육센터 완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김오식 ㈜명일 대표로부터 배추(9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복지만두레협의회,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돼 각 동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오식 ㈜명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다가 돌아가신 모친의 6주기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살아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신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단편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기적으로 물심양면 후원을 이어오는 ㈜명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구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명일은 2013년부터 대덕구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대원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라면 3650개(3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덕구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인 중장년 및 겨울철 독거어르신 고독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최원진 대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라이온스클럽은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에 협조하며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및 고립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대원라이원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 가구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대덕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저소득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한남오거리에서 대덕구청·대덕경찰서·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와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남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긍정양육방법’에 관한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SNS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대덕구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에 아동학대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해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6월 대전지역 자치구 최초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당직 체제 운영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덕구는 19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동 517-12번지 일대에서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덕다목적체육센터는 읍내동 517-12번지 일원에 연면적 1483㎡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 72억을 투입해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체육센터 안에는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회덕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스포츠와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이 부족했으나, 이번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이러한 부족함을 채우고, 주민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또한, 구는 인근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령층 여가 생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구민들에게 회덕다목적체육센터를 선물해 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 집으로부터 입소자들이 손수 제작한 넥워머 3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넥워머는 자강의 집 나눠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 입소인 6명이 주말 시간을 할애해 정성을 담아 손뜨개질로 만든 넥워머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부활동으로 9년 동안 진행돼 오고 있다. 넥워머 제작에 참여한 한 입소인은 “그동안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사회로부터 도움만 받아오다가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이웃을 도울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으로 넥워머를 제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강의 집 관계자는 “사랑의 넥워머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넥워머를 기탁해 주신 자강의 집 안을순 원장님과 입소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넥워머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산하 기관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현선)가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학과(학과장 김재철)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인적·물적 우수자원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실습 교류 △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서비스 제공 △필요시 긴급, 교육, 상담 관리 및 치료 제공 △네트워크 기반 마련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심리 및 복지 지원을 위해 한남대와 적극적으로 자원 공유 및 협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8월 1일 개소했으며, 대덕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19일 이틀간 구청 청렴관에서 현업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안전기술진흥원(안전관리전문기관)의 외부 안전보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중한 나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산업안전과 재해 사례에 대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에 대한 시대적 변화 △안전보건교육의 필요성 △산업안전보건의 현황 및 산업재해 △유해위험에 대한 조치 및 대처방법 등의 내용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작업 현장에서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업 현장에서의 우선순위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6월 ‘중대재해 예방 가이드’를 발간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가 참여하는 ‘2024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내 이중언어 소통 환경조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부모의 모국 문화를 존중하는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18명(학생 11명, 결혼이주민 7명)이 학교생활·꿈·엄마 나라 방문 이야기 등 자유로운 주제로 7분 이내에 한국어와 부모의 나라 언어(모국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금상은 각각 대덕초등학교 3학년 윤소현(아동부)과 결혼이민자 차오준(성인부) 참가자가 차지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윤소현 참가자는 중국어와 달리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만 외우면 모든 글자를 만들어내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소감과 아직 한글을 어려워하는 엄마를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통역사가 되어 돕고 싶다는 꿈을 발표해 청중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다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회장 조승희)로부터 라면(22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승희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펴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계룡버스(주)는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 후 현재까지 108명의 회원들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직·간호직 공무원과 민·관 돌봄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의 돌봄 관련 담당자들의 주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전문성 및 돌봄창구 및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다학제·다직종 연계협력 방안 강의를 듣고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돌봄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돌봄 현장에서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전국화에 앞서 대전 최초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내 입주민의 원스톱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방문의료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방문구강교육 신규사업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정례회를 열고 출범 3년 차의 민선8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 전반을 살핀다. 정책과 현안에 관한 구정질문을 비롯해 내년 대덕구 살림의 효율성과 건전성도 점검한다. 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8일간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한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집행부 정책과 사업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 등을 짚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5716억 원 규모의 내년 본예산에 대해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과 의결 과정을 통해 예산 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또 내달 5일 구정질문에선 반환점을 돈 민선8기 구정 전반에 관한 미흡한 부분을 살피고 대안 제시 등에 나선다. 이어 집행부로부터 질문 사안에 대한 추진 사항과 대응 계획‧전략에 대해 답변을 듣는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안 등에 대해 의견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원별 △아이돌봄 지원, 새마을청년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AI(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통한 스마트돌봄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는 AI 스피커 ‘아리아’를 이용 중인 어르신 73명을 대상으로 △사용자의 연령 △가족과의 소통 빈도 △자주 사용하는 기능 △일상생활 도움 여부 등을 포함해 다양한 항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5%가 70세 이상의 고령자였으며, 58%가 가족과의 소통이 적거나 외부와의 접촉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85%의 어르신이 AI 스피커를 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의 응답자가 아리아의 다양한 기능에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모든 응답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덕구는 현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스마트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긴급 SOS 서비스, 치매 예방 서비스, 음악감상,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스마트 돌봄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