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군민명예감사관 1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민명예감사관’의 위촉식이자 정기 간담회 개최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광군은 새로 위촉된 군민명예감사관들에게 명예감사관제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명예감사관으로서 임무를 강조하고, 군민명예감사관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위법 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광군은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및 친절행정 강화 대책 시행, ▲반부패·청렴 개혁 추진, ▲자체감사 및 특별감찰을 통한 자체 감시 기능 강화와 더불어 ▲열린 자체감사(군민명예감사관 참여), ▲군민명예감사관 운영(민간 감시 기능 강화)으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2023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군청 내부에서 청렴하고 적극적이며 친절한 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군민명예감사관들과 군정에 많은 관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간 5자 간담회가 개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와 관련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자 공동 간담회를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정 수반인 대통령의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전남권 의대․병원 신설 문제가 간담회 자리에서 합리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으로부터 구두 위임받은 의대․병원 신설정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전남도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한다면서, 전남도로부터 진행상황을 직접 청취하고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 5명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자고 피력했다. 의대․병원 신설 현안은 윤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갖고 언급한 사안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해결되어야 하는 만큼 5자 회합은 모멘텀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어느 정권에서도 해결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9일 오전 5․18민주유공자 및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5․18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밝혔다. 참배에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5․18민주묘지‘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마친 뒤에는 묘역에 안장된 화순 출신 홍남순 변호사와 박현숙 열사, 행방불명자 최영찬 선생의 묘지를 찾아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군수는 “영령들이시여! 저는 1980년 5월 18일 현장을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화순 군정을 잘 이끌겠습니다. 청년이 미래입니다. 젊은이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기며 5․18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5․18 관계자 또한 “5․18 민주화운동은 부당한 국가 권력에 맞서 싸운 민주 대장정의 출발점이다”라며 “민주의 얼을 가진 5월의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김산 무안군수가 동참했다.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산 군수는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산 군수는 ‘10만 군민의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남 서부권은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에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서부권의 경우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안타깝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과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달 26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의대 유치 현수막 게첨과 군민 서명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7기 구례군 민원 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군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간 민원 모니터 위촉 대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제7기 민원 모니터는 30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 지역민의 고충 및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 전달 ▲ 군정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전달 ▲ 위법 부당한 행정 처리 사례 및 제도개선 사항 제보 ▲ 군정 발전을 위한 시책 제안, 미담 및 수범사례 제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민원 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민의 고충이 어떤 것인지, 선량한 군민이 피해를 당하는 사례는 없는지 살펴주시고, 주민들의 작은 의견 및 불편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를 걱정하는 지자체 입장에서 유치 1순위 공모사업으로 꼽히며,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례군이 계획한 지역활력타운 ‘구례산에마을’은 구례읍 봉서리 일원 77,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64억 원을 포함해 총 551억 원이다. 단지 내 계획된 세대수는 86세대이고, 기업체 기숙사까지 포함하면 186세대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외에도 국민체육센터, 주민커뮤니티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가 함께 만들어져 도시 못지않은 생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례군의 지역활력타운은 군 역점사업인 ‘공공기관 군청 주변 집적화 사업’과 복합 개발될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 서시천 맨발 길이 최근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탁 트인 서시천의 풍경을 감상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과의 교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 8월 홍수 피해 이후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을 추진해 서시천 제방을 높여 보강하고, 제방 둑길을 활용해 맨발길(L=1.0Km, B=2.0m)을 조성했다. 군은 이용객들의 위해 세족장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서시천 하상에 계절 꽃을 식재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을 매일 찾는다는 A씨는 “서시천 둑이 섬진강 둑만큼 높아지면 답답하고 경관을 망칠까봐 염려했는데, 서시천 풍광과 벚꽃 가로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맨발길은 만성염증과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맨발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 8기 2년 차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 전국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전체 100개 공약 중 40%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평균치(34.26%)보다 높았다. 