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 소재 4개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양구사랑아카데미’ 발대식이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서울여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 인솔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과정 설명, 양구군 소개, 주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양구사랑아카데미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 인구 유입 확보를 위해 양구군이 노원구 4개 대학교인 서울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각 대학교에서는 ‘민·관·학 협력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유 교과(교과명 : 소셜이노베이션 방법론)’를 정규학기에 개설했고,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 학생들은 23일까지 양구군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답사, 자료 분석, 핵심 문제정의 도출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 주제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최종적으로 도출하며 과정이 종료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우수아이디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8월 20일 오전 11시 봉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봉산동 배말길 도로변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부(1,560㎡)를 해제 후 38면의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하여 삼광지구 상가 및 주거지역 주차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상인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산동 삼광지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상가 상인들은 ‘삼광지구 완충녹지의 주차장 전환’에 대해 꾸준히 건의했으며, 작년 하반기 실시된 지역 의견조사 결과 찬성 의견이 98.3%에 달하는 등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았다. 시는 완충녹지 해제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 예산 5,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억 4,700만 원을 투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 및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 내 위치한 학교에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춘천∼홍천 권역의 수용 가능한 학교로 교직원과 중요 물품을 이동시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20일 해당지역 교육지원청은 기관 및 학교별 주요 장비와 물자에 대한 분류 △차량 적재 △인원 및 물자 이동 △장비 및 물자 하역, 배치 △ 학교 정상화 운영의 순으로 진행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유사시 접적지역 내 기관 및 학교가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재배치 관련 계획을 검증 및 보완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의 일환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가 장소 대관과 강사비를 지원하고, 연수원이 감정일기책 출판비를 지원하여 지역자치단체 간 협력 연수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감정일기 쓰기 수업에서는 연수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수업은 8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5시간 동안 운영되며, 작성된 감정일기는 책으로 출간돼 향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 분석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같은 사회복지시설 돌봄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타 돌봄종사자에 비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우수한 돌봄인력이 이탈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할 만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 돌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호봉제 도입 등을 통해 돌봄 인력의 직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기적인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변했다. 박기영의원은 ‘돌봄종사자 처우 형평성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내 돌봄 센터 등 유사한 직역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관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오늘(20일) 오전 2024 을지연습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원주시청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번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 및 유관단체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용기 의장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발맞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의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을 포함한 정운현 부의장, 김영숙, 박승남, 유병화 의원은 20일 횡성군청,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와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훈련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19일부터 22일까지다. 표한상 의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홍천군협의회는 8월 20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홍천군협의회는 지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티셔츠 판매와 냉족욕 등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 원을 홍천군장애인체육회 꿈나무 육성지원금으로 기부했다. 황준구 회장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티셔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애인 꿈나무들에게 사용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장애인체육회 꿈나무 육성지원금으로 큰 결정해주신 후원에 감사드리며, 꿈나무 육성지원금으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워케이션(Worcation)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워케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명이 워케이션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할 정도로 국내 워케이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중·비수기 지역 체류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워케이션을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에 이어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강원 6개(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영월) 지역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호수 그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시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사정의 악화와 양곡 수급 불균형 등 국가 식량위기상황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의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 중 양곡배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배급훈련은 20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창고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등 3개과 및 읍면동 농업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0분동안 진행됐다. 전시 중 주민양곡 배급을 위한 양곡수송, 배급카드 및 신분확인, 양곡수령 등의 절차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분위조 등 여러 우발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관내 농업담당공무원들의 전시 양곡배급 능력이 향상되도록 훈련을 했다. 양원모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식량공급 안정과 농업질서유지 및 농업전시행정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식회사 태림은 8월 20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맞이 보름달을 닮은 도넛 만들기 베이킹 체험 △원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 대출자를 위한 두근두근 행운 뽑기 △네이버 밴드 신규 가입 이벤트 △꼬마 스탠드 독서등 꾸미기 △온라인 원화 전시 및 독서퀴즈 등 다양한 체험과,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지난 잡지 나누미 혜택이 제공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마련한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28일까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전, 강연 등 12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1,000byte 서평 공모전 △『추억은 그릇그릇』 김진희 작가와의 만남 △『만약은 없다』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추억을! 인생네컷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미션 스탬프를 완성하면 도서관 가방을 증정하는 △문화관 투어! 스탬프 랠리 행사 △책 속 보물찾기! △나에게 독서란? 빈칸 채우기 △헌책의 변신!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범중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관에서 준비한 강연, 전시,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이용자가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상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삼척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위촉하여 운영한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높은 스트레스와 정서적 압박으로부터 민원담당직원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2020년을 시작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은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문제와 수준 낮은 민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그동안 심리상담인의 상담건수는 △2023년 5명 △2024.8월 4명으로 저조한 편이나, 심리상담 신청 절차의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민원처리부서에 적극 홍보를 통해 밀도 높은 마음 치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우리 시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원과 복합적인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민원담당직원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여러분의 마음 건강 치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66억 원, 특별회계 30억 원이 증액되어, 기정예산 6천199억 원에서 6천595억 원으로 6.39%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라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긴축재정 운영으로 신속 집행 저조 및 이월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주천 청정링크 조성 사업 대행사업비 42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33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20억 원, ▲남면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등 체육시설 정비 30억 원, ▲도로 유지보수 28억 원, ▲하천 유지관리 11억 원, ▲자연재해대책비(제설 등) 9억 원 등 계속 및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세입예산 범위 내에서 현안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 민숙원 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향후 교부세 및 국·도비 건의 활동을 통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