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마산어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청과시장 화재로 침체된 마산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KB자산운용사와 협의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마산어시장 상인회는 주차장 개방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시장을 찾을 수 있어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백화점 부설주차장 주차타워빌딩은 8층 규모로 363대가 주차 가능하며, 창원시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장을 개방해 마산어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청과시장 화재로 마산어시장 상인들과 인근 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서는 마산어시장을 많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밀양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유병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영업처장, 민기영 밀양역장은 역 승강장과 구름다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귀향을 환영했다. 또한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아리’,‘굿바비’와 함께‘다시 뛰는 밀양으로’ 캠페인을 펼쳐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밀양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밀양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도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밀양시지회(회장 이수자) 회원 10여 명과 쌀소비 촉진 행사를 펼쳐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한국전력 경남본부의 ‘한가위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및 장보기 나눔 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한국전력이 뜻을 모아 밀집된 점포와 노후화된 설비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정전 및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열화상카메라 활용 배전설비 진단 △점포 비치 소화기 기부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방문객 장바구니 무료 배부 △쌀 등 생필품 사회복지시설 전달로 이어졌다. 한전 밀양지사가 밀양아리랑시장에 기증한 소화기 100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쌀 30포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한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러브펀드 재원으로 마련됐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월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은 매주 금요일 복장을 간소화하는 ‘시원하(夏) 데이(Day)’를 시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8월 말 현장 및 업무여건 등을 고려한 복장간소화 가이드라인인 ‘시원하(夏)지~예(禮)!’를 시행하여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작은 변화의 시작은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조직된 군의 사내 동아리 혁신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조직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3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팀 25명이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앞서 2009년 군에서 처음 시행한 ‘하절기 복장간소화 계획’은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모두가 공감하는 방안 제시를 위해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공감형 공무원 복장 간소화 방안’을 제안(양산, 선글라스 착용 등)하고, 현장 및 업무여건 등을 고려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연휴 하루 전인 13일 오후 경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가 짧지 않은 만큼 24시간 재난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성실히 임해 주길 바라며 항상 도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도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중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반 등 분야별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3일 고수온 대응 전략 품종 벤자리 양식산업화를 위한 가두리 시험양식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박종우 거제시장이 어업인들과의 현장간담회에서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어종 개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거제시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경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이날 벤자리 치어 5,000미에 대한 가두리 시험양식이 이뤄졌다. 벤자리는 아열대 어종으로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맛봐야 할 별미로 부상하고 있다. 주로 회, 조림, 구이로 먹을 수 있으며 제철은 봄에서 여름까지(5월~7월)다. 거제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양식 어종개발을 위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붉바리, 흑점줄전갱이, 벤자리 등도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직접 맞이하고, 진주역을 출발하는 귀경객에게도 환송 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주시와 농협진주시지부는 진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농협 진주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진주시 답례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이자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와 홍보물, 커피 등을 준비하여 진주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은 “귀경·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며 “고향 진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추억을 간직한 여행지, 동일 생활권 도시, 그리운 고향 등을 마음껏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이른 새벽 서호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전통시장과 북신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방문활동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상인 및 시민들과 명절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통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구매하여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추석 연휴 초입인 오는 15일까지‘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대한민국수산대전 행사’가 진행되어 전통시장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추석 귀성객 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통영 경제가 성장한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전통시장 방문하여 화재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기간 응급실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 문 여는 병원과 의원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추석 당일에 한하여 문여는 의원과 병원에 대하여 50~70만원을 지원하며, 명절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의 인건비로 사용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참여를 확대하여 추석 당일 응급실의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와 시군은 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추석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의 확대를 추진하여 지난 설 대비 일일 150%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확대 지정했다. 다만, 추석 당일 응급실의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하여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연휴 기간이 종료된 이후 사후 정산하여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상급병원 등에 당직비, 채용 인건비, 연장수당 등 79억원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2,470곳, 약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읍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공무원 위주로 구성된 거창군정 혁신모임 ‘혁신어벤져스 2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35명의 혁신어벤져스 2기 회원들이 참석해 혁신마인드 강화를 위한 특강,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개선과 조직문화 혁신 과제발굴,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1부는 혁신마인드 강화를 위해 혁신의 의미와 필요성, 다양한 혁신사례 공유,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력 향상 기술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6개 소모임으로 나누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거창군의 군정 혁신모임은 2021년 ‘미래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혁신어벤져스 2기’가 구성되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행정기관의 지식 행정 활성화를 위한 ‘지식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혁신모임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군정에 실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각 실과부서, 읍면장, 거창문화재단 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ㆍ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창의 ’맛, 멋, 홍‘ 거창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 군청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4일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야간 볼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수상 멀티 미디어쇼를 선보이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3일 의료계 집단행동 및 추석연휴 비상진료와 관련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진료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도 휴무 없이 교대로 운영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 57개소가 문을 열어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보건소의 책무”라며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관내 병의원이 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13일 명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장, 이경희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용 경찰서장, 이영숙 명덕초등학교 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배려가 당연한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3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 대비한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 서부 경남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이다.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남권역외상센터에 지정돼 중증외상환자 치료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 8월부터는 소방청 Heli EMS 사업에 참여해 경남에 의사가 탑승한 헬기 이송을 도입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한 행정부지사는 비상진료체계의 의료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의료기관 일선의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로 중증환자가 큰 병원에서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경증일 경우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추석 연휴 기간, 의료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승인에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는 지난 8년간 멈췄던 원전 생태계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허가를 신청한 지 8년 3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포함된 팀 코리아가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어, 연이어 국내외에서 K-원전 훈풍이 불고 있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건설에는 도내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3월 한수원과 2조 9천억 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189개)의 직‧간접적 참여로 도내 중소기업에 낙수효과로 이어져, 지역 원전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펌프 및 배관, 케이블 등 2조 원 가량의 보조기기가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이어서, 도내 원전 중소기업의 10여 년의 일감 추가 확보와 함께 그간 일감 부족으로 힘들어하던 원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