특히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녹동항 드론쇼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료수급권자 틀니·임플란트 지원, 동강 농공특화단지 조기 정상화 등 민선 8기 공약을 실천 계획대로 추진, 20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전국 평균(89.58%)보다 높은 97%의 공약 이행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흥군 누리집에 공약 관리 절차, 공약 관리과정, 공약지도 등을 전면 배치해 공약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했고, 공약 이행 현황 전반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학생 서포터즈 ‘생명잇기’ 2기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나눔과 배려에 뜻이 있는 한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20명으로 구성, 지역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한 학생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됐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6명으로 시작된 서포터즈가 20명으로 확대돼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생명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교통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교통 단속 권한이 있는 기관들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바퀴 탈거, 적재된 중장비 이탈 등 화물자동차의 대형 교통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여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화물자동차 적재 화물 이탈 방지 기준 미준수, 불법 판스프링 및 불법 개조 등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하며, 특히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 예정인 전라·경상권 합동단속에 대비해 수시․정기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불법운행 근절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KCC 여천공장과 함께 소라면 다문화가정에 ‘희망하우스 26호’를 준공하고 지난 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경기 ㈜KCC 여천공장 공장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용길 소라면장, 이영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하우스 26호 대상자는 소라면 초등·중학생 형제가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고령의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는 5인 가구다. 주택이 노후화되고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외풍, 누수, 곰팡이 등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건강상의 위험성이 있어 시급히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KCC 여천공장이 2천 2백만 원을 기탁해 아동의 새로운 방 꾸미기, 창호․도배․장판․싱크대․화장실 타일 교체, 내·외벽 페인트, 처마 빗물받이 교체 등 전면적인 주택 개보수가 진행됐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주택개보수를 수행하고, 소라면 복지기동대가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민‧관이 힘을 모았다. 이날 현판식에서 ㈜KCC 여천공장 장경기 공장장은 “아동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규모는 3개사이며, 시는 선정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지역 스타(우수)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컨설팅, 각종 마케팅 프로그램(홈페이지 개설, 인증․지식재산권 획득 등 포함)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여수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운영 및 최근 3년 평균 매출 20억 원 이상인 기업으로, 매출액대비 R&D 투자비 1% 이상, 매출액대비 직·간접 수출액 보유기업, 매출액증가율 5% 이상 중 하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에 우편으로 신청하고, 동시에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플랫폼에도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열린시정-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올해 최종 스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타기업에 선정되지 못하더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10일 오전 국가산단 내 롯데GS화학㈜ 증설공사 현장 출근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롯데GS화학㈜ 및 롯데건설 대표 등이 참여했다. 특히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6시30분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근로자에게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업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캠페인 동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안전한 산단 만들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는 산단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여수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순천 낙안읍성 객사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풍성한 전통 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11일에는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인 송순섭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비롯하여 낙안읍성 판소리 보존회의 무용, 창극, 민요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송순섭 명창은 한국 전통 음악계에서 높이 평가받는 예술가로,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 그리고 예술혼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판소리를 현대에 전승하는 중요한 역할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인 김양남씨와 제19회 전국 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낙훈씨를 비롯하여 수준 높은 예술단원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두 번째 날 12일에는 이웃사랑실천회(예향예술단)의 "전통이 꽃피는 낙안"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태평무, 진도북춤, 판소리, 춘향가, 남도민요, 육자배기 등 다양한 전통 예술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향예술단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며 살품이춤 이수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수현과 이은경이 양궁 국가대표로서 올림픽 예행연습의 일환인 스페셜매치에 참가했으며, 남수현이 다가올 파리올림픽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양궁장에서 스페셜매치가 열렸다. 이 매치는 파리올림픽 경기장을 미리 재현한 훈련장에서 양궁 국가대표들이 참가한 대회였으며,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이 치러졌다. 파리올림픽 시설 디자인을 적용한 무대뿐만 아니라 스피커를 통해 관중의 환호성과 음성까지 흘러나오는 시․청각 부담감 속에서 남수현은 여자 개인전 우승을 거뒀다. 남수현은 오는 21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되는 양궁 2차 월드컵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국제대회를 통해 파리올림픽에 대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훈련과 경험을 통해 나날이 기량이 상승하는 선수가 대단하고 기특하다”며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파리올림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