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하천 내 독도 조형물 설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평구는 독도의 실제 크기 100분의 1로 축소한 조형물을 녹번천에 설치한다. 독도 조형물은 길이 10m, 폭 4.3m, 높이 1.4m 규모로 제작될 예정이다. 독도 조형물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독도를 더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다. 구는 조형물이 완성될 녹번천이 독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교육의 장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독도가 설치될 녹번천은 역촌동 41-8 일원부터 불광천 합류부 일대인 불광천의 지류로, 현재 복개 철거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은평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복원될 녹번천에 독도 조형물을 설치하는 계획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독도 조형물 설치 프로젝트는 일본의 독도 분쟁화 시도에 대응하는 중요한 조치로, 은평구는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상기시키는 한편, 독도가 국민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은평미래교육지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강사진과 지역시설을 활용해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4곳의 학생들에게 융·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학교와 지역에서 함께 제공한다. 특히 미술관, 대학교 등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풍성하고 전문적인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은평미래교육지구 내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은평아트스쿨’과 ‘예술로방과후’가 있다. 프로그램은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음악, 미술,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체험 기회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움직이는 은평아트스쿨’은 국민대학교와 연계해 현직 예술가를 학교로 초빙해 학생들에게 판소리, 사진, 영상 교육 및 연극공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새롭게 시작한 ‘미술관 연계 은평아트스쿨’은 사비나미술관과 연계해 허스크 밋나븐 전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제작하며 예술가의 삶을 간접 경험한다. ‘예술로 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활동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7~2020년 출생)의 저소득층으로, 월 최대 10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1956~2020년 출생)의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만 하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내달 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년들의 즐거운 일상과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은평청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청년 체육대회’는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쉽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이뤄진 이색 종목 체육대회다. 참가자들이 각 팀을 구성해 ▲가위바위보 달리기 ▲스쿨샷 협동 밴드 게임 등 ‘단체운동 종목’과 ▲단체줄넘기 ▲공을 던져서 골 안에 넣는 ‘고홀’ ▲로프를 활용한 운동인 ‘래블프로’ ▲다람쥐 쳇바퀴 굴리기 등 ‘미션 이어달리기’ 팀 대항 경기로 진행된다. 팀 대항 체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팀 빙고 미션’, ‘포토존’,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시상식도 마련돼 있다. 내달 1일까지 16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청년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즐거운 일상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지역 내 활기찬 청년문화 확산에 도움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구 연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캠핑하며 비상시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앉아서 진행하는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민방위 방독면을 써보고,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현장 실습했다. 학생들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본인은 겪었던 재난 안전사고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전쟁이 먼일이라고 생각하는 사고의 방식을 바꿔 비상시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실행해야 하는 행동 요령을 재난안전 전문 선생님과 묻고 답하며 안전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캠핑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민방위교육은 은평구청에서 지난해 뉴질랜드 민방위 담당기관과 업무를 교류하면서 벤치마킹한 것으로, 민방위 교육에 재미를 주면서 교육 목적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은평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이 즐거워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다양한 형태로 적용하여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교육’에 적용할 예정이다. 민방위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독면을 직접 써보니 신기하다”며 “불났을 때, 지진이 발생했을 때, 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은평청년네트워크와 청년 정책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년정책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현실과 다양한 필요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8년 차를 맞았다. 올해 초 위원 40명 모집에 많은 청년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정기회의, 분과회의, 정책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의 필요에 맞는 정책 제안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일자리창업분과는 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위한 첫 구직, 이직, 창업 청년 등 대상별 사회진출을 돕는 ‘청년 일 경험 공유 멘토링 사업’을 제안했다. 주거복지분과는 증가하는 1인 청년 주거환경에 초점을 맞춘 ‘ 은평 1인 청년 주거개선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문화예술체육분과에서는 청년정책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청년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캐릭터 개발’을, 사회안전망분과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고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화재를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공동주택 대상으로 단지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최근 전기차 수요의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에 대한 갈등이 커짐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확산 방지 및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보호를 목표로 한다. 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질식소화 덮개 ▲소화기 ▲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진압에 적합한 장비 구매를 단지당 최대 2백만 원(자부담률 50%)까지 지원한다. 관내 공동주택 20세대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품목 구매 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주택과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화재사고 등 전기차에 대한 주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우리 구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확산되기 전에 진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오는 19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제9회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에서 주최하고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주관하는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열린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전통문화축제로, 농업의 전통을 경험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모내기 행사에서 어린이 농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직접 심은 흑미, 황미, 백미 등 삼색 벼가 무르익어 결실을 맺었다. 