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이더블유스튜디오와 영화 ‘아디나(가제)’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화 아디나는 최초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인 ‘사랑의 묘약’을 각색한 뮤지컬 영화로, 부산 배경 장편영화 ‘산복도로’와 ‘부전시장’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는 꿈을 잃어버린 부산 남자와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던 톱스타 여배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서핑 성지인 송정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영화를 통해 해운대의 여러 명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영화 도시 해운대에 걸맞은 명작이 탄생할 수 있도록 촬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구는 지난 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인 가구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각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력 △위기가구 특화 프로그램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시 함께 살핌~!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연제 희망잇 발굴단 운영’, ‘복지등기우편 사업’, ‘한전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연계하여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했다.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대상 ‘행복주방’과 ‘은둔형 이웃 한걸음 내딛기’, ‘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7월 31일 도시철도 연산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 7회차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인터넷 활용이나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구직 등록을 신청하면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연계되어 재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총 119명의 구직자가 상담 신청을 했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대 구직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내에 취업 상담 및 정보 안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일상 속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0년 8월 처음 시행된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연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 8월 1일부터 보장되는 항목 및 보장 금액은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한도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00만 원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20만 원 △급성감염병 사망(15세~80세) 200만 원이다. 특히 피해자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무관하게 중복 혜택을 지원하며 연제구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구민안전보험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을 지속 운영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벽보방지판 정비를 추진하여 수영로, 황령대로 및 유엔로 등에 노후된 방지판을 교체 설치했다. 대연역 인근은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지로 주민의 요청으로 해당지역 전신주, 통신주에 노후된 불법 벽보방지판을 새롭게 교체했고 수영로·황령대로의 가로등에는 현수기 관리번호표가 인쇄된 벽보방지판으로 설치하여 불법 벽보 부착을 방지함은 물론 불법 현수기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향후 모든 현수기 신고제 시행구간에 관리번호표 설치를 완료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을 철저히 근절하여 더욱 안전하고 도시미관이 아름다운 남구로 만들겠다”며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총 353개의 우수사례를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총 186개의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2차 본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7개 분야에서 총 94개의 사례가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부산 북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 집터를 활용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치유 공간인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조성한 사례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버려지는 유아용품을 재사용하여 이웃 간 나눔 육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시쓰기 행복 키즈마켓’ 운영으로 2차 본대회에 참가했다. 북구는 두 사례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북구 구민을 대상으로‘5일이면 나도 온라인 쇼핑몰 CEO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고자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 손익분기: 언제까지 얼마를 벌어야 계속 운영할 수 있을까? △ 고객니즈분석: 고객 모르면 시작 금지 △ 아이템 발굴: 팔고 싶은 상품 VS 팔리는 상품 △ N스마트스토어 개설: 시행착오 없이 개설하기 △ 상품 상세페이지 실전 등록 등으로 구성되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교육대상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북구 주민 20명이며, 8월 5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북구청 게시물 등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한 후, 등록비 1만원을 입금하면 선발 확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1-309-2075)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챗GPT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창업교육이 북구 주민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의 해결책 제시를 위한“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의 다각적인 방향 검토를 위해 학계, 교육, 법률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솔루션회의는 전문가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나 교수가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는 희귀난치 질환 자녀를 둔 한부모가구와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로 사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입 방안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의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고독사 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증가·가족관계 단절의 심화·고령화 가속화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범사업은 ▲1인 가구 전수조사 ▲안부확인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의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북구는 이와 관련하여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주거취약지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 ▲안부 확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설치로 말벗서비스 및 이상 징후 발견시 SOS 응급 케어 서비스 제공 ▲생활행태 개선을 위해 외출을 유도하는 지역상점 이용권 제공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공모 선정된 사회복지관 2개소자조모임, 문화활동 등 집단 프로그램 운영 ▲고독사한 사람의 사후관리로 유품정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북구는 지난 29일 동 담당자 및 관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목장원 인근 임도입구 및 영선2지구, 보건고등학교 안전통학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야외)근로자를 격려하고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현장(야외)근로자의 △ 폭염 특보 발령 시 휴식시간 부여 △ 폭염 안전수칙 준수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폭염 예방 물품(냉감타올, 부채)을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폭염이 계속 지속됨에 따라, 현장(야외)근로자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사업장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개개인이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도구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통한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폭염 피해 응급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4일간 해운대구 KF아세안문화원에서 초·중·고등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GO! 글로벌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을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지닌 글로벌 리더로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공동 주관하며, KF아세안문화원(원장 이인혁)이 후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외국 문화·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무료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소속 외국인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스코틀랜드 출신 프리랜서 진행자인 로라 맥러키는 ‘오늘부터 나는 세계시민입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초등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대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Think global, Act local’을 주제로, 연경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이재한 교육장이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했고,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운동이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쓰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올바르게 배출하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환경 역량 강화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한 교육장은 후속 주자로 신용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구 희망교육지구 환경지킴이’, ‘그린스타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계약 관련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와 업체가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학교장터(S2B) 전문 강사인 오영숙 시교육청 재정과 계약관리팀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오 주무관은 학교장터(S2B) 단계별 이용 방법, 학교 계약 업무추진 시 유의 사항 등을 알려준다. 이어, 연수 대상자들이 사전 제출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남부교육지원청은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 기한 연장,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 규정 등 계약 관련 지침 개정 사항과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공유하며 계약 분야 청렴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더욱 적법하고 정확한 업무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6일부터 3일간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관내 초등 5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초등체험수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자신감과 수학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강을 수학적 원리 학습을 위한 강의와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운영하고, 기수별 20여 명의 학생을 꾸려 총 6기로 진행한다. 6일에는 백수정 대저초 교사와 문주희 학진초 교사가 ‘나는 테셀레이션 디자이너’를 주제로 강의한다. 7일에는 임소영 감전초 교사의 ‘쌓기나무로 입체 만들기’, 8일에는 남수린 구학초 교사의 ‘스트링아트 목걸이 만들기’ 주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겨울방학에는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028년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세 번째 초등학교와 두 번째 중학교가 문을 열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가칭)에코1초등학교’와 ‘(가칭)에코3중학교’ 설립계획이 지난달 30일 ‘2024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에코델타시티 내 증가하는 학생 배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가칭)에코1초는 14,040㎡ 부지에 39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가칭)에코3중은 13,890㎡ 부지에 34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들이 완공되면 초·중학생 각각 1,000여 명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설계비 등 예산을 투입해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가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