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월 18일 128년만에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지역의 특성에 부합한 각종 특례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전북이 보유한 농업, 청정에너지, 전통문화, 산림, 새만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특례’ 제도를 활용해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미래첨단산업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없었던 권한이 333개의 특례로 부여된 만큼 전북특별법 각각의 특례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특례실행 준비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333개의 조항을 75개의 사업으로 체계화한 뒤 사업별 특례실행 추진계획 확정, 매월 도지사 등 지휘부 보고회를 통한 준비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4개 지구·단지·특구 특례에 대해서는 선행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타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실행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기본구상부터 실행 앞서 철두철미한 준비 특례실행 준비과정은 ▲기본방향설정을 하기 위한 기본구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의 랜드마크이면서 도민들에게 더욱 나은 문화서비스와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거점 문화시설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문화시설 조성사업은 전북문학인의 요람인 문학예술인회관, 도서관 중의 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대표도서관, 서편제의 전통을 상징하는 도립국악원 건립이 대표적인 주요 사업이다. 문학예술인회관은 전주시 덕진공원 인근(호반촌)에 위치한 옛 관선시절 도지사 관사(1979년 준공)를 전북문학관으로 이용해 오다 도민에 한 층 더 다가가기 위해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올해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도지사과 관사 ‘하얀 양옥집’으로 도민들에게 개방한 것처럼 복합문화공간 확충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문학예술인회관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3일 착공에 들어가 10월 초 전주시의 해체허가(심의)를 얻은 뒤 철거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은 당초 총사업비 492억원으로 지난 ‘23년 9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건축자재비와 인건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도민 여러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입니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입니다.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기회에 우리 아이들에게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은 뭐니?” “너는 친구들에게 어떤 친구이니?”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친구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봐 주시고 어깨도 토닥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배움터입니다. 아낌없이 사랑받은 아이들은 대가없이 사랑을 베풀 줄 알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어른의 등 뒤에서 보고자란 아이들은 너그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추석 내내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51회 모양성제’와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쌀 소비증진’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성객 대상 고창 홍보세트(고창 친환경쌀+관광리플릿+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1천 개 증정 ▲고창군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등을 통해 고창군 관광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또 NH농협 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제51회 고창 모양성제’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옛 것에 MZ를 얹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장민호, 빅마마, 엔플라잉, 노사연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대중가수 공연과 모양성제 소망등 달기, 멍때리기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고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장어, 복분자, 고구마, 쌀을 포함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80여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귀성객은 “고창군만의 특별한 이벤트 덕에 행복을 담아갈 수 있는 귀성길이 됐다”며 “곧 개최되는 대표 축제인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 쌀 맛있어요” 고창군과 농협이 지역 농촌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송편빚기를 함께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고창군지부는 전국 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쌀 기탁식과 외국인 근로자 송편빚기 행사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오세환 군의원,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총괄본부장,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백영종 흥덕농협조합장,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영농 활동 보장을 위한 기숙사를 총 25억여 원을 들여 고창군 대산면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에는 공동 취사장과 다목적실이, 2층~4층은 2인실 숙소로 지어졌다. 현재는 40명이 안정된 주거 공간에서 거주하며 근무중이다. 고창군은 현재 외국인 근로자 1800명을 농가에 배정하여 안정적인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일조, 농가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마을하수도 신설 사업 대상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수질보전 및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동향면 봉곡마을 등 7개 마을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안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 설명회는 ‘동향하초 하수관로 신설사업’,‘부귀구암 하수관로 신설사업’등 2개 사업으로 동향면 학선리 봉곡, 을곡, 새울마을, 정천면 월평리 상초, 갈용리 수암마을, 부귀면 황금리 방각마을, 주천면 운봉리 안정마을이 대상이며 용담호로 유입되는 상류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수질보전과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이 주 목적이다. ‘동향하초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70억3,200만원),‘부귀구암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73억6,600만원)은 국비70%, 지방비30%(금강수계관리기금 80%)의 재원으로 진행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8월 말 착공했다. 군은 이번 사업이 가구마다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분류식 하수관거에 연결함에 따라 정화조의 청소 등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제41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대형화재ㆍ재난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주민 참여 화재진압훈련 실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관리카드 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종복 의원은 “각종 기술문명의 발달로 사고와 화재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지만, 초동 대처를 위한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ㆍ구급안전 취약 지역 현황 관리 등을 규정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더욱 선진적인 출동 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2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가결된 해당 조례안은 빠르면 이달 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약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을 주제로 사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후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정책환경이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공약 조정이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해 분임별 심의 안건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는 27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다. 또한, 10월 4일 3차 회의에서는 최종적으로 분임별 토의 결과를 전체회의에서 승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 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원도심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원도심학교는 전주, 군산, 익산 지역의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신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특색을 살려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이다. 올해 전주 26개교, 군산 12개교, 익산 11개교 등 총 49개교가 운영중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가 12개교다. 원도심학교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신장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원도심학교 교육여건을 반영해 중학교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원도심학교 중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학교 운영의 곤란을 겪고 있는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생수 100명 이하 소규모 원도심학교와 동일 행정동 큰학교와의 일방향 공동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목별로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에 걸쳐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에 맞춰 17개 종목 76개 부별 경기가 도내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단일학교팀으로 출전한 초등학교 144팀(1886명), 중학교 147팀(1820명), 고등학교 101팀(1198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총 392팀, 490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의 부별 1위 팀은 오는 10~11월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1인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평생 스포츠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익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참석했다. 아울러 익산역, NH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도시관리공단, 시민단체 익산애향본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홍보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지킬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및 기부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청렴 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3일 청렴 리더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제로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단장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12명의 유관기관·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익산시가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시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민·관 청렴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와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다. 청렴 실천 확대를 위해 △청렴 시책 홍보 △청렴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과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력한다. 익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했으며, 총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1일 목포 공생원에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및 답례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흥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는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북→광주→제주→전남→전북 순으로 상호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공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고창 조은 장어 초벌 민물장어, 제주 흑돼지 백년초 간장 불고기 등 지역별 특산품을 구입하고 아동양육시설인 목포 공생원에 기부하는 등 호남·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와 답례품 기증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한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4월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를 발족해 평생교육 업무 협력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웅 원장님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호남·제주 지역이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6.9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에 전국 6개 시군이 신청해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에서 진안군이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7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4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진안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탁월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지매입과 평탄작업 완료로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 ▲ 체육·문화시설, 유·초·중·고교 등이 1~2Km 범위내에 위치하여 청년농이 가족단위로 이주해 연령별 취미·문화생활 영유 가능 ▲ 해발 400이상 고랭지에 위치해 여름작기 토마토 생산과 통합마케팅조직 등과의 체계적인 유통 전략이 우수 ▲ 전북을 대표한 귀농 1번지 지역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보유하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 진안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