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HM홍명으로부터 사무용 가구(1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가구를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영 (주)HM홍명 대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홍명퍼니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홍명퍼니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HM홍명은 1988년 설립된 가구 제조 회사로 2023년에도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