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9월 4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도의 보조금 지원으로 산 양식장 관리기가 되려 잦은 고장으로 어민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진전복연협회 안순남 회장과 전복을 양식 중인 김성호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전남도가 보조금을 지원해 구매한 ‘뉴텍’사 제품의 수리비로 3천만 원이 들었다'며 '더는 도가 지원하는 해상 크레인을 구매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차영수 도의원은 “어민이라면 누구나 좀 더 튼튼하고 안전한 장비로 작업하고 싶지 않겠냐”며 “최소한 어민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식장 관리기 판매 및 유지관리 업체 선정이 농공단지 입주업체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사실상 한 군데 업체가 독점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인다” 며 “선택지 없는 보조사업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써야 한다면 어민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생업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장 관리기 설치 지원사업 보조금 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과 ‘전통시장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4일 공영민 군수, 군의회, 고흥읍 기관·사회단체장, 고흥전통시장 상인회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개최됐다. ‘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 사업’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을 브랜드화하고, 관광객이 안전하고 접근성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주차장 확대,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조성, 트릭아트를 설치가 포함된다.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부지매입을 완료한 후 2024년 8월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2,233㎡ 규모의 주차장에는 대형버스 5대와 승용차 42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빈 장옥을 리모델링하여 숯불 생선구이를 방문객들이 맛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식당도 조성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비 가림 3차 시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일 무안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꼬마 요리사 샌드위치 만들기, 어린이 장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에서는 무안전통시장과 관내 사회단체(무안읍이장협의회,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무안읍 여성의용소방대, 푸른무안21무안지부) 간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력을 찾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 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석한 ‘꼬마 요리사 샌드위치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전통시장만의 재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쌀 소비가 줄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 소비 당부와 쌀을 이용한 김밥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남악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아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삼향읍 방범연합회 등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먼저’라는 문구를 필두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고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무안교육지원청과 함께 4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권한 남용 부당 행위 등의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 입구에는 청렴 징검다리를 건너 청렴의 문으로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더바른경영컨설팅 대표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관련 사례를 통한 법적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지위와 직무 권한을 악용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감독기관의 부당한 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청렴과 윤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로 이를 지속해서 교육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 기술과 팀 단위 협동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는 개인 능력과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구분하여 △ 화재진압대원은 현장 활동 시 필요한 로프매듭법,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 팀별 복식사다리 전개 및 화재 진압 전술 △구조대원은 화재 현장 인명구조 대비 구조대상자 구조 전술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외상환자처치 등 분야 별 평가를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숙련된 현장 대응 역량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각종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하반기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8.26.~10.18., 2개월간)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중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구조변경, 안전 장치 여부 등을 9월 한달 간 점검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통학버스 신고·접수시설은 5,417개이다.(’24년 6월 기준) 이에 따라, 전남청에서는 금일 오후 2시간에 걸쳐(14:00~16:00)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송규홍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내 경찰서·교육청·지자체(여성가족과, 체육지원과 등) 통학버스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요령·관련 법령 등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남청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통학버스 운영자도 쉽게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하여 학교 주변 어린이 위협 행위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 강화·등굣길 합동 캠페인·스쿨존 내 시설개선 등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 ‧ 성묘객들의 벌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 사고는 벌의 활동이 왕성한 7~9월에 많이 발생하며 실외 작업이나, 등산, 벌초시 주의를 요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첫째,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고 달콤한 음료나 향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하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한다. 셋째, 벌집과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넷째, 벌에 쏘였을 경우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내어 신속히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다. 다섯째, 벌에 쏘인 후 가려움, 붓기, 약한 통증의 증상과 더불어 어지럼증, 호흡곤란을 호소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벌초 ‧ 성묘 시 주변에 벌집 등 위험요소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려하지 말고 현장에서 신속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아열대작물 연구‧재배 중심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4일 오전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공직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이다. 아열대작물 재배 연구‧실증, 산업화 촉진 등을 추진한다. 센터 건립은 대지면적 22만 7783㎡, 바닥면적 합계 4358㎡ 규모로 사업비 370억 원 전액이 국비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부지 내 종합연구동, 관리사, 경비실 등이 들어서며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이다. 장성군은 그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농진청,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장성 건립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수도권 등 내륙지방 아열대작물 재배 대응이다.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출산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 50일을 맞아 제도 개선 및 정착을 위해 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보건복지부와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제도 안내 및 추진 시 발생하는 미비점과 그 개선점을 공유했다. ‘출산통보제’와 ‘보호출산제’는 태어나자마자 빛을 보지 못하고 유기되는 갓난아이를 비롯해 출생미등록 아동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호출산제’는 출생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알릴 것을 의무화하는 출생통보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혼란스러운 ‘위기임산부’와 ‘출생아동’의 원가정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남에선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목포 성모의집이 지역상담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도 시행 이후 50일간 보호출산 신청 1건을 포함해 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고민정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임산부와 출생아이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있다”며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고,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했다. 전남에는 2만 4천500여 대의 전기차가 보급됐다. 전기차 충전기는 1만 1천600여기가 설치돼 있고, 이 가운데 약 13%인 1천528기가 지하에 설치됐다. 또 최근 3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8건(전국 166건)으로 파악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T/F를 구성해 상황총괄반, 차량/충전시설반, 현장대응반, 해상운송반, 공공주택반 등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회재난과 등 5개 부서는 합동 안전점검, 예방형 충전기 보급, 공동주택 전기차 관리 취약점 개선, 전기차 해상운전 안전관리 강화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도 관련 실과와 소방본부가 함께하는 전기차 화재예방 T/F를 구성,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라며 “향후 정부의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안전대책과 연계하고 전남 여건에 맞춰 민·관이 합심해 전기차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4일 오전 장성중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김한종 장성군수, 배상진 장성경찰서장, 정선영 장성교육장,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김한종 군수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며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제281회 임시회에 제출된 ‘순천 연향들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위해 관련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후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지역의 발전 방향과 환경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장경순 위원장은 “도시개발 사업의 부족한 재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적기에 조달한다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지방채 발행의 당위성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계획안을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그림책도서관, 어울림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한 후 도서관 운영 및 개관 준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그림책도서관을 둘러본 후 이용 대상의 연령층을 확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차등적인 전시관 이용 요금 개선, 현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9월 3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에 참석해 “전남도의 COP33 유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시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포럼에 참석한 강문성 의원은 “여수를 비롯한 전남은 정부의 COP28 양보로 유치가 무산된 아픔을 딛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고, 전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가시적인 노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전남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1위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에는 석유화학 기업이 밀집되어있어 광양만권 산단의 온실가스 저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발표를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는 “COP33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COP33 유치를 핵심 정책으로 지정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우범 탄실연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오성남 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가 오는 4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수소방서장,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및 삼임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수소방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여수국가산단 및 지역 기업체 안전과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관련한 사항 △소방안전 및 화재 예방·홍보·교육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소방의 날 행사시 매년 무재해 사업자 표창과 관련한 사항 △양 기관의 상호 협의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여수지역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소방행정에 항상 관심가지고 지원해주는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