행사는 풍물 놀이패의 들머리 길놀이 공연으로 논두렁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인 직접 벼베기, 볏단묶기, 족답기 외 홀테로 벼 훑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농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와 반려식물 클리닉 부스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식물을 심어 보는 경험도 제공한다. 또한 집에서 키우는 화분을 가져오면 식물의 병해 진단 및 처방을 통해 식물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관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시내버스 혼잡 해소 등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시내버스 706번 노선을 신설하고, 맞춤버스 8773번 노선을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706번은 진관공영차고지와 서소문(시청) 사이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구파발역~은평뉴타운~은평경찰서~연신내역~녹번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이는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상시 혼잡도가 높은 은평뉴타운 및 통일로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기존 8701번 버스를 706번 정규노선으로 전환 신설한 것이다. 맞춤버스 8773번도 운행구간과 운행차량을 늘여 출퇴근 시간대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인다. 기존 2대의 차량으로 녹번역~홍대입구역을 운행하던 버스를, 구산동~녹번역 구간의 15개 정류장을 추가해 구산동~홍대입구역 구간으로 11.1㎞ 연장하고 차량도 3대를 추가 배차해 운행 간격을 40분에서 20분으로 줄여 운행한다. 8773번 노선 조정은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이용에 불편을 겪던 구산동 지역 주민들과, 재개발로 인한 주민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발달장애인 및 가족, 관련 기관의 참여로 열린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은평피플퍼스트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차별 없이 참여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말하는 행사다. 이는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처음부터 직접 행사의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주체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기회 확대, 자립생활 보장 등 5가지 슬로건을 주제로 하는 주제 발표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표현하는 자유발언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는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리듬타팀, 유쾌한남은자댄서팀, 퍼커션 항아리팀이 악기연주,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르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은평피플퍼스트대회가 발달장애인의 은평구 발달장애인의 권익향상에 크게 공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터닝포인트: 평생학습도시, 우리다움을 찾아’라는 주제로 포럼 발표 및 토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개최됐다. 전국 199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개회식, 유공 표창,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및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은평구는 '평생학습도시 포럼' 세션에서 ‘터닝포인트: 평생학습도시, 우리다움을 찾아’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지금까지 평생학습도시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현재 당면한 과제를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포럼에서 ▲풀뿌리 기반의 은평구 평생교육 네트워크 ▲은평 1동-1대학 ▲은평우리동네배움터 ▲환경교육도시 은평 등 은평구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터닝포인트를 제시한다. 이번 발표로 은평구는 20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 22곳 원아 6백여 명이 국군의 날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기 위해 지난 16일 경기도 양주 제56사단 제219보병여단, 2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를 방문한 원아들은 2대대 대연병장 내에 전시된 장갑차, 소총, 통신장비 등을 견학했다. 건빵 시식 및 비비탄 총 쏘기 등도 체험하면서 처음 구경하는 군부대 방문에 신기해했다. 체험활동을 마친 한 원아는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장갑차를 직접 봐서 신기하다”며 “나도 커서 나라를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옥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제219보병여단에서 군 장비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소개해 주시고, 체험까지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멋진 군장비를 사용하는 군인들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행사에 더 특별히 신경썼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커서 멋진 군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건국대학교 선도연구센터(CRC) 디지털인문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와 함께 수용-전념치료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인의 번아웃 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심층 분석했다고 밝혔다. 구는 건국대학교와 지난 3월 치유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용-전념치료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과 시설을 이용해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활동 내용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농작물이나 채소 등을 활용한 활동으로써 분노, 우울감, 피로감 등은 낮춰주고, 자기 효능감이나 자존감은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8주간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20세부터 60세까지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전후의 심리적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프로그램은 수용-전념 치료의 6가지 요소인 수용, 탈융합, 맥락으로서의 자기, 현재에 존재하기, 가치, 전념행동을 적용해 허브 작물인 로즈마리, 라벤더 등을 직접 재배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9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10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10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체험부스, 진로콘서트,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캐리커쳐 ▲AI 이용한 음료만들기 ▲과학실험체험 등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시즌1 우승팀 댄스크루 ‘턴즈’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밴드, 댄스, 연극 등 13팀의 청소년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은평구 청소년뿐만 아니라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무지개’다. 무지개의 7가지 색상 중 청소년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색상을 입고 오는 참여자 중 베스트 드레서 3명을 뽑아 상품을 주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1일 열린 ‘제7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에 많은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4백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재능이 있는 장애인 주연의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단편 영화 세 편을 관람하며, 은평에서 홀로 또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영화 ‘잔소리’는 유튜브 조회수 1.3천 회를 달성하며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로, 은평구를 배경으로 주관한 추진위원회에서 제작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제작 영화 ‘잔소리’의 김요석 감독과 구본진, 한혜영, 하달준 배우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영화 속 숨겨진 메시지들과 제작 비하인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7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주관한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더불어 장애물 없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